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교육부‘2024 서울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22일 ‘서울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협력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산업을 선정하고 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계고를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으로 올해 전국 10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전문가 검토를 거쳐‘용산철도고등학교’를 최종 공모하기로 확정했다. 추후 교육부 공모 선정 시 해당 학교는 3~5년간 35~45억원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컨소시엄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설세훈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청, 용산구청, 용산철도고, 서울교통공사, 코레일 서울본부, KRTC(기업), 대아티아이(기업) 등 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철도산업 외에 인공지능, 콘텐츠(게임, 애니메이션)등 도 지역 전략산업 분야로 선정했으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성북구가 3월 27일부터 4월9일까지 ‘2024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는 지난 2020년 9월 체결된 ‘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의 내용 중 하나로, 성북구가 관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북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이거나 성북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팀)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구는 관내 제조업 중 가장 활성화된 패션의류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를 다루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산업 스마트화에 접목할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해 지역 스사트업의 아이디어가 지역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본 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올해 12월까지 사업화 지원금 600만 원 이내 금액을 활용해 대학 창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는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노인대학 입학생, 기관단체장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내빈 소개, 인사 말씀, 격려사, 축사 순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식후에는 참석자들과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흥겨운 노래교실도 진행됐다. 고일상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의 강좌들을 통해 배움의 참 기쁨을 느끼고 노후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도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 노인대학에 입학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정과 꿈을 키우길 바란다”며 “여가생활의 활력을 채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동구 노인대학은 건강백세체조, 라인댄스, 노래교실, 정보화교육, 노인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된다.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 온 인천 중구가 올해부터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 기준 폐지 및 지원범위 확대, 임신 준비 부부 대상 신규사업 도입 등 정책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국내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상황인 만큼,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려는 조치다. 첫째,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 5개 사업의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과 상관없이 의료비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지원이다. 둘째,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3개 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우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체외 시술) 횟수를 기존 16회에서 배아 구분 없이 20회로 확대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송파구는 지난 3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국가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총 5개 부문(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별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송파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통한 공교육 보완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 의견 반영한 도시브랜드 개발 등 ‘섬김행정’ 실천에 주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 실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할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과학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남부영재교육원 1학년 입학생 50명과 2학년 재학생 45명,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부영재교육원은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플레이랩스 대표를 초청해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대표는 호기심으로 시작한 과학탐험으로 NASA의 우주생물학자를 만나고, 제주에서 우주를 만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되기까지의 일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입학식에 참여한 인천공항중학교 학생은 “흥미로운 과학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탐험하며 다양한 직업을 만드는 과정이 신선했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열정으로 남부영재원에서 과학탐험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영재교육원 학생들은 수학, 과학심화, 발명 프로그램 외에도 독서토론캠프, 해양생태캠프, 융합과학캠프, 인성리더십캠프, 창의산출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관계기관, 의료인, 상담학과 교수, 변호사, 학부모, 교사 등 예방-대응-회복 각 분야의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정책 주요성과 ▶2024년 사업 소개 ▶2024년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 자문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전국최초] 감염병 예방교육지도서를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추가 개발 ▶학교급별 감염병 예방 교육 4시간 편성 운영 ▶국외 체험학습 행사 시 감염병 자문 시스템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감염병 관리 대책을 구체화해 4월 1일 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미래지향적 학교 감염병 대응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안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2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은 ▶외부창호 디자인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한 ‘부내초 외부창호 신규 디자인 적용 및 확대 시행 사업’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추진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사업’ ▶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모델을 도입한 ‘급식실 살인 연기 차단을 통한 조리 공간 만들기 사업’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선보인 16명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계양도서관은 관내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2004년 3월 25일 문을 연 계양도서관은 3D 동화책 열람실 구축, 전자책 열람‧무인 열람 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서관 디지털화에 성공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의 읽기, 걷기, 쓰기 교육과 연계해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식을 창출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무엇보다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이 시작된 후 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4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의 청년예술인 구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은 소속 청년 예술인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과 더불어 구에서 주관하는 공익 행사에 문화공연을 지원해 지역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푸를나이 청년 예술인은 총 9팀(26명)으로, 1차 서류 및 영상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팀은 어쿠스틱, 클래식 연주, 뮤지컬, 팝페라, 댄스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구민들의 풍족한 문화 경험 향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 산업 발전과 함께 청년 예술인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 형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정천용 기자 |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적극적·온정적 행정이 눈길을 끈다. 인천광역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을 위한 복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선도적으로 예방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시민이 없는 인천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는 360만 782명으로 전체 인구(5,143만 9,038명)의 7%이며, 제1형 당뇨병 환자는 4만 5,081명으로 전체 인구의 0.08%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준 인천시 당뇨환자는 204,133명으로 인천시 인구(296만 7,314명)의 6.8%, 제1형 당뇨병 환자는 2,671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인슐린 분비 기능은 일부 남아있으나 잘못된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제2형 당뇨병과는 차이가 있다. 성인은 대부분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전체 90%를 차지한다. 이른 발병에 비해 현재까지 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산하 11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새롭게 설치하고, 3월 2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350여 명의 위원과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한다. 각 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2024.3.28.시행)'개정에 따라, 기존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대신하여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 및 보호자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을 심의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각 교육지원청 관할, 학교의 교원, 학부모, 경찰공무원, 변호사, 교육활동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교급별 소위원회를 두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심의·의결을 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관련 법령의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시나리오 이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의결의 실제’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더불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효과적인 운영과 학교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관악구 관내 전통시장에서도 이제부터 똑똑하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해진다. 지난 21일 관악구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우리은행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한 '관악구 전통시장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결제 인프라 구축을 시작한다. '관악구 전통시장 스마트 금융결제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우리은행 간 상호협력하여 스마트 결제로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시점부터 우리은행 관악동작영업본부 내 영업점에서 관내 전통시장 23개소 1,600여 개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신규 카드 결제 단말기를 무상으로 교체 지원하고, 단말기 유지와 관리 비용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단, 가맹점 결제대금계좌를 우리은행 사업자통장으로 이용 또는 변경 후 2년 간 유지, 우리은행 가맹점 결제대금계좌로 매월 1회 이상 가맹점 결제대금 입금, 직전연도 1년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전통시장 내 모바일 결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화된 결제 방식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2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 ‘제1회 마포 대합창제’에 참석했다. (재)마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9개의 마을합창단과 마포구립합창단,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이날 마포 대합창제는 소프라노 솔리스트 김정아와 참여 합창단원들이 모두 함께한 대합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각 마을합창단의 특색 있는 공연이 진행됐다. 각 마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남김없이 펼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다. 이후 대합창제는 마포구립합창단과 마포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 막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회 마포 대합창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합창 실력을 이 자리에서 마음껏 뽐내길 바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께서도 즐거운 추억을 한가득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