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 이상 직원 등 30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급별 리더십 집중교육 성과와 2024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주 내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도성훈 교육감 특강 ▶‘삶의 리터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 특강 ▶팀장이상 직급별 리더십교육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소개한 도성훈 교육감은 “팀장 이상 직원분들이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진심 어린 노력이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부서‧팀 단위 업무혁신과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팀장 이상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실현을 위해 지난 4일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인천시 교육청과 ‘2024년 미래교육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안정·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한 공동사업 업무협약으로 연수구는 지난 2019년부터 건강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지역주민, 학교가 협력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지난해부터는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등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연계‧발전시킨 미래교육지구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주요 세부사업은 신뢰의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지역 초·중학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교육 지원과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등이다. 연수구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교육혁신지구 시즌Ⅱ에서 ‘연수미래교육지구’란 이름으로 확대‧개편해 그동안 교육혁신지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부속합의는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을 주요 내용으로 필수과제인 ▲민‧관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의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6일부터 3일 동안 ‘2023 송년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예술동아리 12팀, 전문예술인 3팀, 전문 공연팀 3팀 등 총 18팀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사진작가들의 ‘인생 한 컷’ 무료 사진 체험프로그램도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배부한 후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매일 5명씩 총 15명에게 주안시민지하도상가에서 후원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아트애비뉴27에서 열리는 송년음악회를 통해 우리 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지하상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트애비뉴27에서 유동 인구를 늘릴 수 있는 행사나 공연을 주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8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2023년 제6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번 윈터마켓이 개최되는 주안역 남광장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트 트리, 빛 터널, 미추홀구 캐릭터 ‘미추’를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점등식이 진행되는 8일에는 주안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 포크, 팝페라, 드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함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에 오셔서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올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 서구와 인천시 교육청은 12월 4일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2024년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교 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문제를 풀어내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배움을 익힐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서구 교육혁신지구는 2019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약 5년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024년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사업으로는 ▲마을연계 교육과정, ▲문화예술동아리 지원, ▲학교 교육혁신 역량 강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성 등 올바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변화의 원동력이며, 교육공동체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 중 하나입니다. 학교를 포함한 기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4일 'MZ가 꿈꾸는 Net Zero 드림 동대문구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진행했다. 본 공모전은 관내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동대문구에 맞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정책제안 분야와 영상제작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제안서 모집 결과 총 14개 팀이 정책을 제안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분야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지난 4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발표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정책제안 분야 참가팀은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활용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나디페, 서울시립대) ▲외국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분리배출 교육 시행(동글이, 서울시립대) ▲대학가 제로웨이스트 가게 조성지원정책(엠제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대해 발표했다. 영상제작 분야 참가팀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 속 탄소중립 방안(친절한 지구씨, 경희대학교), ▲MZ의 빈티지 매장이용을 통한 탄소저감 방안(내T는 빈T지, 경희대학교) ▲대학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2월 5일 14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금나래 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와 함께한 모든 날, 모든 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초청 인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걸그룹 춤, 자원봉사자 노래자랑 우승팀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초청팀의 현악 4중주, 태권도 시범, 뮤지컬공연, 창작 안무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금천구를 만드는 데 동참한 단체 및 개인 6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38팀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주제인 ‘자원봉사와 함께한 모든 날, 모든 순간’에 맞게, 그동안 금천구 자원봉사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지난 10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 시책을 발굴·전파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강동구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어린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는 민선8기 공약인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 및 보‧차도 미분리 도로를 개선·정비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 횡단보도, 옐로카펫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또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 개선과 같이 구청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풀어나가고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교통 분야 외에 안정적인 돌봄 및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는 구만의 차별화된 정책들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저녁 식사와 돌봄, 특화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2회 ICT콤플렉스 SW개발 공모전 '피우다 프로젝트'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주관하는 ‘피우다 프로젝트’는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2019년부터 사회·공공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2회 진행하는 AI·SW 공모전으로, 시상을 넘어 개발물의 실용화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 경진대회이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서울 성동구의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19개 팀이 공모에 지원하여 본선에 진출한 18개팀이 당일 발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VR 디바이스 침수 탈출 훈련 프로그램)과 우수상(불법 현수막 자동 탐지 시스템, 주민 주도형 플로깅 운동 웹서비스), 장려상(보건복지 종사자를 위한 고령자 AI 헬스케어 솔루션, 성동 산책정보 제공 앱, 성동구 통합 도서관 모바일 어플)을 수상한 팀에는 상금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영등포구가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12월 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3년 영등포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5일은 자원봉사자의 날로,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독려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자원봉사자 대회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동 자원봉사회,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봉사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식전 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인사말씀 ▲우수 봉사자 표창 수여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 수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대회는 팝페라 그룹 ‘로마놈들’을 초청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봉사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올해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나눔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의 날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정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이다. 구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총 161명에게 표창장, 감사패, 인증패·메달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단체·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성 마술사의 축하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구청장 축사, 격려사, 2023년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개인 봉사자 30명, 모범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7명,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6명에게는 표창장을, 자원봉사 후원자 7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단, 개인 봉사자 30명 중 7명의 청소년에게는 해당 학교 교장이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누적 1만 시간 이상 봉사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일 오전,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에 참석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보고회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프로그램 강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2023년 마음의 쉼표’ 사업 보고, 공연 및 단체 게임, 사업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신 모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사업보고회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성산1동주민센터에 위치하며, 구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월 29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2~2023년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과정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의 현장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교육콘텐츠 개발·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와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분야에서 1차 내부 심사, 2차 내·외부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분야에서 이경숙 사례관리사가 주거 환경이 취약한 미혼모 세대의 고립 아동에 집중하며 사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적으로 실천한 사례관리 과정으로 대상을 수상받았다. 이경숙 사례관리사는 “성북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로 10년을 근무하며 경험하고 실천한 내용을 담아 이번 사례 공모전에 참여했는데 대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성북구 드림스타트 현장 슈퍼바이저로서 솔선수범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손을 잡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12월 1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구로구보건소가 올해 우수사례로 제출한 ‘감염취약어르신(시설)‧외국인 집중 감염관리’는 감염병실무협의체, 외국인감염병예방협의체 등 다양한 감염 관련 협의체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구로구보건소는 감염 취약 시설 역량 강화교육, 외국인 잠복 결핵 집중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감염 관련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감염 취약 시설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작구는 지난 4일 동작구청 1층에서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2023년 제19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650포(6500㎏)가 동작구에 전달됐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지속 실천하면서 2009년 서울시 봉사상 수상, 2011년 환경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먹거리‧겨울용품 나눔, 일일찻집 운영 등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