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파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하남 유니온 파크는 지난 2015년 완공된 모범적인 폐기물 처리시설이다. 지하에 소각장·하수처리시설·재활용품 선별시설 등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지상에 공원·물놀이장·체육시설을 두고 있다. 특히 지상에 위치한 하남 유니온 타워는 지역 랜드마크이자 주변 전망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관광시설이기도 하다. 전체 시설 건립비용은 3천31억원, 연간 운영비는 150억원이다. 처리 용량은 폐기물 소각시설 기준 1일 48t, 음식물 자원화 시설 기준 1일 80t에 이른다. 하남 유니온 파크와 인근 주거지역 및 상업지역 사이의 거리는 4차선 도로 건너 50여m에 불과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지하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둔 덕에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높은 편이라 민원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차 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하남시 및 폐기물 시설 관계자와 함께 홍보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4일 강화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34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과 강화소방서, 강화군지역자율방재단, 강화군안전보안관,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마트를 찾는 주민과 상점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강화농협 하나로마트는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대규모 점포 화재 발생 대비를 위해 강화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각 가정에서도 안전한 전기 및 가스 사용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남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공공시설물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공단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세 번째로 시행된 합동 안전 점검이다.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합동 점검반은 3개 기관의 체육센터를 방문해 전기·기계·건축·소방·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 방안을 도출하고 기관 간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평상시 관리 및 접근이 어려운 상부 구조물은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후 진행된 안전간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안전보건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손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문제점·개선대책 등을 발굴하고 공유해 시설물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4 그린에너텍’행사가 총 3,510명의 참관객을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24 그린에너텍’은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수자원·기후변화 및 대기·순환경제·친환경 플라스틱 등 6개 주요 분야에서 88개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 세계 20개국에서 35명의 해외바이어가 초청됐다. 전시회 기간 총 163건·3,068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337억 원에 달하는 4건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콘퍼런스를 비롯한 13개의 콘퍼런스, 기술 세미나, 설명회, 수출 상담회, 공공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약 29억 원 상당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전시장 내 친환경 홍보 부스에서는 텀블러 재활용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운영됐고,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센터 산업 시찰에는 70명이 참여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외에도 그린파트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9일 송도유원지 부지의 토양오염 정화를 위한 환경정책자문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화 명령에 불응하고 있는 ㈜부영주택에 대해 오염된 토양의 신속한 정화를 촉구했다. 환경정책자문단 전찬기 단장(인천대학교 명예교수)과 위원들은 지난 2018년 오염 토양 정화 명령을 받고도 2년 동안 시행하지 않아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기소됐던 ㈜부영주택이 최근 상고심에서 유죄가 확정됐음에도 불구하고 토양정화에 미온적인 행태를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부영주택의 “오염된 토양을 방치하면서 민원이 발생한 바 없고 오염물질 확산 우려가 없다.”라는 주장에 대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개선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우려와 분노를 동시에 표명했다. 일부 위원들은 기업의 이윤도 중요하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부영주택이 빠른 시일 내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관 합동 점검 필요성도 강하게 제기했다.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는 지난 2018년 토양 정밀조사를 통해 총석유계탄화수소(TPH), 벤젠, 납, 비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 증진을 위한 이벤트는 11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률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등의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로, 과거 1년~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기후재난으로 인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녀 세대의 미래를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일로 인천 시민의 즉각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벤트 진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인천 시민으로,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 가입(온라인) 후 ②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③안내 링크 주소로(네이버 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사회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과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11월부터 실내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가구와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성질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와 집먼지진드기 등을 측정하고 실내 환경 현장 진단을 통해 환경보건 컨설팅을 진행한 후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곰팡이 등을 제거해 실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최근 군·구별로 추천을 받은 가구 중 환경 유해인자 측정과 컨설팅을 마친 47가구를 최종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가구는 주택이 노후되고 낡은 장판과 벽지, 곰팡이 발생 등으로 실내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일부 가구는 환경부 사업과 연계하고 서구 소재 가구는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사업은 인천광역자활센터가 맡아 진행한다. 기부금은 SK인천석유화학 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 31일 송도컨벤시아 야외광장에서 기업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를 포함해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등 14개 기관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구축한 협력체계인 ‘그린파트너 2기’의 하반기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자원봉사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폭염과 폭설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친환경 제설제를 제작해 제설 취약지역에 배포(5,000개)했다. 