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6일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4번째 결연식을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는 관내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함께 아이를 낳고 키우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 중인 강동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기업 및 단체의 참여가 늘어나 지금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70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9억 3천만 원을 후원했다. 6일 개최된 결연식에는 30개 기업(단체)이 55개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WIN-WIN 프로젝트 1호 결연 기업인 ㈜현대영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등 21개 기업(단체)들이 결연을 맺은 이후 다자녀 가정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알에프텍 등 9개 기업(단체)는 이번 결연으로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자녀 가정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1차년도 최종보고회를 6일 개최했다. 이번 종단연구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 성과를 구성원별, 영역별로 검토하고 이에 대한 변화와 발전 방향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 연구팀이 진행했다. 연구팀은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3년의 연구 로드맵을 설계해 관내 초·중·고 32교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등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현장전문가와 대학전문가들이 토론패널로 참여해 향후 종단연구 추진 방향과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결대로자람학교의 구성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결대로자람학교 정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묻고 답했다. 결대로자람학교 종단연구 기간은 총 3년으로 2025년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1차년도 최종보고서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혁신지원센터)에 탑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종단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대로자람학교가 인천의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으며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미래교육의 모델학교가 되도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12월 6일 문화정원 아트홀에서 금천형 초등돌봄센터 ‘책마을’을 이용한 아동과 가족들을 초대해 1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북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마을’은 아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작은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시간 돌봄이 아닌 내실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금천구만의 특색있는 초등돌봄 센터다. 청개구리 작은도서관, 꿈씨어린이 작은도서관, 꿈꾸는 작은도서관 3곳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책마을’을 이용한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활동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돌봄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일은 슈퍼리치’의 저자 임지형 동화작가를 초대해 ‘진짜 소중한 것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 마당이 진행됐다. 이후 모래예술(샌드아트), 종합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책마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용 아동의 소감을 발표하고,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휴식 시간에는 아동과 학부모들이 행사장에 전시된 아동들의 글과 그림 작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진로에 대해 가장 고민이 많을 시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자아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의 길을 열어준다. 중구는 상급학교로 진학을 앞둔 초 6, 중 3, 고 3 전환기 학생을 대상으로 신당누리센터에서 ‘행복진로콘서트(이하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29일 첫 진로콘서트가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렸다. 진로 지도 전문가 최예인 강사(㈜밸류브릿지 이사)가 성동고교 3학년 학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스펙을 이기는 나다움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 △인생에서 고3 겨울방학의 의미 △요구와 욕구 구별하여 발견하기 △JYP 찾아가기 대작전 등 예비대학생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유익한 내용을 일러줘 큰 호응을 얻었다. 12월 말까지 충무초, 대경중, 창덕여중, 장원중, 예원학교 등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초 6, 진로 설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공연을 결합한 특강“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산다는 것”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라며, “중구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난 6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중랑전망대 준공식’이 개최됐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최학송 묘역 인근에 위치한 ‘중랑전망대’는 탁 트인 풍경을 한 눈에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소다. 구는 공원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노후된 중랑전망대를 개선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목적 전망대를 조성했다. 우선 기존에 설치됐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중랑전망대를 300㎡의 규모로 기존보다 약 4배 이상 확장했다. 30인 이상의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식 휴게공간을 넉넉하게 만들고, 층별로 전망대를 나누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태극문양 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도 더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단순히 경관조망을 넘어 휴게 및 전시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때까지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중랑구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 면목역 광장이 구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새 단장을 마쳤다. 구는 6일 면목역 광장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면목역 광장을 공개했다. 면목역 광장은 2006년 근린 광장으로 조성된 이후 많은 구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쉼터로서 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시설의 노후화와 일부 이용객들의 무질서한 사용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광장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재정비해 쾌적하게 개선하고, 음주 폐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지난 7월 금주구역 지정도 마쳤다. 계도기간 후 2024년 1월 14일부터는 완전한 금주구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22년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2023년 1~3월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면목역 광장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리고 8월부터 본격적인 재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면목역 광장은 운동 공간과 행사 무대 등을 확대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렸다. 또한 광장을 개방화된 공간으로 꾸며 구민들이 언제든 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일대)에서 ‘제12회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2010년에 시작한 성북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성북구민은 물론 내외국인도 함께 즐기는 ‘지구촌 행사’이다. 주한 독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조지아, 체코, 크로아티아, 프랑스,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11개국 대사관과 성북천 상인협의회가 참여한다. 유럽 전통음식과 수공예 장식품을 체험할 수 있다. 유럽 전통음악·댄스 등 문화공연도 풍성하게 펼쳐 유럽 전통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총 24개의 부스에서 유럽 각국의 음식,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음식에는 독일 소시지, 폴란드 해장수프, 스페인 빠에야, 오스트리아 캐제슈페츨, 불가리아 미트볼스테이크, 체코 전통꿀케이크, 수공예물품에는 폴란드 도자기, 특산품에는 불가리안 로즈 화장품 등을 판매한다. 