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2024학년도 수능 시험장인 문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험 시행을 당부했다. 올해 인천에서는 지난해보다 508명이 늘어난 26,686명의 수험생이 일반시험장 56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능시험실 총괄 점검을 위해 시험장을 찾아 시험실 책상 배치, 방송시설, 방제 점검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수능시험 당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해 마련된 별도의 식사 장소와 수험생 동선 관리도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수능시험 당일 시험장 입장부터 종료까지 안전한 시험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험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약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의 지원을 받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하여 새롭게 개발한 진단도구이다. 학교에서 기초학력을 진단하기 위하여 주로 사용하는 도구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학교 자체 개발 도구’ 등이 있으며 교과 기반 도구이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여러 교과를 학습하는 데 기반이 되는 기초 소양인 문해력과 수리력을 진단할 수 있는 범교과적 검사 도구로 개발됐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검사 내용은 일상생활과 학습상황에서의 문해력과 수리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며, 교과융합형 문항이나 실제 생활에서 문제해결력을 측정하는 문항 등으로 출제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약 210교의 표집 학교와 희망 학교,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 2곳에서 초4, 초6, 중2, 고1 4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중구가 온종일 ‘들썩들썩’했다. 14일 신당누리센터에서는'2023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자치회관 수강생과 주민 400여 명이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5년 만에 다시 찾아와 주민들에게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각 동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다. 특색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발표내용도 다채로웠다. 명동은 그간 정화예술대학교와 협업하여'명동실버뷰티학교'를 운영했는데, 수강생인 실버 모델들이 직접 무대에 나서 '위풍 당당, 화려한 외출' 모델쇼를 보여줬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어르신들이 드레스를 입고 당당하게 무대 워킹을 선보이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소공동에서는 팝송모임 '소공팝'이 신나는 '잠발라야' 컨츄리 송을 선보여 흥을 돋웠다. 신당동'한우물풍물패'는 정월대보름놀이 '지신밟기' 로 지역주민들의 결속과 평안을 기원했다. 장충동 '난타비너스팀'과 다산동 '난다공'은 신나는 북소리를 울려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개의 영재교육기관에서 수·과학, 발명, 예술, 대중예술, 인문, 영어, 사사과정 영역 705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하며 관내 초, 중학생뿐만 아니라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대안학교 재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도 응시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부터는 학교에 소속되지 않은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이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시교육청이 직접 GED를 통해 지원을 받아 추천을 진행한다. 모집 기한은 20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선발시스템 GED에서 회원가입 후 소속 학교를 반드시 ‘인천학교밖학교’로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이후 영재지원(학생)에서 해당 연령으로 신청할 수 있는 영재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선택해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영재선발 게시물의 ‘동일연령의 청소년 GED 영재지원 방법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배다리 헌책방 일대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이라는 주제로 ‘언노운 북 페스티벌(Unkown Book Festival)’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배다리 여행하기’, ‘또 다른 책의 세계 경험하며 상상·실험하기’, ‘이상하고 엉뚱하게!’라는 책 관련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배다리 키즈’와 마을투어 ▲진 메이커스 마켓 ▲우리가족 그림책 낭독회 ▲내 마음을 발견한 타로상담·그림책 처방 ▲배다리 책방 문화 탐구단 ▲목공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오는 18일까지는 ▲책방 큐레이션展 ▲아트워크 전시 ▲스토리 전시 프로그램들도 이어진다. 축제를 총괄 기획한 김해리·이성은 패치워크 대표는 “배다리 마을은 오랜 시간 책방 문화를 만들어 온 매력적인 동네다”며 “제1회 언노운 북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상상과 실험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 축제에 이어 북 페스티벌까지 축제를 준비한 문화 관련 종사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14일, 중랑구의 청년들이 모여 2023년 한 해의 청년 활동을 되돌아보는 ‘2023년 중랑구 청년활동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날 개최된 공유회에서는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참여자들은 활동 기록과 영상을 감상하고, 청년들이 직접 선보이는 무대공연을 보며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청년 참여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대표적으로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중랑 청년 네트워크’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청년 주거 길잡이’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을 돕는 ‘1934 청년 시대’ 사업이 있다. 특히 ‘청년 주거 길잡이’는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 초년생 등의 청년들에게 다양한 주거정책 교육 및 1:1 맞춤형 주거 상담, 현장답사 등을 통해 청년들이 가진 주거문제 해결에 힘썼으며, 청년 49명이 참여했다. 청년들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4일 오후, 제11회 토정백일장과 제8회 토정가요제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했다. 마포타임즈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토정 이지함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예술인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백일장, 오후에는 가요제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토정 이지함 선생은 가난한 백성을 도우며 청빈하게 살았던 우리 구 대표 위인이다”라며 “그 청렴함과 따뜻함을 이어받아 마포구도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토정백일장과 가요제가 토정 이지함 선생을 더 널리 알리는 마포의 대표 문화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16일까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전시회 및 체험관을, 17일에는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발표회를 진행하는 “2023년 서초 자치회관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며 전시회 및 체험관, 발표회로 구성하여 한층 더 풍성하고 볼거리 많은 축제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자 한다. 구는 17개동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 160여점을 엄선해 선보인다. 작품은 자치회관별로 배정된 공간에 전시되며 도자기, 가죽공예 등의 공예작품을 비롯해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사군자와 같은 취미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품작이 박람회를 장식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후 1시 30분에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년 서초 자치회관 발표회’를 개최한다. 