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북부, 동부, 서부, 강화교육지원청 순으로 학생 성공을 위한 ‘2023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연수’를 11월 7일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쌍방향 연수로 운영한다. 27일 첫 연수는 ▶연수여자고등학교 김효영 교감의 ‘고교학점제 이해 및 선택중심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고교학점제 톺아보기’ ▶인천온라인학교 김지연 교사의 진로‧진학을 위한 과목 선택 사례 등을 진행했다. 교과 이수 과목과 대입 전형 반영에 대한 학생 진로 학업 설계 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을 위해 '학부모 맞춤형 교육과정 읽기 자료'를 개발했다. 교육과정 읽기 자료는 학부모에게 교육과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보는 법과 과목 선택 과정에 대한 이해,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안내 등을 포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교학점제와 같이 고등학교 체제도 변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3월부터 운영할 결대로자람학교 20교(초등학교 10교, 중학교 5교, 고등학교 5교)를 선정하고 27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학교별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20교는 혁신에 미래를 더하며 인천의 혁신미래교육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서구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원들은 22일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별이 빛나는 밤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지역공동체 협업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골목상권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가족과의 추억 등을 주제로 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벌륜쇼 및 태권도 시범 등 각종 공연을 선보였고, 볼거리를 더하여 아이들도 상점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에’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행사였다. 모두가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각 상점가에서 구매한 먹거리를 야외테이블에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행사는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 변희문 회장은 “함께 해주신 상인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루원음식문화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도봉초등학교와 서울도솔학교(초등부)가 같은 건물에서 함께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내년 2월말 폐교 예정인 도봉고등학교를 초등학생에 맞는 시설로 리모델링하여, 2025년 3월부터 1~4층은 서울도봉초등학교가 , 5층은 서울도솔학교(초등부)가 개축사업 완료 시까지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도솔학교의 경우 교실면적은 일반 공립학교의 절반 수준인 32㎡로 작고, 급식실과 특별교실도 기준 면적에 미달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사립에서 공립으로 전환된 이후 열악한 교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으나, 개발제한구역내에 위치하여 환경 개선에 한계가 있었다. 교육청에서는 서울도솔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개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축이 완료되기 전까지 서울도솔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폐교가 예정된 도봉고등학교를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 사실, 도봉고등학교는 서울도봉초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위한 임시 교사로의 사용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26일 도봉구청에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은메달리스트 김홍열 선수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이우성 감독에게 각각 포상금 800만 원과 격려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소속 김홍열 선수는 브레이킹 종목이 최초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초대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지난 22일에는 파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브레이킹 대회 ‘2023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우승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우성 감독과 김홍열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홍열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은메달과 챔피언 벨트를 오언석 도봉구청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둔 도봉구청 브레이킹팀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내년에 개최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읍시 일대에서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청소년문화의집(박종국 관장)이 주관하는 ‘2023년 성북구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정읍시와 성북구가 청소년을 상호 초청하여 1박 2일간 각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캠프’는 성북구‧정읍시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2019년 정읍 방문의 해 및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이해, 3·1운동의 원동력이 된 동학농민혁명의 의의를 돌아보고자 정읍시에서 처음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성북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이 이루어졌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시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읍시에서의 첫째 날에는 무성서원 관광 후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을 관람하여 단풍나무 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했다. 다음날 동학농민혁명기념 및 전봉준 유적지를 탐방하여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함양시키며 캠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 어르신들이 관내 한옥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잊지 못할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가 지난 25일 가회동 소재 서울시 공공한옥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어르신 인생사진관’' 행사를 열었다. 가회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용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로터리클럽(정동‧파고다‧보신각)이 후원하고 자원봉사자로도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모양 정리와 화장을 도왔으며, 촬영을 위해 대기하는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 촬영 중에는 어르신 긴장을 풀어드리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 있게 촬영 보조 역할도 자처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보정작업 이후 액자에 넣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오늘의 기억이 어르신들에게 오래고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는 안양천에 약 500㎡ 규모의 황톳길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개방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5일 문헌일 구로구청장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천 황톳길 조성 사업 준공식을 열고 맨발로 황톳길을 직접 걸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황톳길이 조성된 곳은 고척교 하부 우안(구로동 621-8) 소단길과 제방길,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부근이다. 500㎡ 규모의 황톳길에는 이용자들이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장을 만들고 안전을 위한 난간, 계단을 설치했다. 