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2024년 1월부터 도입하여 운영한다. 이번 '지방보조금 운영 지침'개정은 보조금 업무 전산화의 운영 근거와 절차를 명확히 해 사업부서 및 보조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개정 내용은 ▲ '교육청보탬e'를 활용한 보조금 운영 원칙, 교부 절차, 정산 및 성과 평가 등에 관한 내용 ▲ 그간의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반영, ▲ 지방보조금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이 있다. ‘교육청보탬e’ 는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부터 교부·집행·정산 등 업무 전(全)과정을 전산화한 것으로, 교육청은 보조사업자 선정 시부터 중복 수급 여부를 사전에 검증하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전용계좌와 전용카드를 연동하여 수시로 집행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투명한 사업 운영 지원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민간보조사업자도 ‘교육청보탬e’를 통해 지방보조사업 업무 절차 전반을 한눈에 파악하고, 보조사업 증빙과 정산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육청보탬e’의 성공적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불필요한 각종 종이 서류를 줄이는 ‘종이 없는 연말정산’을 시행해 학교 업무를 경감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 관내 학교와 기관에서 모든 소득공제 증빙서류를 출력해 제출 및 보관을 해왔다. 이번 2023년 귀속 연말정산부터는 필수 확인 서류를 제외하고 전자파일로 대체하여 비전자 문서 출력, 보관의 번거로움을 줄이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새로운 연말정산 업무방식에 대한 교육을 지난 5일 실시하고 ‘종이 없는 연말정산’ 시행과 2023년 개정세법, 업무 시 유의 사항 등 일선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교육에는 공‧사립 초‧중‧고 및 지원청과 직속 기관의 급여담당자 54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종이없는 연말정산 시행으로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불필요한 종이서류 출력을 줄여 예산 절감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의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업의 꿈을 이룬 만학도들을 응원했다고 8일 밝혔다. 제47회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식과 제46회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이 2023년 12월 31일과 2024년 1월 7일에 각각 열렸다. 졸업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박창호 인천시의원, 각 학교 동문회 관계자와 졸업생 가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한 공립 중·고등학교로, 인천에는 1개의 방송통신중학교와 2개의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운영 중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50명과 인천여자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81명 등 총 131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생 58%와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 졸업생 43%는 한국방송통신대를 비롯한 대학에 진학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 최고령 졸업자인 유○○(84세)씨는 고령임에도 성실히 고등학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연평도 일대 북한군 해안포 사격과 관련해 유사시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매뉴얼을 보강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해당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점검·확인하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며 “서해5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현시점 맞게 꼼꼼하게 점검하고 보완해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했다.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 당시 학생과 교직원을 연평도에서 내륙으로 대피시킨 사례가 있는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지난 5일 북한군 포격 당시 발빠르게 위기대응반 1단계를 소집하고 연평도·백령도 학생과 교직원을 신속하게 대피소로 대피시켰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관련 매뉴얼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중구 엄병숙 팀장이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말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해 7월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중구청 지하 주차장 2면을 비롯해 총 8개 공공주차장에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확보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를 초대해 현판식을 개최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중구는 지난달 초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위해 일선에서 노고가 컸던 엄병숙 복지기획팀장을 공훈자로 추천했다. 주차면 16면 확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중구 현실을 비춰보면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엄병숙 팀장은 관계자들과 의견을 듣고,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합리적인 규모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제정을 꼼꼼히 살피고 실행을 위한 예산확보 과정도 빈틈없이 챙겼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우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8일, ‘2024년 전국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박물관·미술관인 300여 명과 새해 인사를 나눈다. (사)한국박물관협회(회장 조한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고(故) 오일환 교수,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전(前)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의 고(故) 오일환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전(前)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의 배선영 관장과 광주시립미술관의 홍윤리 지방학예연구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경기도 시흥시청 김대홍 관장(지방행정주사) 등 7명(발전 유공)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안상민 공연예술팀장 등 8명(업무추진 유공)에게는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한 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든 박물관·미술관인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문체부는 박물관·미술관이 국민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나 마음껏 문화를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현재 추진 중인 영종국제도시 ‘골든테라 시티국제학교(현 미단시티)’ 유치·설립 사업과 관련하여 영종 주민 및 사업참여희망자,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청은 2022년 11월부터 유관기관인 인천도시공사(iH) 및 관련부서와 TF를 구성하고 미단시티 내 교육연구시설용지 3필지의 토지공급조건 및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해왔으며, 미단시티 내 국제학교 설립을 희망하는 5개 이상의 학교 관계자와 만남을 갖고 사업참여희망의사를 확인했다. 또한 지난해 6월과 8월에 사전설명회, 사전의견조회 과정을 거쳐 사업참여희망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12월 11일 일부 영종주민 및 학교관계자와 미팅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외국교육기관(통칭 '국제학교')는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20조 및 제22조에 따른 청산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는 해외로의 송금이 불가하며,설립을 위해서는 토지임대비용 및 교사, 부속건물 등의 건축을 위해 최소 1,500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마포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23년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제3차(2023~2027)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결핵예방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 실정을 고려하여 ‘결핵관리종합계획 지자체 시행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이에 마포구는 ‘결핵 없는 마포, 건강한 지역사회’라는 비전과 2027년까지 인구 10만 명 당 결핵 발생 환자 20명 이하를 목표로 제3차(2023~2027) 결핵관리종합계획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결핵 퇴치를 위한 마포구 시행계획은 ▲환자 중심의 관리지원 ▲결핵검진과 조기발견 ▲잠복결핵감염 치료 여건 조성 ▲결핵 인식 개선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추진 