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관내 봉제 사업자의 판로를 확대하고, 광진구 봉제산업 홍보를 위한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오는 28~29일까지 이틀간,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3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에는 관내 봉제 사업자(예비 창업자 포함) 및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교육 수료자 등 최대 15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플리마켓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다. 주요 판매 물품은 의류, 모자, 가방, 파우치, 키링, 반려견 용품 등으로, 관내 봉제인과 교육 수료생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선보인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과 사업을 홍보하고, 봉제업을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라며, “광진구 봉제인이 만든 질 높은 물품을 접할 수 있는 플리마켓에, 봉제산업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11시 15분 세종문화회관 예술동 5층 연습실을 찾아, 48년 만에 또 하나의 공공발레단으로 시민에게 선보이는 ‘서울시 발레단’ 창단을 축하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공공발레단으로 국립발레단(1962년)과 광주시립발레단(1976년) 등 2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 2024 시즌 무용수 5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발레단 영상 상영 ▴서울시장 인사말 ▴추진경과 및 '24년 공연 일정 소개 ▴안무가 인사말 ▴오디션 영상 상영 및 시즌무용수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발레단은 무용수와 안무가가 중심이 되는 ‘현대 발레’(컨템포러리 발레) 작품을 중심으로 안무가 중심의 최정예 '시즌 단원제'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창단 사전공연 '봄의 제전'’, ‘창단 공연 '한여름 밤의 꿈'’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 발레단‘ 창단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K-콘텐츠, K-컬처의 매력을 넓혀, ‘문화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높이는 새로운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나가겠다는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규 채용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4년 교육감소속근로자 신규 조리실무사 342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통연수원에서 안전보건교육을 20일 실시했다. 교육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및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조치 교육을 통해 안전감수성과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 내용은 ▶산업안전과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및 재해사례 ▶산업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이해 ▶급식종사자의 직업병 예방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추진 중이다. 정기교육 외에 산업재해 다발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참여형 산업재해예방 교육과 학교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등 안전한 근로환경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조리실무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동반자로 이번 연수가 안전한 근로환경과 건강하고 행복한 급식실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한 급식실 환경개선과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개선 및 학교현장의 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20일 개최했다. 연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심화연수로 ▶마약류 관련 국내·외 동향 ▶마약류(펜타닐, 대마) 및 관련 사례 ▶마약류 중독자 실제(회복사례) 등 마약류 중독 위험성과 영향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마약 예방교육이 강화되어 학기 중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5시간, 중학교는 6시간, 고등학교는 7시간 이상 학생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마약예방 뮤지컬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강사 지원 ▶인천지방검찰청 협력 마약수사관 출강 교육 ▶약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중독예방 중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마약예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삶이 항상 꿈과 희망으로 가득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지역공동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마약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9일 제물포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교의 변화 및 교사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2021년 디지털교육도시, 인천’ 선포를 시작으로 인천 디지털 역량교육 지원 계획을 통한 디지털 소양, 역량, 융합교육 등을 추진하고 원도심 지역 내 소프트웨어와 AI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AI코스웨어 및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 창출 및 교사의 역할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물포중학교 교직원은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활동을 소개하고, 디지털을 통한 교육 현장의 변화, 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적용에 대한 의견, 디지털인프라 구축 및 준비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 총 5교 선정에 이어, 올해는 디지털 선도학교 33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구학교 5교 등 총 38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학교를 선정했다. 간담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99) 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회당 3시간 운영된다. 쉼터에서는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다양한 종류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주 보호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 감소, 휴식 제공 등의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2월 24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신정교 아래 제1 · 2야구장에서 서울시 최고 높이인 12m 달집을 태우며 한해의 풍년과 복을 기원하는 ‘제22회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마을의 평안을 기원할 ‘북청사자놀이’를 새로 도입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꽃놀이’도 운영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불씨로 인한 화재 · 화상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의 쥐불놀이를 진행하며, 대보름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쥐불놀이 제작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트럭과 푸드 코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반부터 길놀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판소리, 경기민요, 평양검무, 외줄 타기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안양천 둔치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민속놀이 체험부스’에서는 떡메 치기, 투호 던지기, 부럼 깨기, 팽이치기, 연 날리기, 소원지 쓰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인 달맞이 행사가 시작된다. 사물놀이 공연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우호 도시인 말레이시아 남쿠칭시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했다. 