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동도 화개산에서 관내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평화역사 읽걷쓰’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행사는 학부모 아카데미 4차 프로그램으로, 교육장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역사의 발자취를 걸으며, 모노레일을 타고 화개산 전망대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강화도를 상징하는 새이자 멸종위기 1급인 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5호)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하는 전망대를 둘러보고, 화개산의 5개 테마정원을 돌아봤다. 또한 조선 제10대 임금 연산군 유배지를 찾아 교동도 유배의 역사를 새겼다. 참여한 학부모는 “강화도에 살면서 평화교육의 현장에 이제야 와서 너무 아쉬웠다”며 “교육장님과 함께 역사를 돌아보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성환 교육장은 “교동은 남북의 가장 가까운 접경지역”이라며 “평화교육이 활성화되어 남북한 주민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날을 앞당기는 초석을 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로운 세계는 갈등 없는 세계가 아니라, 갈등 속에서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도록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 지역 공교육 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2023 Fun English Island Camp-섬으로 찾아가는 영어마을'을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청 및 인천영어마을의 교육협력 사업으로 놀이와 주제가 있는 영어 몰입 교육을 통해 옹진군 초등학생의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옹진군 소재 백령초, 북포초, 대청초, 연평초, 덕적초, 영흥초 3~6학년 학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일정에 맞춰 섬을 방문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기 중 인천영어마을까지 오지 않아도 되고, 학교는 학사일정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프로그램은 각 교과와 연계한 활동 중심의 주제 학습으로 영어, 수학, 사회, 미술, 음악, 체육 과목을 영어로 배우고 말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영어를 익힌다. 사회 교과는 학생들이 옹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가 되어 옹진 지역의 명승지, 인물, 향토 음식, 문화 등 자랑거리를 영어로 발표하며 자기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시민으로서의 국제적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으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중 20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너의 말에 꽃이 피다’를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너의 말에 꽃이 피다’는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 운영하며, 날로 증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클래식 연주에 맞춰 공연을 운영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공연 교육은 2022학년도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공연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3학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바탕으로 내용을 기획했다. 특히 학교폭력의 방어자, 갈등조정, 관계회복 등의 요소를 반영해 학교폭력 예방인식을 제고하고자 한다. 10일에는 인천부흥초등학교에서 공연 교육을 진행했고, 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은 “어울림 나눔주간과 수업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해 알게 됐고,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친구들의 마음에 공감하게 됐다”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들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에 관심 있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보건고, 인천비즈니스고, 정석항공과학고에서 제4회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0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들은 버스를 타고 순차적으로 학과별 특화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달라진 직업계고의 변화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먹는 친환경 무상급식을 맛봤다. 특히 이번 투어 학교는 인천 유일 보건 특성화(보건고), 인천 최초 항공서비스과, 부사관경영과(비즈니스고), 대한항공을 모기업으로 하는 항공전문 특성화(정석항공과학고) 등 다양한 특색으로 참여한 학부모의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제5차 투어를 인천금융고, 인천해양과학고, 인천소방고에서 24일 진행하며,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을 통해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최우선 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근로자 공정채용 기준’을 제정하고 2024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무원이 아닌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채용은 그동안 단계별 상세 공정 채용 절차를 규정한 체계적·종합적 기준과 채용 비리 발생 시 피해자 구제 방법에 대한 기준이 없어 채용 절차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공통 기준 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업무 지원을 위해 총 31개의 조항을 제정하고 각급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주 내용은 근로자 채용 시 심의·의결기구 구성 및 운영, 채용 원칙, 공고 등 세부적인 채용 절차와 전형별 심사위원 구성 시 1/3 이상 외부위원 위촉, 채용비리 피해자 구제 기준 등 채용과 관련한 구체적 내용이 담겼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공정채용 기준 제정으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주말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축제로 주 무대를 옮겨 개최한 제11회 연수능허대문화축제 이틀간 역대 가장 많은 연인원 8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집계는 연수구가 통신사에 의뢰해 핸드폰 이동 빅데이터 등을 반영 추산한 수치로 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축제 관람객 집계 방식 적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이후 처음이다. 7일부터 이틀간 원도심 능허대공원과 주 무대인 송도달빛축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공연과 100여 개의 각종 교육·체험부스 등을 둘러보며 주말 무르익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꿈을 위한 항해’라는 주제로 안전사고 없이 매일 웰컴쇼와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 이번 축제는 역사성을 강조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등 인천 대표축제로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첫째 날, 구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과 둘째 날, 우리센터 자랑 경연에는 조성모, 홍진영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가을밤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와 어우러져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마포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포진로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3개교 중학교 1학년 2,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미래․4차산업 ▲환경․에너지 ▲미디어․언론 ▲스포츠 ▲문화․예술 ▲창업 관련된 90여 개의 다양한 체험․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는 목적에 따라 행사구역을 ▲직업 멘토와 진로 탐색․직업 체험을 하는 직업체험존 ▲자신의 흥미와 꿈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는 학과탐색존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는 이벤트존 ▲환경체험존으로 구분했다. 