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2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누들플랫폼(신포로27번길 36)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북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됐다. ‘인천지역 근대문화’를 주제로 응모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진행, 창의적 발상과 주제에 충족한 이야기를 보여준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 입상 2편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에는 원종찬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김민령 아동문학평론가, 김수영 아동문학연구자 겸 동화작가, 이정애 동화작가가 참여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신현숙 작가의 '누나에게 보낸 편지'는 빨간 우체통 이미지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공장에서 일하는 누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재로, 따뜻함을 전달함과 동시에 근대 우편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이번 수상작 중 1편을 내년 중 송월동 동화마을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1일 신흥동 소재 공감마실터에서 ‘함께 만드는 신흥·답동 공감의 날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공감마을 축제 주민기획단과 주민협의체, 마을주민, 엔젤 하모니카 봉사단과 M커뮤니티, 아이사랑꿈터가 참여, ‘공감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를 주제로 기획된 행사다. 주민기획단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향 오카리나 공연, 엔젤하모니카 봉사단 공연, ‘동네를 바꾸는 히어로’ 주민강연. 아이들을 위한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공감마을 주민이 직접 작사·작곡한 ‘동네의 전설을 찾아서’ 뮤직비디오가 상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주민들이 축제 주체로 직접 참여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공감마을 어르신 효모임’이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고, ‘공감기획단’에서 중고장터와 전통 놀이 체험을 운영했다. 또, ‘153종합건축공사’에서 장난감을 활용한 정크아트를, ‘공간미술회’에서 그림 작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M커뮤니티’의 아이 놀이터, ‘공감 아침힐링’의 요가 체험, ‘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28일, 마니산 관광지 내 한겨레 얼 체험공원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마니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단군 놀이터’, 참성단을 재현한 조형물인 ‘개천 마당’, 단군과 마니산을 테마로 한 전시 체험시설인 ‘한겨레 얼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은 역사 탐방부터 체험 여행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의 문화예술 공연, 무료 체험 프로그램(손수건 자연 염색, 가족사진 버튼 만들기 등), 영수증 룰렛 이벤트도 진행되며, 강화군에서 직접 생산한 수공예품과 농특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마니놀자 플리마켓 행사에 다채로운 놀거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아니라 강화를 방문하는 모든 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6일 주안역 앞 디팰리스 웨딩홀에서 담당 공무원과 민간기관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민‧관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한 위기 대응 체계 구축 교육을 진행한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후에는 민‧관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오찬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담당자는 “간담회를 통해 우리 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라면서, “보건복지서비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고, 복지사각지대의 발굴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평소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5개 교육지원청(남부, 북부, 동부, 서부, 강화)은 학생참여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25일 진행했다.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 관련 정책의 수립‧실행과정에 학생들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직으로 정책과제를 발굴‧제안한다. 학생참여위원들은 이날 오전 인천시의회를 찾아 ▶시의원과의 대화 ▶홍보 영상 시청 ▶제290회 제1차 본회의 방청 등을 통해 인천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교육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위원장으로서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학생이 원하는 꿈을 키우는 동기부여가 되고, 소중한 꿈을 묵묵히 이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오후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자신이 고른 책을 찾아 읽고, 소그룹별로 인천애뜰과 중앙공원 일대를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체험 소감문을 작성하는 읽걷쓰 활동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북부교육지원청 소속 학생참여위원은 “시의회 본회의가 진행되는 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2023년 남부 쓰담 걷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쓰담 걷기’란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국립국어원에서 다듬은 말로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것을 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한 행사에는 교육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직원, 개항장을 찾은 시민, 지역사회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남부 청렴 슬로건 어깨띠를 메고 자유공원과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쓰담’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물인 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와 쓰레기봉투를 전달했다. 또한 직원이 착용한 청렴이·청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코스별로 걷기를 통해 건강을 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공무원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쓰담 걷기 행사에 참여해 깨끗한 남부를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상의 작은 활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도록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현동 화재 참사 24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억하고, 안전이 기초하는 인천교육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추모제를 학생교육문화회관 추모 공간에서 30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인현동 화재참사의 희생자를 기리며 안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학생교육문화회관내 위령비 주변을 정비했으며, 유가족 추모공간인 ‘1999 인현동 기억저장소’를 만들었다. 추모식은 30일 오전 10시 30분 희생자를 위한 헌화와 묵념, 추모음악회로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유가족, 인천시의회, 인천시청, 경찰청, 소방청, 중구청 등 관계기관, 희생 학생들이 다녔던 학교 대표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999년 10월 30일, 중구 인현동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는 당시 건물 2층에 머물던 학생 수십 명의 목숨을 빼앗았다. 