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난 22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열린‘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산화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추모 했다. 또한 정상구 부군수는 국가보훈부 주관 해군제2함대사령부‘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와 함께 옹진군과 옹진군 보훈단체에서는 서해바다를 지키다 희생된 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 내‘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인천 연안여객터미널과 각면 선착장과 주요장소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여 주민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서해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경의를 표한다”며“모든 국민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영토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기를 바라며, 55용사들의 희생이 역사에 길이 기억되기를 염원한다고”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2일 성북구 구청장실에서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우리은행에서 4년간(2023년~2026년) 우리 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특별출연하기로 한 총 50억 원 중 올해 15억 원을 출연하고, 성북구가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를 위해 1억 원을 출연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거쳐 200억 원 규모로 융자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융자 협약으로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시중 은행에서 경영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성북구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심사기준을 완화해 시중 은행 대출보다 낮은 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으로는, 성북구 소재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의 업력과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업체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기보증 포함 최대 5천만 원 이내,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59%(변동금리),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료율은 신규 대출의 경우 연 0.8%, 추가 대출의 경우 연 1.0%이고 보증료는 대출 실행 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22일 오후 구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상반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과 홍석재 청년창업지원센터장, 교육생 60명이 참석했다. 문헌일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청년 창업가 여러분들이 구로구를 중심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미래의 경쟁력 있는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선배 창업자의 특강, 교육과정 소개, 창업공간(코워킹스페이스) 자리 배정 등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들로, 6월까지 창업 교육과 상담, 공간지원 등을 받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2일 양재천 수변공원 일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서초구는 유엔(UN)이 제정한 ‘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 을 기념하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실천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탄소제로지킴이’ 2기 단원 중 어린이집 원생, 교사 100여 명 및 푸른서초환경실천단원 30여 명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물 절약 실천 다짐 엽서 작성 및 대형풍선에 달기, EM 흙공 만들어 양재천에 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1일 생태강사’로 나서 간이 수질측정기로 양재천의 수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등 깨끗한 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구는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하는 ‘서초탄소제로지킴이’ 2기 운영과 함께 환경의 날(6.5) 맞이 ‘제1회 서초구 환경교육 주간’ 운영, 구민 대상 ‘환경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 학교 밖 상설 환경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월 20일 서울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중 신규 지역특화 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25개 자치구가 총 74개의 사업을 신청했다. 1차 서면 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복지 체감도와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최종 30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보를 통해 사업별 최대 1억 원 이내를 지원하며, 선정된 30개의 사업은 기존의 효과가 검증된 17개의 인센티브 사업과 13개의 신규 지역특화 사업이다. 이 가운데 성북구는 취약·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지도를 돕는 ‘교육동행 매니저 지원’ 사업을 제출하여, 신규 지역특화 사업분야에서 자치구 중 최대 사업비인 7천만 원 지원받게 됐다.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은 ▲학교 부적응, 학습지원대상, 특수교육대상 등 취약 · 위기학생의 학교생활과 교육지도를 돕는 보조 인력을 학교에 지원하고, ▲교우와의 관계망 형성, 창의와 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는 교육동행매니저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 현장의 교권 및 학습권을 보장하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 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마약류 예방, 비만 예방, 유해 물질, 환경성질환 등 학교보건 업무가 다양해지면서 담당자들의 역량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환경보건학회 환경보건센터 김호현 센터장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재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국내외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정책 및 사례, 학교 환경위생관리가 학생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다뤘다. 또한 기획력과 발표력 향상을 위한 행정역량 강화 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보건 담당 공무원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행정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고, 전문지식을 축적해야 미래지향적 학생 건강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보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자료집 'The 큰 별'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자료집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를 모아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초·중·고 프로그램과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초·중·고 프로그램은 각 4~5회로 구성해 회차별 목표와 활동 내용을 제시했으며 관계 형성, 자기·타인 이해, 감정 이해, 대처 능력 향상 등 프로그램별 지도안과 활동지 등을 다양하게 수록했다. 