방향으로 서울시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결핵관리사업 담당 공무원과 결핵관리요원, 결핵치료의사, 방사선사 등 전문적인 의료 인력을 투입해 결핵 환자를 관리하고 접촉자 검진과 잠복결핵감염자 상담 등을 통해 결핵 치료 성공률은 높이고 결핵 발생률은 감소시켜 건강한 마포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 동교로 62-6에 자리한 ‘희우경로당’이 제로에너지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사업은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의 69%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노후 경로당 등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친환경 설계를 도입하는 사업이다. 2022년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사업에 선정된 마포구 희우경로당은 시비를 일부 지원받아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희우경로당은 지어진 지 54년이 경과한 노후 주택으로 외부 단열이 취약해 냉난방 효과가 떨어지고 시설이 노후하여 어르신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구는 이러한 희우경로당의 제로에너지빌딩 전환을 위해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2024년 1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리모델링 공사는 건물의 단열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비롯해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건물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등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희우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은 “외풍 때문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성동구가 새해를 맞아 금연 의지를 다지는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한다.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토요금연클리닉을 추가 운영한다. 성동구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수보건지소와 송정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로부터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상담 및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특히, 금연 시작일로부터 6개월간은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연 시작 6개월부터 12개월까지는 전화, 문자, 이메일을 통한 추후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세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금연클리닉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성동구 보건소 1층에서 이용할 수 있고, 성수보건지소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송정보건지소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평일 야간‧주말에도 아픈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우리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소위 ‘소아과 오픈런’ 등 병원 방문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 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일 야간에는 우리아이 안심의원이, 주말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진료를 맡는다. 먼저, 우리아이 안심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평일 저녁 아픈 아이들을 진료한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으로는 마곡동 소재 로뎀소아청소년과의원을 지정, 오는 17일부터 평일(공휴일 제외) 오후 9시까지 진료를 맡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에 소아 경증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운영 시간은 주말·공휴일(명절 포함)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까지이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는 화곡동 소재 연세의원이 지난해 11월 지정돼 운영 중이다. 진료기관 지정은 서울시와 강서구가 참여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구는 평일 야간과 주말 소아 경증환자를 진료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용산역사박물관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해 시설 운영에 힘 쏟는다. 전시해설, 질서유지 등 박물관 활동참여와 사회봉사를 통해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까지. 1년 단위로 자원봉사 활동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올해도 자원봉사자 정원 20명 중 15명은 작년 참여자가 활동하기로 했다. ▲전시해설 ▲안내·질서유지 2가지 분야 자원봉사자가 화~일요일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하루 4시간씩 활동한다. 개인 사정에 따라 일주일에 1~3차례 일정을 정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뿐만 아니라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복도 지급한다. 단체보험에도 가입해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등에 대비한다. 단, 활동비는 하루 4시간 이상 활동 시 지급.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은 공간 배치 등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게 된다. 특히 전시해설 분야 활동자는 상설·기획전시 기본 교육을 거쳐 관람객들이 전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유치원 현장의 신학기 업무 지원을 위해 2024학년도 유치원 신학기 도움 자료를 개발· 배포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자료는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 과정을 수록했고, 다양한 사례들을 유목화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유아, 학부모의 유치원 신뢰도 제고를 위해 개발된 이번 자료는, 온라인 설문 조사, 현장 교원 의견 수렴회 등을 거쳐 필요한 주제(영역)에 대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 내용을 선정했다. 자료의 내용은 내실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위한 관찰 및 평가의 필요성의 시작으로, 관찰 및 평가를 다양하게 접근하는 방법, 관찰 및 평가를 위한 디지털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경험적 사례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당 자료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아이누리 포털에 탑재(예정)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들뿐만 아니라 2019 개정 누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하여 해당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겨울방학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내용구성,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의 학교 업무부담을 줄이고 학교별 특색을 살린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초등돌봄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사전에 운영 신청한 89교 중 선정된 32교 1,333명을 대상으로 11명의 프로그램 강사 및 프로그램 운영비 약 2천만원을 지원하여 주 2차시씩 총16차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놀이 등 8개 분야로 구성했으며,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수준별 놀이 게임형 문예체 프로그램을 학교별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양한 수요에 따른 양질의 돌봄교실 프로그램 개설·지원으로 단위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고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옹진문화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옹진문화원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태동철 원장을 비롯한 문경복 옹진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시의원, 백동현·이종선 ·김민애·김규성·김영진·김택선 옹진군의원,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장 및 지역 원로, 문화원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태동철 문화원장의 신년사와 문경복 옹진군수의 축사, 이의명 군의회 의장의 축사 등이 있었으며, 임승일 노인회장님과 조건호 전군수의 옹진군 발전과 참석자의 무병장수를 바라는 덕담이 이어졌다. 이어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컷팅, 건배 제의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태동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며 옹진군민의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문화학교, 옹진문화인의 밤 행사 등 참신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약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