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시범운영에 참여한 A씨(65세)는 “요즘 어딜 가도 키오스크가 많아서 너무 어려웠는데 여기서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어서 이제 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B씨(68세)는 “우리는 게임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데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처음으로 게임을 해보니 이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오랜만에 그런 기분이 들어서 참 재미있고 몸에 활기가 도는 기분이 들었어요.” # C씨(70세)는 “노인한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보고 택시 부르는 법도 가르쳐 준다고 해서 와봤어요. 처음 왔는데도 직원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배울 것도 많은 것 같으니 제대로 문 열면 매일 와보려고 해요.” 서울시는 26일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서남센터(영등포구 대림동)’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첫 디지털동행플라자로 이날 개관하는 ‘서남센터’와 은평구 구산동에 조성된 ‘서북센터’, 두 곳은 1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평일 09~21시(토․일요일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되며 장․노년층 뿐만 아니라 디지털 관련 궁금증이 있는 누구나 이용할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 청년취업사관학교을 졸업한 친구로부터 매칭데이, 시설, 여러 가지 취업을 위한 지원 후기를 듣고 클라우드 과정을 선택해서 수강했다. 밀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이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케어해주시는 잡코디 매니저님과 새싹에서 만난 같은 반 동기들 덕분에 자신감을 잃지 않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 영등포캠퍼스 백엔드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 기술 활용 개발자 과정(JAVA 기반) 수료생 -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수료)생 중 1,527번째 취업자가 탄생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한 ‘기업형 주문과정’의 효과가 컸는데,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기획해 교육생을 채용까지 연계되는 방식으로 기업, 교육생 양쪽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 2024년에는 기업과의 협력 과정을 2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기업연계형 과정은 교육생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기업에는 인재 양성과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시범 운영 2023년도에 본격 도입됐다. 8개 캠퍼스, 14개 과정, 403명 규모로 운영했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현대IT&E, SK쉴더스 등 대기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는 관람객 400여명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겼다.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열렸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 시즌2 2위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스타 ‘존박’의 무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미스트롯 시즌2 9위를 기록하며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가수 ‘황우림’, 그리고 ‘뮤럽’과 ‘미지니’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여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화려한 무대공연을 선사했다. 공연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는 공연장 안전 대책으로 총 40명의 안전 담당 인력을 배치했다. 안전 인력은 입장객들의 밀집도 등을 확인하고 질서유지 및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구 관계자는 “2023년을 보내며 동구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에도 수준 높은 문화 공연으로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계묘년이 저물고 갑진년 새해가 밝아온다. 마포구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의 해돋이 명소 하늘공원에서 ‘2024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해맞이 행사로 구민과 함께 새해 첫 해를 보며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고 37만 마포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024 하늘공원 해맞이 축제’는 1월 1일 오전 7시, ‘놀당갑서’ 공연팀의 대북 퍼포먼스로 힘찬 시작을 알린다. 박강수 구청장의 새해 첫 대북 타고(打鼓)와 함께 청룡의 기운을 담은 첫해를 감상하고 2024년을 축하하는 ‘축하 박’ 열기 행사와 시민들이 직접 소원지를 작성해 소원나무에 매다는 ‘새해 소원 나무’ 등 새해 의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복 나눔이벤트 ‘룰렛게임’과 포토존, 대북을 직접 쳐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준비했다. 특히, 구는 동절기 이른 아침, 많은 구민이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계획이다.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주민 쉼터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지난 20일, 올 한해 관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열어주는데 기여한 ‘창의교육 협력 기업’에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은 삼화페인트공업(주), 한미뮤지엄, 현대엔지니어링이다. 종로구의 기업 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에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뜻을 함께하는 기업, 기관과 손잡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는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교육경비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순희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일 영훈초등학교와 국제중학교를 시작으로 내달 10일까지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교육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교장과 교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등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12월도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별 현안과 학부모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및 제안사항 113건 중 강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재 90%를 완료했다. 구는 올해 학교 유휴공간을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교육공간 혁신사업’을 추진했다. 6개 학교에 학생 휴게실, 다목적 시청각실, 무장애 놀이터, 야외학습장 및 산책로 등 학교마다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받았다.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 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방문 간담회와 학부모 참소리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양천문화원과 함께 12월 26일 저녁 6시 15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한마음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송년음악회는 더욱 많은 구민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매년 무료로 진행돼 왔다. 이번 공연은 전문방송인 조영구의 진행 아래 ‘남행열차’, ‘애모’ 등의 히트곡을 다수 보유한 초대가수 김수희부터 미스터 트롯 출신 인기가수 김수찬, 허찬미, 황민우를 비롯해 장보윤, 트로트 걸 그룹 누나둘까지 참여해 양천구민만을 위한 신명 나는 트로트·대중가요 한마당을 선보인다. 