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을 수립해 관내 전 기관에서 2회 이상 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교육부-교육청-학교 간 재난상황 보고훈련 ▶학생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재난 체험 및 대응 훈련 ▶태풍 및 화재 발생 대응방안 토론훈련 ▶불시메시지 현장훈련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신속한 재난전파로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훈련과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시민 참여 재난 체험 훈련을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한다”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24일 부평여자고등학교와 산곡고등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과 대입은 꿈으로 가는 과정일 뿐 끝이 아니다”라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현장 교사들에게는 “최근 교권침해 문제로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후에도 관내 여러 학교의 고3 수험생을 만나 응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6일에 치러지며, 인천은 총 56개 시험장에서 26,686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소재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는 물론, 인천에 주소지를 둔 타시도 재학 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졸업예정자에게도 수능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20일부터 사흘간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웃을 소통하게, 문화를 다채롭게, 남동을 어울리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다문화가정과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이 참여해 약 50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원, 교통, 아이들, 일자리, 공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가지 주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에 우리의 생각을 이렇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가정의 고충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푸를나이JOB CON’팀이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푸를나이는 현재 남동구 소속 15인의 청년예술인으로 구성돼 지역 내 공익 행사 시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비스와 기타 기획공연 등을 담당한다. 남동산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활기찬 산단 이미지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앞서 푸를나이는‘JPS코스메틱’,‘다윈프릭션’,‘한빛산업’ 등 남동산단 입주기업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푸를나이팀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서비스가 남동산단 뿐만 아니라 남동구 전체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향후 많은 구민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 송림6동은 21일 ‘제2회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를 송림오거리 현대시장 노상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웃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분위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축제에는 주민 90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기념식,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먹거리와 체험부스, 현대시장 특산물 판매부스,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렸다. 어르신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가 화재사건으로 힘들었던 현대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주민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그동안 문화 생활과 활동을 고대했던 주민들이 잠시나마 모든 시름을 잊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23일 휘경동 소재 ‘웨딩헤너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에서 주관한 ‘어르신 경로 효 잔치’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허은아 국회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성덕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회장 및 정성영, 손세영, 이강숙, 김창규, 서정인, 박남규, 노연우, 안태민, 성해란 구의원 등이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에서는 장구 난타 공연단을 초빙하여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로 갈비탕을 제공했다. 단체 회원 50여 명은 자리를 안내하고, 식사를 나르는 등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준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1인가구 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사업을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동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도진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도시정비 분야 일타 강사가 관련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재건축 · 재개발 등 60여 곳의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 · 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 · 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 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 총 2,236명이 수강했으며, 회차별 180명 이상이 참석할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부동산원, 변호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컨설턴트로 구성된 전문강사진은 ▲도시정비사업의 이해 ▲조합 구성 및 운영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인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공사비 검증 ▲정비사업 방식별 비교 · 분석 ▲시공사 선정 지침 등 분야별 심도 있는 실무지식을 제공했다. 또한, 구는 현장 수강이 어려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4일 우이동 가족캠핌장에서 열린 ‘제3회 우리 마을 강북여행’에 참석해 아이들의 애향심을 고취했다. 우리마을 강북여행은 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명소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는 정서 함양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인수초등학교 6학년 42명은 우이동 산악문화HUB과 가족캠핑장 등에서 산악문화 체험, 텐트 설치, 캠핑장 놀이, 캠핑푸드 등 일일 캠핑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행복해야 부모가 행복하고 동네가 행복하다. 여러분이 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청자가마터, 가족캠핑장, 암벽 등반장 등 자연과 함께 뛰놀고 쉴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많다. 또 3.1운동 발원지 봉황각, 국립4‧19민주묘지 등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이 깃든 국가적 장소들도 많은 도시다. 