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대전 초등학교 사건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 및 교원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늘봄교실 참여 학생의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비상벨 시스템을 개선한다. 교실 내 비상벨을 누르면 관리실로 연결되는 방식에서 경찰서와 소방서로 긴급 신고가 되는 양방향으로 전환한다. 또한, 교직원의 일과 시간 전후에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소수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늘봄 담당을 2인 이상 근무토록 할 방침이다. 대전 사건의 원인이 된 질환 교원 관리를 위해서 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강화하여, 상반기 내 교육청 연계 전문병원을 지정하고 질환 관련 진단 전문성을 높여 질환교사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1년 9월부터 운영 중인 질환교원심의위원회는 현재까지 5건을 심의, 3건을 직권 휴직 처리했다. 더불어, 교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심한 우울증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교원, 소진 상태에 놓인 교원 등 마음 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파악하여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상담 및 치유 지원을 제공하고,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감 공약사업 평가 결과 임기내 최종 이행 완료 목표 대비 8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당초 2024년까지 이행 완료 목표율인 74%를 12%p 초과 달성한 수치로, 임기 내 공약 완수를 위한 체계적인 추진과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인천시교육청은 5대 분야 110개 공약사업 중 50개의 사업의 이행 목표를 100% 달성했으며, 나머지 60개 사업 역시 정상 추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남은 공약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3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여 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공동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 활동, 재난구호 및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달하고, 서울교육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특별회비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95.75점을 획득하며,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평가보다 1단계 상승한 결과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진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의 성과로 분석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분야에서 14개 평가 항목 중 1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는 ‘보통’(‘다’ 등급)에서 최우수(‘가’ 등급)로 2단계 상승했다. 특히, ‘민원제도 운영’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9.21점 상승해 가장 큰 폭의 향상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민원서비스 향상 종합계획’과 ‘악성민원 방지 및 민원 담당자 보호강화 대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양질의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일반학교와 지원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보조금 지원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은 근로청소년, 성인 등 정규학교 교육기회를 놓친 교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반학교에 준하는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일정한 졸업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초‧중‧고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학교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서,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국 41개 시설 중 가장 많은 9개 시설을 학력인정 시설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며 2025년 1월 기준 6,241명의 청소년과 어르신 만학도가 재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으로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의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을 위한 산정공식과 단위비용이 보통교부금 기준재정수요액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교직원‘인건비’는 실질 급여를 반영하여 지원하고, 기존에 학생수에 따라 지원하던 학습비는 학급수, 학생수, 건물연면적,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운영비’로 전면 개편하며 인건비, 운영비 외에 급식비, 교육환경개선사업비 등은 예산의 범위 내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1일,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학교안전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부교육감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유·초·중등교육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모두가 참여해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긴급비상대책회의에서는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에 대하여 즉시 아동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등교불안 등 심리정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가까운 Wee센터에서 언제든지 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학기 학교 학사 준비 상황을 파악하며 교내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부족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직 절차 강화 등 질환 교직원 관리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교육부, 국회 등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비상대책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2월 12일 오전, 교육장 등 기관장, 각 부서장이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구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을 초청하여 ‘2025 인천미래교육연수 강화에듀투어’를 운영했다. 연수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의 개강식을 시작으로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하는 평화교육과 과거와 미래를 잇는 강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강화의 역사와 생태, 평화교육이 제주도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가치를 전달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교육적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강화에듀투어의 대상을 확대하여 강화의 교육 자원이 제주도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 시민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2월 13일,‘AI 시대, 미래를 여는 STEM, 모두를 위한 STEM’을 주제로 '제1차 수학·과학·융합교육(K-STEM) 정책 포럼'을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 STEM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약자로, 미국, 영국, 싱가포르,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는 과학과 수학 교육을 강화하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을 통해 STEM 분야의 인재를 키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K-STEM은 AI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 맞춰, 서울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STEM 교육 정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과 AI 산업의 기초가 되는 수학과 과학 교육의 기반을 다지고,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실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모여 K-STEM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제1차 수학·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월 12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초․중 학력을 취득한 만학도 570명의 졸업식을 개최한다. 