특히 메타세콰이아길에 위치한 환경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업사이클링, 포토스팟 미션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의 가치를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구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이번 마포진로박람회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에 꼭 맞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성수근린공원(구두테마공원)에서 ‘제6회 청년축제 청년플로우’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성동구 청년축제는 ‘청년플로우(Youth Flow)’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청년의 삶에 에너지와 열정이 잘 흘러가기를 바라고 축제를 통해 에너지를 받고 열정이 생길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로, 청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청년들의 참여와 더불어 성동구 청년지원센터와 성동오랑이 함께 기획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청년 축제는 지난해 왕십리광장에서 개최한 것과 달리 최근 청년들이 많이 찾는 성수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수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유투버 가수 공연도 예정되어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로 꾸밀 예정이다. 지역 내 업체와 상인 등도 참여하여 플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한다. 또, 퍼스널 컬러찾기와 타로카드 사주보기 체험과 더불어 즉석 이벤트 게임도 열린다. 청년정책 유공자 10명에게는 표창장도 수여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7시 30분, 행사장 경내 주무대에서 열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은 ‘선사:하다’란 주제에 걸맞은 강동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무대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막 축하공연은 ▲레전드 소울디바 ‘인순이’ ▲감성 소울 발라더 ‘V.O.S’ ▲상큼발랄 아이돌 ‘시그니처’가 무대에 올라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0호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재연 ▲눈길을 사로잡는 색다른 거리예술공연 ▲강동구민의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강동선사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8시 20분부터는 폐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무대에서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 ▲3인조 보컬 퍼포먼스 ‘울랄라세션’ ▲미스트롯 ‘서지오’가 열정적인 공연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귀하는 평소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어르신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이에 표창합니다.” 관악구가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와 함께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박준희 관악구청장과 배정웅 관악노인지회장, 경로당 어르신,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 회원으로 구성된 은빛사랑연주단과 가수가 트로트 등 신명나는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후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노인공경 등 타의 귀감이 된 ‘모범어르신 16명’,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복지증진에 유공이 있는 ‘어르신복지 기여자 19명’, 총 35명에게 구청장 표장을 수여했다. 모범어르신 수상자인 허〇〇 어르신은 87년간 관악구 남현동에 거주한 관악구 토박이로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3년째 초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주민화합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다음 달 4일 단풍잎이 아름다운 양천둘레길 지양산 구간을 무대로 ‘2023 양천가족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이달 31일까지 참가할 구민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열릴 지양산은 해발 125m의 비교적 완만한 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등산 구간은 양천중학교에서 시작해 까치울 터널, 국기봉(반환점), 해맞이봉을 거쳐 지양산 유아숲체험장으로 돌아오는 4.5km 코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가 지원하고 양천구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다음 달 4일 오전 9시 양천중학교(지양로7길 32)에서 집결해 식전공연, 개회식, 준비운동 후 등산대회 안내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글폼(QR코드)을 통해 구민 1천 명을 이달 31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반환점인 국기봉에서 인증 도장을 받아온 사전신청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코스 중간에 버스킹 공연을 배치해 가을산에 예술을 더할 예정이다. ‘2023 양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가 지난 5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노인의 날’을 맞아 준비됐다. 행사에는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해 황재원 은평구의회 부의장, 인덕원 대표이사 성운스님, 은평구 사회복지유관기관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의 어르신 등 총 3,000여 명이 참여했다. ‘놀당갑서’의 타악 공연과 은평구 ‘청춘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 복지 기여자,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은평메디텍고등학교 학생들의 힙합-랩 공연을 통한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제2부 축하공연에는 초대가수 진성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께서 평생 쌓아오신 경륜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맑고 푸른 하늘이 끝없이 펼쳐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한방진흥센터와 약령중앙로 일대에서 (사)서울약령시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9회 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 오전 10시 보제원 제향 퍼레이드 및 제향의례, 한방 산채비빔밥 나눔 행사, 풍물단 식전공연 등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서울약령시 북-1문 사거리에 설치된 메인부대에서 개막식, TBS 음악방송, 점등식,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고가의 한약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한방옥션을 시작으로 약령시 노래자랑, 한약재 빨리 썰기 대회,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보제원의 구휼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행사기간 동안 각 동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주민(동별 10명 내외)과 행사 내방객 대상 무료 한방진료 실시, 한방 화장품과 향수 만들기, 약령시 문화탐방, 약령시장 골목투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한방데이 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월 6일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마루공원 그린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원에서 마련됐으며, 김필, 박혜원, 이찬원, 국카스텐, 성시경 등이 출연해 트로트, 발라드, 록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 콘서트를 선사했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이향숙·김현정·강을석·김형곤·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0일 오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 및 작품전시회’에서 구민들을 축하하며 소통했다.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강북구 13개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들이 1년간 갈고닦은 200여 개 작품전시회와 예술 공연이 펼쳐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에서 꿈을 이루는 뜻 깊은 경험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스스로 대안을 마련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