또한 유럽 각국의 전통 크리스마스 장식품도 있어서 가정에서도 유럽풍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꾸밀 수 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도로를 개설하고 대중교통노선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날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구)선인학원 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추진하기 위해 선인고등학교 등 8교 학교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선인학원 내 도로는 도로교통법상 도로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통학 환경에 필수인 신호등과 같은 교통 설비 설치는 물론 대형버스, 건설차량 등 상시 불법 주정차 단속 등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실정이다. 이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8일 선인고 등 8교 학생대표, 학부모대표, 지역주민대표와 2차 소통간담회, 14일부터 22일까지 도로 개설 및 대중교통 노선 신설을 위한 설문조사와 시민소통공청회 등을 잇달아 개최해 구,선인학원 내 통학로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활발하게 현안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동대문구가 ‘함께해요 동대문구! 행복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5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하여 한 해 동안 이웃과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동대문구 자원봉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왕 상장,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기업봉사 표창 등 수여식과 자원봉사자 선서 등 기념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자를 위한 공연으로 1년간의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장 앞 로비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포토존과 활동사진전(슬라이드 영상)을 설치하고 네일아트 등 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별공연으로 관내 장애인 일자리센터 ‘꿈드래’의 발달장애인 18명의 흥겨운 율동공연과 ‘국제로터리3650지구 여성위원회’의 재능기부 공연(성악, 요들 송)이 펼쳐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클라랑스 코리아, 동아쏘시오 홀딩스에서 화장품과 음료를 후원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천 중구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을 화려하게 수놓았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원도심 지역 3곳(신포문화의거리, 인천역, 신흥사거리)과 영종국제도시 3곳(운서역, 운서동 외국인특화거리, 하늘도시 별빛광장) 총 6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경관조명을 조성, 겨울밤을 밝힌다. 앞서 중구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신포문화의거리(원도심)와 이달 2일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영종국제도시) 2개 권역에서 ‘2023 크리스마트 트리 축제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점등식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중구어린이합창단의 합창을 비롯한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열어 연말연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 이사장 김정헌 이사장 중구청장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밝혀진 환한 불빛처럼 시민 모두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내년에도 재단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효율적 차단을 위해 10월 30일부터 올 12월 말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서식지 조사 및 특별방역 활동’을 추진,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월동기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파악, 성충이 되기 전 방제함으로써 다음 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 밀도를 조절해 감염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함이다. 보통 모기는 겨울철 추위를 피해 정화조나 하수구 등 비교적 따뜻한 곳에 숨어 사는 습성이 있다. 특히 모기 유충 1마리를 미리 제거하면, 성충 약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선제 방역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이를 위해 관내 11개 동 정화조 전체 4,90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서식지 조사를 추진한다. 각 세대를 방문해 정화조 내 유충ㆍ성충 서식밀도를 조사한 후, 필요 시 유충 구제제 살포 등 집중 방역을 추진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모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겨울철이야말로 모기 방역의 골든타임”이라며 “동절기 방역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민들이 모기로 불편함을 겪지 않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교육청은 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7개 구(중구,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구청장과 도성훈 시 교육감 등이 참석, 인천의 교육혁신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인천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인천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시 교육청과 각 지자체는 안정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에 약 8억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기반 구축’과 중구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13개 지역 특화 세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중구의 특성을 살린 지역 특화사업인 ‘중구마을 구석구석 탐방 교육 지원’, ‘문화예술 체험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강화군이 지난 5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강화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에는 1천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며 올해 5번째 열린 본 공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지컬 배우 임태경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람객들에게 뮤지컬 명곡을 선물했고, 모두가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가요와 팝송도 선보였다. 여기에 뮤지컬 앙상블 더 뮤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펼쳐져 콘서트에 열기를 더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연은 올 한해 강화군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수준 높은 문화 예술 공연을 개최해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290명을 대상으로 ‘함께 준비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리더 역량강화 연수’를 6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및 각론 개발 위원으로 참여한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개정 주요 사항 이해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과 교육과정 개정 주요 사항 이해 ▶2024학년도 초등교육 역점정책 및 주요 사업 안내 ▶2024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새로운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1~2학년 도입에 따른 시교육청의 향후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에 안착하고 학생 중심의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발달단계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성인지교육 내실화 프로그램과 참여 중심의 성인지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은 존중과 배려의 생활화, 차별·혐오 없는 문화조성, 성인지감수성 향상에 목적을 두고 운영했다. 초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성인권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경계·존중을 주제로 개발한 2차시 수업안으로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와 400학급을 지원했다.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는 뮤지컬과 샌드아트 형태의 성인지교육극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기여했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이 개발한 '성평등 삶을 담다' 4차시 강의안을 바탕으로 교육 차별·혐오 없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또 성인식개선 학생참여단(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성인식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와 성인지 정책 제안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