지역 위(Wee)센터 및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기관 이용 방법, 프로그램 소개, 연락처, 찾아가는 길 등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은 재발 방지와 선도 교육 강화, 추수지도 등 측면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단위학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을 할 때 이번 자료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80여 개 진로 체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인천진로교육 정보 한마당 All-in 행사를 21일 개최했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학교 진로 교육 업무 담당 교사와 청소년 관계기관 종사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초·중·고등학생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각 부스를 찾아 진로 체험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료를 받고 학교 진로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의 진로 교육이 더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진로 체험기관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진로교육이 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학교시설 공유의 시대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인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4년도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과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을 지원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지원금은 운동장 개방 학교 210교에 대해 6억 3천만 원을, 실내 체육시설 개방학교 130교에는 9억 7천5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운동장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2백만 원에서 올해 3백만 원으로, 실내 체육시설 개방 학교 지원금 단가는 지난해 5백만 원에서 올해 7백50만 원으로 각각 50% 증액했다. 노인 일자리 연계 실내 체육시설 관리 인력 지원은 지난해 6교 12명에서 올해 9교 18명으로 늘렸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9월 인천 10개 군·구와 학교 포괄적 학교시설 개방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와 시설을 공유 중이며 원도심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구와 학교 간 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고 현재 13개 학교의 부설주차장을 개방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1일 안전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전기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전기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는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개보수하거나 교체 지원한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와 함께 전기설비가 고장나거나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긴급출동 서비스도 운영한다. 안전취약계층의 거주율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지원하고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화된 전기시설로 누전이나 합선에 의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에 의뢰하여 진행한 정책연구결과 학교체육활동이 학생들의 주의력과 사회정서역량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는 코로나19 이후 서울 학생들의 신체력과 마음력 회복을 위해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교체육 정책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진행됐다. 연구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서울특별시 재학 중인 초등학교 고학년(4, 5, 6학년), 중학교 저학년(1, 2학년) 학생 지원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학생들은 운동군과 통제군으로 나누어 인지성과 사회성을 주의력(ADHD) 수준, 사회정서역량척도, 주의집중력 검사로 측정하여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했다. 운동군은 12주간 주 2회, 준비운동 포함 45~50분 운동을 했으며, 체육과 교육과정 중 도전/경쟁 영역에 해당하는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운동 강도는 중강도(최대심박수 70 % 이상) 이상을 유지를 목표로 실시했고, 통제군은 기존과 동일하게 학교생활을 수행하도록 했다. 9개월간 연구를 진행한 결과, 주 2회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3월 22일)과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 개소 2주년(3월 25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청년부상제대군인’들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국가유공자 등록을 적극적으로 돕고 일자리, 주거, 의료 등 촘촘하고 두터운 보훈 정책으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겠다는 의미다. 서해수호의 날(3월 네 번째 금요일)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에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아울러 서울시 직원들도 호국영웅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수 있도록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특별강연도 개최했다. 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개소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생활과 자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 중심으로 확대·추진된다. 우선 청년부상제대군인에게 가장 필요한 ‘국가유공자 등록’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부상제대군인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돼 정당한 지원과 혜택을 누리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상담센터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14일 세계 수학의 날과 파이(π)의 날을 기념해 '파이(π)데이? 좋은데이!' 행사를 14일부터 20일까지 개최했다. 파이(π)의 날은 원주율을 기념하는 날로, 원주율의 근사값이 3.14여서 매년 3월 14일 치러진다. 2019년 유네스코는 과학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파이(π)의 날을 세계 수학의 날로 지정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영국 에든버러 국제수리과학연구소장 김민형 교수의 수학대중강연, 몸으로 파이 표현하기, 원주율 이해하기, 파이랩과 파이송 감상, 수학적 사고로 미로 탈출하기 등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김민형 교수 특강은 지난 14일 경남수학문화관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인천, 경남 초·중·고 학생, 교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은 “소리의 현상을 관찰한 뒤 현상의 수학적 모델인 주기함수로 현상을 설명한 것이 흥미로웠다”며 “앞으로 현상을 수학의 눈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교육청 정보센터 1층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포함해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북문화예술 교육센터는 성북구의 첫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으로서 장위동 68-130 대지 516㎡(156평)에 연면적 998.57㎡(302평),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각 층마다 주제별로 특색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층은 안내데스크 및 마주침 공간, 동호회실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라운지’, 3층은 문화놀이터와 수유실로 구성된 ‘플레이 그라운드’, 4층은 사운드랩 및 미디어랩, 퍼포먼스랩으로 구성된 ‘액티브 그라운드’, 5층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그라운드’로 운영된다.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는 구 장위시장 제1공용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문화예술 시설로서 장위지역의 부족한 문화인프라와 주차시설을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성북의 자원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주체와 지역주민들을 연결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 인천광역시가 3월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증원 신청을 받고,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인천·경기 지역 361명, 비수도권은 1,639명씩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도시에 비해 의대 정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증원으로 강화·옹진과 같은 섬 의료취약지 뿐만 아니라 인천의 심각한 필수의료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지역의료 체계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