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와 교육활동 전반의 제도개선을 위한 시민감사관 분야별 활동 보고회를 20일 실시했다. 연수는 고려대학교 심광호 교수를 초빙해 ‘시민감사관과 공공성기능강화와 제도적 정렬’을 주제로 교육 분야 감사에서의 시민감사관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6개 분야별 협의회(방과후활동, 시설안전관리, 생활교육, 정책, 학교급식, 청렴)에서는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과 그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그동안 시민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체 감사의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청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더 나은 인천교육,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시민감사관 여러분의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교육청-지역사회 건강 협력 사업 평가회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지역사회 건강 협력 기관과 단체 29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운영한 학생 건강증진사업과 감염병 대응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성과는 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한 4개기관(인천시교육청-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인천광역시약사회-인천참사랑병원) 업무협약, 감염병관리위원회 구성으로 정책 전문성 확보, 메타버스 등 감염병 종합 모의훈련 대상 학생까지 확대, 인천시교육청 자문의사 운영 조례 제정으로 전문의료인 자문 시스템 구축 초석 마련, 학교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방역단 운영, 희귀난치성 질환·소아암·심혈관·뇌혈관 질병 학생 치료비 지원사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에 제1형 당뇨 학생에게 치료비 지원을 확대하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효율성 분야(자치구-서울 유형)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와 재정 규모를 고려한 13개 유형으로 나누고,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효율성, 건전성, 계획성 등 3개 분야에 걸쳐 종합 분석 ·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는 지방세징수율 지표에서 평균 99.42%를 상회하는 99.76%를 기록했으며, 세외수입체납관리 및 축소 노력을 나타내는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1.60%) 대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증감률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탄탄한 재정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세입 기반 확충과 세출 구조조정, 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재정이 운용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구로2동 구립가마산경로당을 이전·정비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가마산경로당은 구에서 단독주택(가마산로19길 18-6)의 약 61㎡(18평)의 반지하 공간을 임차해 2014년 3월 31일부터 운영해 온 구립 경로당이다. 하지만 해당 건물이 노후됐을 뿐만 아니라 공간이 협소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구는 경로당을 이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지상 2층 약 138㎡(42평) 규모의 단독주택(가마산로21길 21-8)을 매입하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새 단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정비된 경로당은 반지하에서 벗어나 지상 1층, 2층 모두 경로당으로 운영된다. 1층은 할머니들, 2층은 할아버지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했다. 한편, 구는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을 운영하기에 앞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로당 라운딩, 현판 제막, 기념 촬영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n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구는 지난 20일 대광교회로부터 성금 7백만 원, 다울.림건축사사무소 신철호 대표로부터 성금 300만 원, 신내1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성금 535만 원, ㈜에이원트래픽R&D로부터 성금 1,004만 원을 전달받았다. 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날씨는 춥지만 지역사회에 모인 온정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다”라며 “대광교회와 신철호 대표님, 신내1동 주민자치회, ㈜에이원트래픽R&D에 감사드린다.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밤,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특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마포구는 ‘서울시 실시간 인구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홍대 레드로드에 최대 9만 명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해 20일부터 31일까지 현장상황실을 운영하고 다중인파 특별 안전관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마포구 공무원들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홍대 클럽거리와 홍대입구역 주변, 레드로드 R3~R5 구간 등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꼼꼼하게 살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탄절이 있는 이번 주말과 연말을 대비하기 위해 20일부터 선제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홍대를 찾는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일 새마을운동 강남구지회 3층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떡, 사골국, 장조림, 멸치볶음, 콩조림, 재래김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6종을 당일 오전에 포장했다. 13시 30분에 열린 전달식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장, 각 동 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포장한 밑반찬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게 전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부평의 명물 ‘부평풍물대축제’가 인천을 넘어 정부가 인정한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 동안 국비 지원(연도별 약 40백만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축제로 연평균 50여만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부평의 대표 축제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은 부평풍물대축제는 앞서 ‘2020~2023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의 대표 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이번 문체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지역의 가치를 담은 경쟁력 있는 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중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 실습학기제의 시범운영 결과를 공유하고자 12월 21일 13시 30분에 성균관대학교에서 10개 대학 및 15개 교육실습 협력학교 관계자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따라 2022년부터 학교현장실습학기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기존 4주간 운영되던 위탁형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하여 대학에서의 전공 및 교직과목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습을 연계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생활교육, 상담 등 교직에서의 실무를 경험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에 참여하는 서울지역 사범대학과 공동으로 대학과 실습협력학교가 협력 지도하는 한 학기 교육실습 공동 운영 가이드 “공동 실천 동반성장 서울형 실습학기제”를 만들어 보급하고 2023년 2학기 시범운영부터 이 내용을 적용해 왔다. 