아울러 양천문화원의 서포터즈이자,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서서울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 개막 무대를 맡아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국가대표 삽입곡 등을 풍성한 선율로 연주하며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 관람이며 행사 당일인 26일 5시 반부터 선착순 68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양천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3~25일 강북구청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내가 그린 산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구와 지역 상인, 예술인들이 함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소상공인 제품 및 수공예품 플리마켓, 와인 및 먹거리 부스, 지역 예술인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23일 오후 7시엔 ‘내가 그린 산타’ 개막 점등식이 개최됐다. 개막 점등식에 앞서 소리나무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점등식은 내빈소개, 기념사 및 축사, 점등 포퍼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임원 목사,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장, 박용진 국회의원, 이종환 시의원, 강북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점등 포퍼먼스는 ‘희망의 불을 켜다’를 주제로 내빈들이 케이크에 불을 붙이면 은하수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조명이 일제히 켜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크리스마스에 소망하는 일들을 내마음 속에 그려 원하는 바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Christmas in 서초’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진행한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으로 약 600명의 관객들에게 캐럴 메들리와 함께 겨울밤 낭만을 선보였다. 이날은 스트릿댄스 기반 팀인 마싸크루의 신나는 비보잉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혼성 드림 뮤지컬팀의 갈라쇼, 7인조 스윙재즈 밴드 더블리스코리아의 캐럴메들리 공연이 열렸다. 마지막은 팬텀싱어 우승팀 멤버이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인 손태진의 미니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또, 9월 가을에는 반포대로에서 4년만에 펼쳐진 ‘서리풀 페스티벌’을 열어 총 13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내년에도 일상 곳곳에 축제를 통해 서초에 사는 행복, 서초구민이라는 자부심을 듬뿍 느끼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크리스마스를 병원에서 보낼 소아 환자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에 나섰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22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진행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산타로 깜짝 변신했다. 문 구청장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준비한 마술쇼에 참여해 간단한 마술을 선보였다. 구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아 환자 5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병원에 겨울 이불과 망토 담요를 기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 활동공유회를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허종식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 교육장,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소통참여단은 교육정책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은 지난 10월 추가모집을 거쳐 13개 지역, 8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 한해 17번의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질문에 답하며 소통했다. 공유회는 ▶신규단원 위촉장 전달 ▶유공자 표창 ▶시민소통참여단 활동 사례 공유 ▶교육감과 토크 대담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시민소통참여단이 교육청에 보내주신 여러 의견과 응원 덕분에 학교 신설 추진, 고등학교 학교군 개편, 학생성공버스운행, 교권 확립과 보호 등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변함없는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관내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서‘옹진군 새마을지도자 활동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복 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20여명의 유공자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고 인천광역시 옹진군 새마을회는 군정발전 유공 사회단체 군수상을 수상했다. 이인호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새 희망 옹진군을 실현해 나가는 옹진군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날씨가 추운 가운데도 워크숍에 참석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공동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옹진군 새마을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와 경상북도 의성군은 지난 21일 강동구청에서 두 도시 간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두 도시 의회 의장, 의성 출향 인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두 도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행정, 경제, 문화, 체육, 관광 등 지역 사회 전반에 걸쳐 능동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과 단체 등 민간 부분의 내실 있는 교류 촉진을 위해 상호 간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두 도시는 지난 9월부터 도농 상생 협력과 문화‧관광 분야에 초점을 두고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고, 이날 협약식에서도 이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친선결연을 통해 강동구와 의성군이 더 가까워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단단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인 ‘꿈꾸는 크리스마스 여행’을 개최했다. ‘꿈꾸는 크리스마스 여행’ 행사는 은평자립준비청년청에서 진행됐다. 은평구는 전국 최초로 홀로 생활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은평자준청’을 열었다. 이는 정부 지원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구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LH가 협력해 자립준비(예정)청년에게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홀로 살아보기 자립 체험’을 제공하는 ‘은평형 자립준비주택’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산타로 변신해 캐럴과 함께 올 한 해 수고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친구들과 함께 해 즐거웠다”며 “크리스마스 때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희망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1일 구로3동에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2023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 구는 재직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정년 퇴임식을 마련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퇴임 대상자 15명과 구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구청장 격려 인사, 만찬,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춘을 구로에 헌신한 선배님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곧 다가올 새로운 인생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