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청홈페이지에서 365일 24시간 온라인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 기반 챗봇 ‘서울에듀톡’을 12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듀톡은 다양한 소통방식을 원하는 민원인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효율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발됐으며, 명칭은 최근 대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서울에듀톡은 문자로 상담을 받는 형태로 운영되며, 직접 질문을 입력하거나 업무별 메뉴를 선택해 세부 질문을 찾아가는 시나리오 방식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 출결‧학사일정 ▲ 돌봄교실 ▲ 전학 ▲진로‧진학 정보 등 학부모 등이 궁금해 하고, 자주 묻는 질문을 우선순위로 12개 분야를 선정했으며, 단순‧반복적 질문에 즉각 응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 기반 챗봇’은, 챗봇이 질문자의 의도를 분석하고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민원인에게 양질의 상담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가 만족도 평가와 의견 등을 제출할 수 있는 메뉴도 추가하여, 답변 내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보강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DB 관리를 통해 챗봇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교육정책인 서울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이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하며 교육격차 해소에 박차를 가한다. EBS는 대한민국의 교육 전문 공영방송이자 출판사로 1등 공교육 기관이다. 서울시는 27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유열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S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정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서울런 2주년 성과보고회’에서 서울연구원의 성과분석 발표를 통해 서울런이 이용자들의 학습역량과 수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가계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취를 결정하고, 사회경제적 지위로까지 이어지며 빈곤이 대물림되는 불합리한 현실을 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개최하는 ‘2024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가 대대적으로 흥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청룡해를 맞아 마포구가 구민과 함께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야심 차게 준비한 행사에 수많은 참여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포구는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많은 인원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당초 홍대 레드로드 R6에 조성하려던 무대와 대형시계탑을 레드로드 중심부에 가까운 R5로 옮겨 설치한다.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시작에 앞서 밤 10시부터 무대에서는 지난 10월 열린 2023 레드로드 댄스 페스티벌의 수상자 CSM과 PEP, 백체브레이커즈가 2023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밤 11시가 되면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며 11시 55분까지 2023년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최수호와 진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흥을 한껏 돋울 공연을 펼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푸르미 재단,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이사장 임웅재), ㈜기호일보(대표 한창원)와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마니산홀에서 소규모학교 졸업생 대상 졸업앨범 전달식을 26일 진행했다. 졸업생 2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의 경우 낮은 수익성으로 졸업앨범 제작이 어렵고, 제작이 가능해도 가격이 높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에 인천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과 ㈜기호일보, 푸르미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학교 졸업생들에게 무료로 졸업앨범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강화의 21개 소규모학교 181명의 학생이 무료로 졸업앨범을 지원받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 준 3개의 기관에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인천의 모든 아이가 성장 과정에서 어떤 것으로도 차별받지 않고, 다양한 꿈과 끼를 살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 인상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시설 개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1일 기준 학교시설 개방률은 71.9%로 지난 3월 개방률보다 3.9%p 상승했다. 2024년에는 학교시설 개방 지원 및 노인 일자리 연계 관리 인력 지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 단가를 인상할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시설 개방 지원금은 학교관계자 84.2%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인상 필요성에 대체로 공감함에 따라 2024년부터 운동장 개방 학교는 연 2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실내체육시설 개방 학교는 연 5백만 원에서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씩 증액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연계 학교시설 관리 인력 지원 사업도 2023년 6교에서 2024년 12교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시설 개방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응봉산 팔각정에서 '2024년 응봉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새해를 맞아 한 해 소망을 기원하고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함께 기원하고자 ‘2024년 해맞이 축제’를 마련했다. 한강과 서울숲 등 서울 동부권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응봉산 팔각정에서 열리는 이번 해맞이는 새해를 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해 아침을 힘차게 열어줄 신명 나는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새해인사 나누기, 대북 타고에 이어 국악 밴드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특히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소원지를 작성한 후 여의주에 넣으면 청룡이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18일 성동구는 부구청장 주재로 성동경찰서와 성동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맞이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응봉산을 오르는 좁은 오르막길에 대비한 교통 대책과 다중운집 인파 관련 안전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황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준비를 마쳤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응봉산에 많은 인파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최근 아동 학대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는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대응 체계 구축 등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노력도를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e아동행복지원사업 운영 ▲즉각분리제도 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인프라 확충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용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화 ▲전수조사 대상 연령 확대(만3세에서 만3세~만5세) ▲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 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1월 1일 오전 7시 용왕산 일원에서 ‘2024 용왕산 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망이 좋아 서남권의 일출 · 일몰 명소로 손꼽히는 용왕산근린공원과 용왕정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구민 화합과 행복을 함께 