이번 결과발표회에서는 대학과 실습협력학교가 긴밀하게 소통하며 예비 교원의 역량 함양을 위해 협력 지도한 사례들을 공유한다. 2학기 시범운영에 참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각 교육지원청 위(Wee) 프로젝트 업무담당자 및 위(Wee) 센터 실장 등을 대상으로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 플랫폼 서울 위플(Weepl)』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서울 위플(Weepl)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적극 반영하고 학생과 보호자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며 지속적ㆍ체계적으로 위기학생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교육청에서 개발한 사용자 친화형 상담예약시스템이다. '서울 위플(Weepl)'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위(Wee) 프로젝트 통합플랫폼 명칭이다. “플(pl)”은 즐기기(play), 성장(plus), 정거장(platform)을 뜻하며,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상담을 신청하고 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제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서울 위플 캐릭터인 강아지 위위(wewee)는 친근한 이미지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을 달래주는 친구로 다가갈 것이다. 서울 위플은 학생, 보호자 및 교직원 모두를 위한 플랫폼으로'상담신청'메뉴를 통해 학생은 대면, 메타버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국내 첫 소득보장 정책실험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미래형 복지모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최종결과가 나왔다. 현행 복지제도에서 지원을 받지 못했던 가구까지 폭넓게 챙기는 동시에 높은 탈 수급률을 보여 참여자들의 근로 의욕은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1차 중간조사 최종결과에는 시범사업 효과 측정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1단계 시범사업 참여 1,523가구(지원가구 484가구, 비교집단 1,039가구)가 10개월 간 지원 받은 시점에서 수집된 공적자료도 포함되어 분석됐다. 서울시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3 서울 국제 안심소득 포럼'을 개최하고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1차 중간조사 결과를 최종 발표했다고 밝혔다. ‘안심소득’은 저소득층 가구(중위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600만원 이하) 대상으로 중위소득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형으로 설계됐다.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으로 1단계 시범사업 지원가구 484가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과 유치원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샤펠드미앙에서 19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치원 학부모에게 인천 유아교육정책 관심 분야에 관한 사전질의를 받고 이에 대한 답변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에서 여러 현안을 직접 듣고 답하며 유아교육 관련 다양한 이슈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 학부모는 “다른 지역에서 이사왔는데 타 시도와 차별화된 인천유아교육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인천교육임을 확신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대한 공동의 협력을 일궈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는 읽걷쓰 기반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으로 유치원 원아들이 인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잠재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18일 오후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5회 희망나무축제’에 참석해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이 담긴 ‘희망저금통’을 전달받았다.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희망저금통’ 전달식 등이 진행되었다. ‘희망저금통’ 성금액은 나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모은 기부금과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9월 참여한 강동벼룩시장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희망저금통’을 통해 전달받은 2,266,700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2024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짧게는 6년, 길게는 28년간 복지 현장에서 재직하며 헌신해 온 총 8명의 퇴직자가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 후에 이어진 이수희 구청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퇴직자들은 각자의 소감을 나눴고, 함께 참석한 복지시설 동료들이 퇴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퇴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5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외에도 구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복지포인트와 정액 급식비 지급, 대체인력 지원, 힐링 프로그램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세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억하며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R5, R6)에서 ‘새해맞이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레드로드 카운트다운은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레드로드 관광객과 희망차게 시작하기 위해 마포구가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다. 마포구는 새로운 한 해를 알리는 카운트다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레드로드 R6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중앙에는 원거리에 있는 관광객에도 뚜렷하게 보이는 대형시계탑을 조성한다. 레드로드 관광객에게 풍성한 청룡해의 시작을 선사하기 위해 마포구는 카운트다운 전후로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해 추운 겨울 관광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를 시작으로 23시 55분까지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무대에 올라 관광객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친다. 새해를 맞이하는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은 23시 55분부터 시작된다. 정각에 가까워지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광객들은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며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