안양천 황톳길은 약 300m 구간의 제방길과 소단길을 황토로 덮고 한 바퀴 순환하는 형태로 이어진다. 소단길과 제방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눈높이에 따라 각기 다른 안양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는 향후 도심의 자투리 공간이나 공원 내 황톳길 조성에 적당한 곳을 찾아 추가 조성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맨발로 걸으면 접지․지압 효과로 몸속의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맨발 걷기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8월, 중랑구 어린이집 교사가 불이 난 택시의 초기 진화에 나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대형 사고를 막았던 일이 있었다. 이에 중랑구는 26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화재 진압에 공헌한 중랑구 망우동 어린이집에 근무 중인 변지원 교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변지원 교사는 앞서 8월 31일, 중랑구 망우동에서 아이들 하원 후 어린이집으로 복귀하던 중, 불이 난 택시를 목격했다. 변 교사는 버스 안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들고 불이 난 차량으로 즉시 뛰어갔다. 변 교사는 도로 가운데 서서 “소화기 있는 사람 좀 빌려달라”, “택시에 불이 났다”고 소리치며 주변에 도움을 청했고, 상인들에게 건네받은 소화기 여러 개를 사용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덕분에 불길은 금세 잦아들었고,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 대원들이 완전히 불을 껐다. 변 교사는 12년간 보육교사로 근무하면서, 재난대비 훈련, 교통안전, 응급처치 훈련 등을 수행하며 위급상황 시 안전수칙에 대해 숙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시장은 26일,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J. Shapiro) 회장을 만났다. 이번 면담은 CES 2024 개막을 앞두고 홍보를 위해 방한한 게리 샤피로 회장(Gary J. Shapiro)이 CES 2024에 오세훈 시장을 정식으로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1967년 뉴욕에서 시작, 1995년부터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규모의 IT 전시회로 자동차,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현장으로, 구글, BMW, 삼성, LG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총출동해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020년부터 CES 안에 ‘서울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50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했고, 그 중 17개 기업이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은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강화군민의날 기념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0월 1일 강화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격년제로 개최되는 강화군 체육대회는 그 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13개 읍·면 선수단 등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입장식에서는 각 읍·면별 선수단의 특색과 상징물을 주제로 대규모 퍼레이드를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종목으로는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어르신공굴리기, 한궁, 피구, 족구, 게이트볼, 400m 계주, 에어봉달리기, 신발양궁 총 10개의 종목이 실시되어 다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육경기가 펼쳐졌다.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입장상에는 송해면(1등), 화도면(2등), 양사면(3등)이 차지했으며, 최종결과 교동면이 2019년에 이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존경하는 어르신들 너무 반갑습니다. 어르신들을 섬기는 강서구청장이 되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6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모범 어르신께 표창장을 전달하고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더욱 생각난다”며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은영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회장,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어르신 사랑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등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진 구청장은 희생적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5명, 어르신 복지 증진 기여자 및 단체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에서는 각 지역 어르신 사랑방 대표 어르신 10명이 노래 솜씨를 뽐냈으며, 초대가수의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성북구가 지난 21일 구청 바람마당에서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었다.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6곳(길음, 돈암, 돌곶이, 장위전통, 정릉, 정릉아리랑시장)을 홍보하고, 우수상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2016년 처음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에서는 바람마당을 둘러싸고 시장별로 2~4개의 먹거리 등의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부스 3곳 이상을 이용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내내 축제장을 찾는 주민들이 끊이지 않았다. 부스 뒤쪽으로는 포토존,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이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12시 30분부터 난타공연, 커팅식 및 전원주, 선우용녀 등 초청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3시부터는 주민 노래자랑이 열려 성북구 끼쟁이들이 한데 모여 흥을 돋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번 전통시장 한마당은 성북구 전통시장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구청광장에서 열린 '2023 강북구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구인구직 현장상황을 살폈다. 올해 강북구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 30개, 유관기관 9개 등이 부스를 운영하고 구직자 500여 명이 참석해 일대일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AI면접, 이력서 작성, 사진촬영, 컬러이미지 컨설팅 부스도 인기가 높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인 수요와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국내 공항 최초로 조성된 김포국제공항 펫파크(Pet Park) 개소식에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1,500만 반려인 시대에 발맞춰 강서구에 국내 공항 최초 펫파크가 조성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심 속에서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산책할 수 있는 김포국제공항 펫파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문을 연 펫파크는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부근 녹지대(약 8,000㎡ 규모)에 자리 잡았다. 펫파크에는 소형견 놀이터와 포토존은 물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됐으며, 산책로 곳곳에 배변봉투 수거함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공항 이용객 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반려동물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김포국제공항 애견센터 관람 ▲펫파크(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