기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풍물패 길놀이 공연과 팝페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천의 희망 · 미래 · 발전을 염원하는 대북 타고,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일출감상에 이어 희망의 만세삼창, 신년 복떡 나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장 무대 위로 드론현수막을 띄워 희망찬 도약의 메시지와 함께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 소원지 쓰기 ▲타로카드로 보는 신년운세 ▲멋 글씨(캘리그래피)로 새해 소망문구 및 가훈 쓰기 ▲소원북 치기 ▲해우리와 청룡 포토존 ▲청사초롱으로 새해 앞길 밝히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구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새해 소원지는 해맞이 축제 종료 후 구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2월 정월대보름 행사 시 달집과 함께 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 갑진년을 맞아 내년 1월 1일(월)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해맞이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가족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신년 강북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구민들과 함께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에서 진행된다. 오전 7시부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소망 적기 ▲개회선언 및 참석내빈소개 ▲새해 인사말씀 및 덕담(축사) ▲새해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및 일출감상(일출 예정시간 오전 7시 47분) ▲참가자가 간 새해 인사 나누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맞이행사는 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2023년은 북한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빌라관리사무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강북 백맥축제 등 여러사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도약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2024년 갑진년은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강북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가기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한다. 구는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용마산은 면목동과 광진구, 구리시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돼 사계절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용마산 5보루’는 망우산~아차산이 이어지는 전경으로 서울에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어 해돋이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용마산 5보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시기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 새해 첫 날 일출 예정 시간은 7시 47분이다. 이때를 전후로 축하 공연, 구민 건강·행복 기원 퍼포먼스, 체험‧관람 부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이 준비돼있다. 먼저 7시 10분 일출 전 식전 행사로, 민속예술단 ‘구궁’과 남녀 혼성 4중창 그룹인 ‘아띠랑 보이스’가 활기찬 곡들로 구성된 흥겨운 공연을 펼치며, 새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 &nbs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하여, 도심지 내 주거와 학교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하고자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추진은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통폐합 위기에 직면한 소규모학교를 살리며 도시 주거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 학교・주택・업무 복합화 형태의 新 사업모델 도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 상생 거점 구축 전략을 수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서울 도심 속 소규모학교들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유서 깊은 전통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일부 소규모학교들은 ‘서울형 작은 학교’로 선정되며, 서울 전역의 공동학구제와 학교별 맞춤형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여전히 지속적인 학생 유입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정책을 수반한 소규모학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선도모델을 개발하고자 서울주택공사, 서울시와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청룡의 해 첫 날, 동대문구가 해돋이 명소인 전농동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24 배봉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 30분, 구민들의 쉼터이자 동대문구의 자랑인 배봉산 정상부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새해를 여는 힘찬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새해 기념 타징, 새해인사 및 덕담, 희망찬 새 출발을 기원하는 팝페라팀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인 새해맞이 일출 감상을 마친 뒤 본 행사는 마무리된다. 일출을 보러 온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행사 당일 오전 6시 30분, 배봉산 야외무대 광장에선 전농2동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이른 시간 일출을 보기 위해 산을 찾은 구민들을 위해 준비한 ‘새해 복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배봉산 근린공원 입구에는 새해 첫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2024 포토존’을 운영하며, 새해 소망을 작성하여 나무에 거는 ‘새해 소원나무’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새해의 밝은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구 및 전농2동주민센터, 동대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기관의 ‘4세대 종합 교육행정 정보 시스템’(이하 4세대 나이스) 개발에 맞춰 구축한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전면 운용한다고 밝혔다. “사립재정지원시스템”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의 신청과 정산과정을 개선하고 자료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4세대 나이스에 직접 구축된 시스템이다. 재정결함보조금은 사립학교에 인건비 및 운영비 재정부족액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교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교육과정 정상화 및 안정적인 학교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예산이다. 지원대상학교는'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중·고등학교 및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6조에 따른 특수학교이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중학교는 1971년, 고등학교는 1979년부터 재정결함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금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지원 대상학교는 300교이며 교직원의 보수 및 법정부담금에 소요되는 인건비 재정결함보조금이 1조 1,964억원, 공공요금, 학교시설유지비 등에 소요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작구는 오늘(26일) 서울시와 사업시행자 간 ‘이수~과천 복합터널 투자사업’ 실시협약이 체결되어 너무나 기쁜 일이라고 밝혔다. 사당‧이수 지역은 지대가 낮은 지형적 특성상 여름철 상습 침수지역으로 지난해 8월에도 시간당 141.5㎜의 강수량을 기록하여 건물침수와 이재민 발생 등 큰 피해를 보았다. 본 사업을 통해 온 구민의 숙원인 동작구 내 고질적인 사당‧이수지역 침수 문제는 물론 동작대로 교통정체까지 동시에 해결될 전망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동작구 동작동(이수교차로)에서부터 과천시 과천동까지 ‘도로터널’(왕복 4차로, 연장 5.61㎢)과 ‘빗물배수터널’(복합구간 0.5㎢ 포함 3.3㎢, 저류용량 42.4만㎥)이 함께 건립된다. 동작구는 그간 사당‧이수지역의 상습 침수와 동작대로의 교통정체 해결을 위해 서울시에 여러 차례 조속한 시행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당초 복합터널 노선이 갯마을(동작동 102 일대) 하부를 통과함에 따라 인근 밀집 주택가 주민들의 불편과 재산권 침해가 예상됐다. 이에 구는 노선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