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수도권 대표 해양생태축제인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7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우려를 축제 흥행이란 결과로 말끔히 씻어내며, 오히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구에 따르면 축제 기간인 15~17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해보다 많은 약 45만 명으로 집계했다. 축제 첫날과 둘째 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각각 10만 명과 15만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축제를 즐겼고, 마지막 날 드론쇼와 불꽃놀이에 힘입어 20만 명을 동원했다. 축제 직전까지 흥행 여부에 물음표가 제기됐지만, 첫날부터 관람객이 대거 몰리면서 사흘간 소래포구 일대는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올해 축제는 ‘소래바다’의 정체성을 녹여낸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흥겨운 무대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축제 첫날 소래포구의 수산물 재료를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는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렸고, 500인분 규모로 만든 대형 비빔밥도 순식간에 동이 났다. &n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1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제23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오에 대형 케이크 커팅과 함께 개막식을 시작하며, 2023년 포함 역대 맛있는 집 음식 시연, 전통음식 소개, 미추홀릭 디저트, 세계음식 시연과 시식 등 다양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가족과 함께 만드는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와 전통 떡 체험, 음식문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청소년 동아리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미추홀구 식품 제조업소의 우수식품을 홍보하면서 할인판매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시범 사용하며, 새 활용 체험 등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친환경 행사로 치러진다. 이영훈 구청장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이제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라면서, “구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식품산업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14일 사흘간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 ‘출동 건강한 응가맨’ 공연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 1~2세 어린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염·저당·골고루 먹기·손 씻기 등의 주제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레이저쇼를 시작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를 통해 관람의 집중도를 높이고 응가맨, 슈가몬, 응가박사 등 다양한 인형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구성돼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4년 만에 개최하는 대면 인형극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매년 어린이 식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을 개최해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과 13일 중구청 제1청사와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구청 소속 현업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으로, 도로보수, 청사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특성별 재해사례와 작업별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은 우리 모두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한다”라며 “경영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의무를 갖고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에게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고 주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3 상반기 산업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영상 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전문 영상제작자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한 지역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의 기초와 다양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 실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경험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영상을 제작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토요일 8주 동안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총 15회 진행된다. 구는 교육 기간 중 교육생에게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 내 영상스튜디오 및 촬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여 양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 거주 청년(18세~39세)으로 인천시 소재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등이 무료 개방된다고 밝혔다. 14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오는 15일~17일 소래포구축제 기간 전국 각지에서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에 방문할 것에 대비해 공영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2,162면을 마련해 무료로 운영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장도로주차장(논현동 728-10, 64면) ▲소래제1주차장(논현동 754-4, 423면) ▲소래제2주차장(논현동 750-2, 109면) ▲소래제4주차장(논현동 111-329, 23면) ▲소래제5주차장(논현동 66-99, 101면) ▲소래논현주8(논현동 767-17, 26면) ▲소래습지생태공원공영주차장(논현동 66-85, 276면)으로 총 7개소(1,022면)이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주차장 1,140면도 마련했다. 임시주차장은 ▲앵고개로(논현센트럴뷰아파트~소래포구성당 입구) ▲소래역로(NH농협은행~종합어시장 입구) ▲소래역남로16번길(에코메트로3차 더타워아파트 뒤편) ▲아암대로(에코12단지 아파트 앞) 등 4개소 1,14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기동 109-1 일원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 조성을 기념해 오는 20일 저녁 ‘라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장기동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지역을 ‘계양 아라뱃길 빛의 거리’로 조성해 빛과 조명, 미디어아트로 채워 낮과 밤 모두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명소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인천시 주관 ‘테마여행 상품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7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사업을 추진해 9월 초 공사를 완료했다. 20일 개최하는 ‘라이트쇼’는 계양 아라뱃길 빛의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점등 행사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합창, 성악, 풍물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점등식으로 진행되며, 가수 