수강생들의 무대 발표회, 축하공연, 시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17개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의상 선택부터 무대 연출까지 직접 챙기면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수능 이후인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관내 초·중·고 전체(1,332교)학교중 신청한 학교 120교 내외를 선정하여 이루어진다. ▲ 학급·학년·전교생 단위 등 맞춤형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학생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문강사 50여명이 학교에 매칭되어 학교급별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활용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교별로 교사가 도박예방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박예방교육치유원의 온라인 학습콘텐츠도 모든 학교에 제공한다. ▲ 온라인 콘텐츠는 초, 중, 고 학교급별로 활용할 수 있는 15개 과정 및 5종의 교사용 지도서를 포함한 에듀라인 콘텐츠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온라인 학습 누리집에 접속하여 활용할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해 학교별 맞춤형 학생도박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동숲속도서관의 한국건축가협회의 건축상 수상을 기념해 제막식을 열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성북구를 대표하는 생활권 공원 중 하나인 오동근린공원(하월곡동 산2-41)에 위치하며 지상 1층 430㎡ 규모의 건축물이다. 성북구 마을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는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장윤규 건축가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기존의 정형화된 건축물과는 다른 오동근린공원의 자락길을 형상화해 설계했다. 지난 5월 개관 이후 각종 SNS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소개되며 5개월 만에 이용객이 5만 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에는 국내 주요 건축상인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수상하면서 건축 분야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한국건축가협회상은 건축가와 관련 전문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제정됐다. 건축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갖은 상으로 꼽힌다. 구는 수상을 기념해 2023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동판을 도서관 외벽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오동숲속도서관은 소음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24회 아동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강북구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강북구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10월 7일 북서울꿈의숲에서 열린 행사로, 참가아동 400여 명을 비롯해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대상은 이주연(우이초 5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수상자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선정됐으며 금상 6명, 은상 6명, 동상 6명, 장려상 12명까지 총 31명이 상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회 주인공, 수상자 어린이들 모두 축하한다”며 “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도 의미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강북구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인정받는 기회들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천시 중구는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 금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는 전 세계 2.000여 가입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발전을 도모하고자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개최하는 대회로, 협회 한국지부는 2013년부터 국내 우수 축제를 발굴·선장하고 있다. 2023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먼저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주민주도형축제 부문 ‘금상’ ▲어린이프로그램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은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부문에서는 개항 패션쇼, 시민과 함께하는 140인 플래시몹, 야행 마니아 아카데미, 야행 주민 간담회 개최 등 지자체의 일방적 운영이 아닌, 지역과의 상호 교류로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어린이프로그램 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활성화를 위해 라오스 교육체육부, 헐크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9일 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승복 교육이음센터장이 참석했다. 라오스 교육체육부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라오스의 교육 전반과 스포츠활동을 총괄한다. 헐크파운데이션은 소외 국가의 스포츠활동과 운동선수를 지원하는 재단으로, 현재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을 지원 중이다. 협약은 라오스와의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천 학생들의 과학‧수학 교육과 스포츠활동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웃 나라와 호혜적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학생들이 인간다움을 바탕으로 서로 어울려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글로벌 창의융합교육’ 운영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으로 2024학년도부터 운영하는 ‘세계로 배움 학교, 글로벌 창의융합캠프 in 라오스’ 프로그램 안전 체계 구축과 교육 교류 활동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학생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청소년 포럼을 11일 개최했다. 포럼은 관내 중·고등학생 21명의 ‘국제교류 아카데미’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문제 분석과 SDGs달성을 위한 청소년의 프로젝트 연구 의제 발표를 주제로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SDGs중 ▶기후 변화 대응 ▶깨끗한 물과 위생 ▶육상생태계 ▶지속가능한 청정에너지 ▶해양생태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포럼에 함께 참여한 교육공동체의 질문과 토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류가 공동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전 지구적인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 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인천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8일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23년 도봉구 진로진학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O.M.R.(Oh! My Roadmap): 정답은 없어, 너의 꿈을 마킹하라!”를 주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약 2,000명이 참여해 미래 진로진학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박람회는 도봉구청 내 곳곳에서 주제별로 진행됐다. 먼저 특강존에서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과 함께하는 ‘고입설명회’가 열려 학부모들에게 고입에 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입시 전문가 ‘입시왕 펜타킬’ 최승해 소장의 ‘격변하는 대입, 도봉구 학생들을 위한 흔들리지 않는 대입 전략’이라는 주제의 ‘대입설명회’가 펼쳐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상담존에서 열린 13명의 입시 전문가의 ‘1:1 대입 컨설팅’과 10개 주요 대학 학생들의 ‘1:1 진로 멘토링’은 진학과 진로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