구로구와 말레이시아 남쿠칭시는 2013년 우호 협약을 맺은 후 서로 축제에 참가하고 격년으로 청소년들을 초대하는 등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19일 구청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문헌일 구청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가 재개돼 기쁘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남쿠칭시 청소년 18명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ㆍ문화 체험을 하고 23일 출국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16일 장안제1동에서 막을 연 민속놀이 행사는 정원대보름 당일인 24일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올 한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민속놀이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라져 가고 있는 세시풍속을 체험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가 주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행사 시작 전 행사장 주변 시설물 점검 및 가스, 전기 시설물과 민속놀이 도구의 위험요소를 세심히 확인해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축제를 무사히 즐길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 공모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응시자 80명에게 사전 연수를 이수하도록 하고 평가를 통해 전문성이 검증된 조사관을 선발 및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가 지난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선책의 하나로 단위학교가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적 중재 역할에 전념하도록 교육청이 학교폭력 조사 및 학생상담 등에 경험이 있는 퇴직 경찰·교원, 학생상담 전문가를 조사관으로 위촉해 개별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관 선발을 위한 연수는 소양 강좌와 실무 강좌로 나누어 17차시를 3일 동안 실시한다. 소양 강좌는 ▶학교폭력예방법과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예방교육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이며, 실무 강좌는 ▶피·가해학생 및 보호자 면담 ▶상담기법 ▶사안조사 및 보고서 작성 ▶학교전담경찰관(SPO)와 협력이다. 소양 및 실무 강좌 연수를 이수하고 실무적인 학생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받고 일정 수준을 통과한 조사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힘찬 출발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동구는 올해 전년 대비 294명이 증가한 총 2,17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총 101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일자리 유형으로는 자기만족과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 1,630명,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54명, 사업 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시장형 91명이 있으며 구 직영사업을 포함해 8개 수행기관에서 3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수요 조사를 통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3개교)까지 급식 도우미를 확대 운영하며, 버스정류장 주변에 설치된 스마트쉼터 내외부 환경 정비를 하는 스마트쉼터 지킴이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사업 등을 새롭게 발굴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고령화로 인해 노후 기간이 길어진 만큼 어르신들이 활발히 움직이고 이웃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나와 활동할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도심 폐교 공간 활용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추진한 “폐교 리버스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홍익대와 맺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청년층의 참신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폐교를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작물을 공유하며, 폐교 활용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생태환경,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감을 주고 폐교 활용의 가능성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관 1층 전시 공간에 총 33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제작한 아카이브 책자와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설계도와 모형, 그리고 설명을 담은 포스터 및 영상 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관람이 가능하며, 전시 첫날은 직접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한 건축학과 학생들이 일일 도슨트로 활동하며 작품에 대한 해설과 관람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과 홍익대학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폐교 활용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발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9일 부터 20일 이틀 동안 성동공업고등학교 류덕희홀에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188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본청)에서 주관하는 12시간 연수는 조사관에게 요구되는 공통 소양(법령・제도 등), 학생 및 학부모 면담 기법,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법 등의 실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 참가대상은 서울관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하여 위촉한 학폭전담 조사관 188명으로, 연수 이수 후 2024년 3월 2일 부터 학교폭력 사안이 접수되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날(19일)에는 학교폭력 관련 법령 및 정책,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및 관계조정,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 문화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둘째 날(20일)에는 상담 기법, 피・가해측 면담 기법, 사안조사 및 결과보고서 작성, 사례회의 보고 요령, SPO와의 협력 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연수에 이어 2월 21일부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4기 시민 공사감독관 20명을 위촉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 공사감독관은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시공자에게 성실 시공을 유도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며, 시설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 추진 시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고품질 교육시설 축조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기 시민 공사감독관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인천시교육청 관내 시설 공사 현장을 불시방문해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와 공사공정 및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 공사감독관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공사감독관의 의견을 경청하고,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동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을 응원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7일 중구 소재 명보아트홀에서 ‘뮤지컬 셰프(CHEF:new brand of BIBAP)’ 관람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에서는 이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여 드림스타트 사업의 종결 대상이 되는 아동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진행했다. 10명의 참여 아동들은 오랜만의 공연 나들이에 어색하고 낯설어했지만 비트박스와 비보잉, 아카펠라로 꾸며진 신나는 무대를 즐기면서 차츰 표정이 밝아졌다. 뮤지컬은 두 셰프의 음식 대결을 주제로, 관객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더욱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이 앞으로 걸어갈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