김종국과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구는 올해 아라뱃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 고유의 관광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타 지역의 우수사례 현장을 3차례 방문했으며, 아라뱃길 권역을 계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하고자 인천시 등 각종 공모사업에 꾸준히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구월 로데오광장(구월동 1409-24번지 일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명사 토크콘서트(개그맨 김용명), 청년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 남동구 문화·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 ‘푸를나이 JOBCON’ 콘서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1분 캐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여러분의 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강화군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까지 의료기관 60개소·마약류 취급업자 35개소 등 총 9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 관리 담당 외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무면허 의료행위 △의료법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마약류 취급사항 보고 의무 준수 여부 △ 목적 외 마약류 취급 여부 △ 마약류 처방전의 보관·관리 적정성 여부 등이다. 특히 최근 국내 마약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유통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의료용 마약류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 사용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반 정도가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른 행정 처분 또는 고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유천호 군수는 “의료기관 및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군민들에게 의료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8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남동구’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 표창, 명사 초청 강연, 양성평등 영화상영회,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공로자 15명(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한상덕 경상대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 역지사지 정신으로 풀어가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성인지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영화상영회와 간석오거리역에서 남동경찰서, 구민참여단이 참여한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나는 초등학생 작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회는 미추홀구립도서관의 프로그램인 ‘나는 초등학생 작가’에서 집필한 2권의 책 출간을 축하하고자 마련했다. 기념회는 학익여고 2학년 감하경 학생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도서 출판 과정 영상 상영, 서화초 3학년 이다은 학생의 출간 작품을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 밖에 작가 사인회, 책 표지 가방 만들기, 나만의 책 표지 만들기, 세무끈 팔찌 만들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운영, 마술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작가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능력을 개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작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소비가 많은 떡류, 한과류 등의 가공식품, 전, 튀김 제품 등의 조리식품과 홍삼 제품, 비타민 제품 등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등록 또는 무신고 제조 및 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과 함께 명절 성수식품 수거검사를 진행하여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이용할 수 있게 소비가 많은 유통 식품의 사전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업소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세자)와 공동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 평등한 미추홀구’라는 주제로 진행돼, 여성친화도시 홍보영상 상영,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15명의 양성평등 유공자가 표창장을 받았으며, 여성사회교육장 작품, 경력 단절 여성 전용 창업커뮤니티 작품도 전시하고, 건강 수칙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양성평등주간에 요리 교실, 북콘서트, 성매매 예방작품 전시 등 연계 행사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구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면서, “구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구는 6일 검단위키즈병원을 방문해 ‘달빛어린이병원’ 2호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라동 검단위키즈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주말에도 일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9월부터 야간․휴일 진료를 시작했다. 검단신도시에 위치한 ‘검단위키즈병원’은 올해 7월 ‘달빛어린이병원’에 선정되어 9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해당 병원과 가까운 ‘검단보령약국’이 협력 약국으로 지정돼 진료 후 약 조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은정 대표원장은 "야간진료를 성실히 수행하고, 환자가 그동안 다녔던 병·의원과도 적극 의사소통하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와도 상생을 통해 어린이병원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판식에서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사태 등으로 점점 소아 환자를 볼 수 있는 병원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동참해 준 검단위키즈병원 김은정 원장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아 진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응급의료체계 안정화에 기여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6일 구청에서 아동·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주민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의 장점을 활용해 자녀들과 올바른 소통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들이고 세대 간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디지털 기기의 발전 및 상용화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등 비율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여 미디어 사용 지도 등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강의는 아동·청소년 중독치료 전문가 한창우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디지털 세대를 위한 스마트한 부모되기 ON-우리 아이 스마트폰 사용 괜찮을까요?’ 주제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 위해 지나친 디지털 기기 이용을 자제하고, 부모들과 올바른 소통을 통해 건전한 인터넷 사용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부평구에서 위탁·운영하는 중독 전문기관으로 중독문제 예방 및 치료, 재활을 위해 중독의 조기 발견, 교육, 상담, 치료, 재활 등의 통합적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