곳곳을 다니면서 느끼고 배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We are, 그린(Green)은평’이란 구호 아래 ‘자원봉사 V-day(V:volunteer의 약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자원봉사 V-day를 통해 여러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이 같은 날 동시다발적으로 봉사하면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7일부터 5일간 은평구 곳곳에서 ▲2023 은평구 자원봉사 컨퍼런스-연결로 찾는 사회적 고립의 해법 ▲시민공동실천-온기 나눔 팥주머니 손난로 프로그램 ▲제2호 시민도시 숲 조성 및 줍깅 활동 ▲공무원 봉사단 등을 진행했다. ‘시민공동실천-온기나눔 팥주머니 손난로 만들기’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일회용 핫팩을 대신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팥을 이용해 손난로를 만들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봉사 활동처와 동 캠프 등 20개 기관에서 환경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꾸미고 만들어 희망 메시지 카드와 함께 주변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온기 나눔 팥주머니 손난로 만들기’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지난 21일 제5회 온(溫)동네 숲으로 마을 축제 ‘’온(溫)마을을 품다“가 열렸다. ‘온(溫)마을을 품다’ 마을 축제는 올 한해 성북구가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함께 진행한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의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간 소통을 나누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저층주거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온(溫)동네 숲으로’를 통해 개선사업을 벌인 삼덕마을 외에도 정든마을, 한천마을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마을이 참여해 각 마을의 특색에 맞는 먹거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1부에서는 삼덕마을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리 증진에 기여한 KCC,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행사 2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 함께 삼덕마을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난 9월 정릉3동 어린이들이 참여한 ‘버들치야, 우리랑 놀자’ 작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버들치가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후, 일본 방송인 도쿄TV와 TV아사히의 요청에 따라 해당 방송 기자에게 홍대 AI(인공지능) 인파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가 인파 밀집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월과 8월에 걸쳐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 AI(인공지능) 인파관리시스템 6대를 설치한 것이 선진 우수 사례로 꼽혔기 때문이다. 먼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도쿄TV 기자, TV아사히 기자는 마포구 통합관제센터에 방문해 AI(인공지능)가 CCTV(폐쇄 회로 텔레비전)로 인파밀집 정도를 분석하고 위험 단계에 따라 자동으로 경고 문구와 음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후 박강수 구청장은 TV아사히 기자와 함께 Al(인공지능) 인파관리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홍대 레드로드를 방문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에 설치된 AI(인공지능) 인파관리시스템이 일본에서도 주목받는 사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도입해 ‘365일 안전 마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갈수록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이 절실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정릉1동에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의 선언을 이끌어낸 정릉1동 페스티벌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정릉1동 페스티벌은 지난 21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솔숲어린이공원에서 정릉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많은 주민이 참여해 어린이 놀이터와 푸른 나무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원에서 보물찾기, 전통놀이, 친환경 식물심기, 풍선아트, 양말목 공예,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했으며, 오카리나 연주, 색소폰 합주, 버블쇼, 마술쇼, 크로스오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겼다. 행사장은 청명한 날씨 속에서 가을을 즐기는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과 탄소중립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이 탄소중립을 다짐하고 선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폐화분을 재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와 폐자원을 활용한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을 배우고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을 선언하는 제로웨이스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오는 26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거리 선포식’을 개최한다. 앞서 구는 주민주도 저탄소 생활신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 초부터 은평로21길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탄소중립 시범거리 선포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1부 조성 보고와 유관기관장 공동선언, 2부 주민참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콘서트에는 ‘우리마을 탄소중립’을 주제로 김미경 구청장, 전문가, 주민이 패널로 참여한다. 은평문화예술회관 입구와 중앙홀에서는 탄소중립 체험한마당 행사(환경, 에너지 체험부스)와 기후위기 사진전을 연다. ‘탄소중립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초등학교를 잇는 약 650m 구간의 은평로21길에서 추진됐다. ‘친환경 보행거리 조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주 내용이다. ‘친환경 보행거리 조성’으로 노후환경 개선, 친환경에너지 시설물 설치, 흡수원 확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등이 추진됐다. 보도 신설과 도로 디자인 포장 등 은평로21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디벗'을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활용하는 방식, 학교에만 두고 활용하는 방식 등 1인 1스마트기기 운영방식을 개선한다. '디벗'운영방식 개선은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이 교육구성원의 신뢰 속에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고자 하기 위한 취지이다. 초등학교의'디벗'은 교육부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맞춰 2025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으로 학급 교실에 두고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디벗'을 교실에 두고 사용하더라도 학생의 학습데이터 관리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1학생-1기기를 지정하여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보급 예정)는'디벗'을 학급 교실의 충전함에 두고 다니며 수업에 활용하는 방식과 하교 후 학습을 위해서 가정에도 가지고 다니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운영방식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단 결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4주부터 2달에 걸쳐 '디벗'을 보급한 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3일 저녁 화계사(주지 우봉스님)에서 열린 '장애인과 함께하는 화계골문화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화계사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로 구성된 ‘반딧불’ 연주단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화계사 신도들로 구성된 합창단, 걸그룹 파스텔스, 제임스킹, 이현주 등이 가을밤의 낭만과 추억을 선물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화계사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