당시 참사 장소가 호프집이라는 이유로 희생자들은 일탈 학생들로 치부되며, 유족들은 더 큰 슬픔과 아픔을 겪어야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은 안전한 배움터에서부터 출발한다”며 “24주기 추모제를 통해 많은 인천시민 모두가 인현동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인천시교육감 추천 전형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을 비롯해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감 추천 전형과 양 기관의 포괄적인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역량 있는 고등학생을 선발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 추천하고, 대학은 학생들에게 입학과 장학금 혜택 등을 제공한다. 1972년 설립된 조지메이슨대학교는 미국 버지니아주 최대 규모의 연구 중심 주립 대학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2014년 인천자유경제구역청의 해외 명문 대학 유치 계획으로 초청‧지원을 받아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설립됐다. 졸업생들은 미국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으며, 송도에 있는 한국캠퍼스에서 3년, 미국 본교에서 1년을 공부한다. 매츠 대표는 “평소 지역특화 세계시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교육청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24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문화를 조성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에는 어르신 등 약 460여명이 초대됐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 3명, 노인복지 기여자 3명이 받았다.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지역 민간단체 중에는 금창동,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곳이 수상했다. 이어진 문화공연 무대에서는 어르신들이 즐겨듣는 흥겨운 트로트가 펼쳐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오랜만에 어르신들의 흥겨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면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올바른 두 바퀴차(개인형 이동장치 PM) 이용 실천을 위한 레드로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시 내 공유킥보드는 총 35,275대로, 월 평균 225만 건을 이용하고 있고, 공유자전거도 기하급수적으로 이용건수가 늘어, 지난 2017년과 비교하면 5배나 증가했다. 공유킥보드나 자전거 견인요청이나 안전사고, 보행 안전 위험 신고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는 자치구로서 이동수단 외 여가활동으로도 전동킥보드나 자전거가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지난 6일 마포경찰서 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와 두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두 바퀴차 이용층이 많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오는 27일 오후 3시, ‘올바른 두 바퀴차 이용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포함한 마포구 공무원, 마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에서 50여 명이 참석, 레드로드 R4(상상마당 앞)에서 시작해 레드로드 R2(디지털 관광안내 전광판 앞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난 13일 그린카본구역 조성 워킹그룹 주민과 함께 응봉교 하부에 조성된 ‘그린카본구역’에서 케냐프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은 5개월 동안 약 4미터까지 자란 케냐프의 성장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케냐프를 수확했으며, 케냐프에 흡수된 탄소를 저장하는 ‘케냐프 우드칩 뿌리기’, ‘식물지지대 만들기’ 등 부산물 활용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성동구는 지난 5월 주민과 함께 케냐프 6,000본을 심어 ‘그린카본시범구역’을 조성했으며, 그간 탄소중립 인식 교육 및 생육 관리, 풀뽑기 행사를 연계 추진하여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있어 핵심 주체인 주민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탄소 흡수량이 많은 식물인 케냐프를 식재하고 수확해보며 주민들이 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을 경험하고 생활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주민 참여뿐만 아니라 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강남구 최초 구립체육공원인 강남세곡체육공원(舊 돌산체육공원)을 조성하고, 25일 오후 4시에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50년간 방치된 면적 4만3968㎡(약 1만3300여평)의 땅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체육공원은 축구장(1면), 테니스장(4면), 다목적운동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샤워장, 주차장(60면) 등으로 구성됐다. 축구장과 테니스장의 대관 및 강습은 2024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 방법은 강남구 홈페이지 및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체육공원이 구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고 쉴 수 있는 체육·여가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제27회 노인의날을 맞아 열린 수유1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다. 강북구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13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유1동 주민센터 강당에는 어르신 4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범어르신과 유공자 표창식 뒤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이 흥을 돋궜고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떡, 음료 등이 전달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은 친구와 말벗이 가장 필요하다. 강북구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지켜드리는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어르신도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늘 오늘처럼 건강하시라“며 큰절을 올렸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 진달래홀 1층 전시실에서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는 청자가마터 체험장 수강생들의 작품 등을 전시하는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 상생 및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선 ▲과반 ▲컵 ▲식기 ▲화분 ▲화기 등 수강생들이 소성한 100여 점의 소중한 작품과 함께 청자가마터 체험장 개관식 방명록 도자기 등이 전시되고, 수강생들의 작품활동 모습 등을 담은 100여 장의 사진이 스크린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회 첫날인 30일(월) 오후 2시엔 전시회 오픈식이 개최된다. 오픈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도자기 사인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내빈들이 사인한 도자기는 개관기념 방명록 도자기와 함께 전시장 가운데 전시된다. 같은 시간 진달래홀 입구에선 전기물레 도자기 퍼포먼스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청자가마터 체험장 전시회’는 도자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0월 25일 오후 2시 금천뮤지컬센터에서 ‘금천어르신복지센터·금천50+센터’ 개관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어르신 공연이 이어졌다. 2020년 10월 금천구 독산1동에서 정식 개관한 센터는 연면적 1,781㎡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해 ‘복지동행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중장년 이상 주민에게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 제2 인생 설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 형성,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 개발을 통해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는 ‘당사자지원 영역’에서 중장년을 위한 100여 개 프로그램과 어르신의 노후를 돕기 위한 20여 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퇴직한 장년층에게 일과 사회공헌을 함께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보람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