교육감이 설치·지정한 67개 문해교육 기관에서 초등, 중학 과정을 이수한 이들은 저마다 학습을 시작한 계기는 다르지만,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한 노력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간 끝에 값진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1,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졸업생들의 성취를 축하할 예정이다. 졸업생 중 최고령자인 김옥순 학습자(93세)는 “중학교 공부를 간절히 원했지만, 살다 보니 기회가 없었다.” 이어 “나이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후배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그룹의 전통 음악 공연이 펼쳐져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축하를 선사한다. 또한, 2024년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서울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세르파 낭디키(결혼이주여성)학습자의 자작시 낭송과 최고령 졸업생 김옥순 학습자의 답사도 예정되어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을 다시 점검해달라며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일 대전 학교 내에서 발생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피살사건을 언급하며 “가장 안전하게 보호 받아야 할 학교라는 공간에서,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게 성장해야 할 어린이가 교사에 의해 살해된 충격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믿을 수 없었다”며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도 교육감은 “더할 수 없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지셨을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원의 심리 정서적 마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학교 현장지원의 처음이자 마지막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교직 적성 및 인성검사, 질환교원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살펴달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속 기획'으로 총 3차에 걸쳐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교육청 소속의 초·중·고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통해 서울의 미래 교육 방향성을 혁신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다. 제1차 심포지엄은 "AI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의 학교 도입에 따른 기술적, 윤리적, 교육적 쟁점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AI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수·학습, 교사의 역할, 포용적인 공교육에서 AI의 역할, AI·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우려와 기대에 관한 3개의 토론 발표가 이어지며, 마지막에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심포지엄은 "AI의 윤리적 활용"을 주제로, 인공지능(AI)의 공교육 현장 도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교육에 대한 AI의 영향성 평가 방안, 그리고 AI의 공교육 적용에 따른 교육청의 역할 등을 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의 고교학점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라는 이름으로 2월 15일 15시부터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온라인 예비학교’는 2025학년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변화할 고등학교 생활을 신입생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한 설명회로, 학생·학부모·교사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누구나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설명회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고교학점제의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내신 평가 방식과 2028 대입 준비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소속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과목을 이웃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공유캠퍼스, 거점학교), 서울온라인학교 등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들도 소개한다. ‘고교학점제 예비학교’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와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탑재하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20명이 미국 올랜드 NASA KSC(Kenndey Space Center)를 방문, ‘Near Space Investigatio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상관측용 헬륨 풍선을 활용, 지구 대기와 우주의 다양한 관측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NASA KSC 우주 교육프로그램 진행자들의 지원을 받아 우주까지 보낼 페이로드(Payload)를 직접 제작했다. 아두이노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제작된 페이로드는 온도, 압력, 습도, UV양, IR양, 방사선량 등 다양한 관측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나뉘어 페이로드 제작, 낙하산 제작, 이동 경로 예측, 기상 상황 확인, 발사 승인 준비 등을 수행했으며 2월 5일 헬륨 풍선에 페이로드를 연결하여 발사했다. 페이로드는 2시간 21분 동안 비행하며 상공 101km까지 올라가 다양한 관측 자료를 수집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수집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7회 졸업식과 9일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제48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 동문회 관계자 및 졸업생 가족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44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0세의 김○○ 씨였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38명이 졸업했으며, 역시 80세의 김○○ 씨가 최고령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교에서 9명의 학생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3년 동안 개근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학년별 2개 학급씩 6개 학급이 운영 중이며 146명의 재학생이 있다. 올해 졸업생 44명 중 80%인 35명이 관내 방송통신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등학교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에 117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졸업생 38명 중 47%인 18명이 일반대, 방송통신대 등 진학을 계획하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5. 3.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34명,초등 230명, 중등 302명, 특수 4명 등 총 5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정근식 교육감 서울교육방향인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에 중점을 두고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학생을 위한 협력, 자율과 자치가 있는 학교를 위한 협력, 서울교육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현안 문제 해결 등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에 대한 높은 열의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협력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