특히 기존 제설제의 부식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불가사리를 원료로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는 탄소중립 실천의 기회까지 제공했다. 또한, 제설키트는 인천지역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소속 자원봉사자,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제설 취약지역 점포 등에 배포해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익적 활동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기상청 및 기후경제에너지연구소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이회성 전 IPCC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3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분야 젊은 과학자와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IPCC 활동과 참여 경험을 소개하여, 젊은 과학자와 연구자에게 IPCC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은 이날 간담회를 시작하며 인사말에서 “2018년 제48차 IPCC 총회의 1.5℃ 특별보고서가 채택된 이곳 송도에서, 당시 중요한 논의를 직접 이끈 이회성 전 의장님을 모시고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여기 모인 젊은 연구자들이 머지않은 미래에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치열한 논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라고 했다. 이회성 전 IPCC 의장은 작년 3월 승인된 제6차 종합보고서에는 아직 우리에게 희망이 남아있다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한국GM 부평공장과 손잡고 세월천 살리기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10월 31일 세월천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첫 실무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월천은 인천시의 주요 하천인 굴포천의 지류로, 1962년 한국지엠 부평공장 설립 이후, 사업장을 통과하는 부분의 관리가 소홀해지면서 수질 악화, 악취, 해충 발생 등의 문제가 지속돼 왔다. 인천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지엠 노조와 전문가가 협력해 1차 회의(5월 28일)와 2차 토론회(8월 23일)를 거치며 문제를 공론화하고,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본격적인 협력을 위해 지난 10월 11일 별도의 TF를 구성했으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실무 TF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회의에는 인천시 하천환경팀장, 부평구 굴포천재생팀장과 하수팀장, 윤용신 한국지엠 수석부지부장과 정창희 시설환경관리부장, 장정구 기후환경정책연구원 대표가 참여해 오랫동안 방치된 세월천의 오염 문제 해결과 생태하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세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는 31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부평역 사거리, 부평대로(부평역-부평시장역), 부평문화로(부평대로-모다백화점) 일대의 가로등·전신주·이정표 등 도로변 공공시설물 107개다.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벽보·전단 등의 부착형 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으로 그 특성상 제거가 쉽지 않고, 제거하더라도 흔적이 남아 구는 그동안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공공시설물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열흘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한 부착방지물은 불법광고물이 부착되기 어렵고, 부착되더라도 제거가 쉽고 흔적이 남기 어려운 재질로 돼 불법광고물 예방 및 제거에 효과적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사업은 내년 초에 착공 예정인 ‘부평대로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시행된 것”이라며 “두 사업 간 상승효과(시너지)가 주민 안전과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 (GreenEnerTEC 2024)’이 10월 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 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전시회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기후변화 및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등 88개 기업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플라스틱 대체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이 구성된다. 또한 친환경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공공혁신 네트워크 공동관’과 탄소포집 기술, 폐기물 선별 솔루션도 등 최신 환경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운동을 펼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산행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가을철을 맞이해 예방 중심의 선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구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구는 이를 위해 먼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세계평화의 숲에서 열린 ‘세평숲 가을 축제’ 현장에서 ‘산불 예방 운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축제 현장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중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20명을 신규 채용해 백운산 등 관내 주요 산림 일원에 배치하는 등 산불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될 수 있는 만큼, 입산 시에는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며 “산불 예방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수질오염사고 현장대응 및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난 24일 수도권매립지 내부에서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는 아라천, 공촌천, 심곡천, 나진포천, 검단천 등 지방하천이 다수 위치해 있다. 각종 유류 및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산재해 있어 매년 수질오염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으로 수질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고대응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오류동 공장 밀집지대에서 유류 이송차량이 원인불명의 사유로 전복되어 유류가 수도권매립지 내부 수로를 통해 안암유수지 쪽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됐다. 유흡착포, 유흡착제, 오일팬스, 흡착 붐 등 방제장비와 수송차량 3대, 하천 도하용 보트를 동원하여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훈련시 인원을 3개반으로 편성 후 각각 고유 임무(▲상황반:사고발생 직후 신속한 현장상황 보고 ▲방제반:현장출동 및 방제장비(방제보트 활용 오일휀스 설치, 유흡착제 및 흡착포 살포 등)를 활용한 유류 제거작업 ▲측정분석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민간건축물 건축 공사현장 2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건축 공사현장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가(건축사, 시공기술사, 토질 및 기초 분야)들과 합동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짐에 따른 동절기 한중 콘크리트 타설이나 굳히기의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한중 콘크리트 타설 적절 시공 관리 등과 함께 지반 동결작용으로 변형이 우려되는 흙막이 가시설 설치‧관리 상태, 겨울철 폭설 및 강풍에 따른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는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공사현장의 인화성물질 관리상태와 소화설비의 적재적소 배치 여부, 인화성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화재 예방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지시할 것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즉시 시정이 불가할 경우 재해 위험요인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