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중랑구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자립, 이해, 문화‘를 주제로 '제2회 중랑구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장애공감주간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의 장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애공감주간은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 장애공감·체험 행사, 장애인 체육 체험 한마당,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 전시, 장애인식개선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22일에는 구청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장애인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30여 개의 구인기업과 350여 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연계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이력서용 사진 촬영·인화,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돼 재미와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중랑구민광장에서는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 속 불편함을 체험하고 공감해보는 ’장애공감체험 행사‘가 함께 열린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광진구가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의 플로깅 행사를 개최한다. 플로깅(plogging, 쓰담 달리기)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광진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개인의 생활 실천 방법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23일 오전 광진숲나루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워커힐호텔과 광진구청이 함께 진행하며 기관 관계자, 구민 등 약 10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을 비롯해 환경퀴즈존, 씨앗 나무 만들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녹색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7일 오전에는 건대 맛의 거리 일대와 청춘뜨락에서 환경 캠페인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주관으로 유관기관, 구민 등 약 150여명의 참가자가 맛의 거리 일대를 플로깅하고 플로깅 키트 제작‧배포, 친환경 굿즈 제공 등의 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 차례의 환경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6일 응암역에 있는 은평 너른마당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계기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는 은평소방서, 서부경찰서, 은평구청 관계자와 응암역 이용 주민, 자율방재단, 은평여성민방위대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 중요성을 경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 구민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 범죄취약구역 환경개선(CEPTED) 대상지 선정 설문조사,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및 안전드림앱 홍보, 은평구민안전보험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일상 생활 속 응급상황시 구조요청 방법, 올바른 대처방안 교육 등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안전 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공무직원으로 조리실무사 25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조리실무사 채용 예정 인원을 좀 더 확보하기 위해 응시요건을 변경해 복수국적자에게도 채용 기회를 부여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고 서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한 1개 직종만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6월 25일 발표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공개채용으로 조리실무사 결원을 해소하고 학교 급식 현장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는 주말, 여의도한강공원이 러닝(Running)과 롤링(Rolling)으로 뜨거워진다. 5월 여의나루역에 선보일 예정인 ‘러너스테이션’ 조성을 기념하는 축제와 함께 휠체어부터 자전거·스케이트보드·롤러스케이트까지, ‘바퀴 달린 탈 것’이 모이는 전용공간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4월 20일 12시부터 여의도한강공원(이벤트광장 일대)에서 3천여 명이 함께 달리며 기부하고 소통하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14시에는 마포대교 하부에 ‘여의롤장’도 개장한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은 ‘8K 오픈런’을 메인으로 진행된다. 여의나루역(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거쳐 출발점까지, 여의도 둘레길(8.4㎞) 달리는 ‘8K 오픈런’은 걷는 만큼 기부금이 적립(1㎞당 100원씩)되는 ‘기부 챌린지 런’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참가자 접수 하루 만에 3천 명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8K 오픈런’은 LG전자 후원을 통해 8.4㎞ 완주 시 1인당 기부금 840원이 적립돼 장애인, 운동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에서 ‘제8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성동구는 2019년부터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생활밀착의 날로 왕십리광장 남북측 양측에서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는 ▲생활(수리)밀착 ▲건강밀착 ▲체험밀착 ▲놀이밀착 등 4개 분야 18개 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생활(수리)밀착에서는 칼갈이, 우산·자전거 수리 및 휠체어 세척 서비스가 제공되며, 건강밀착에서는 대사증후군과 고혈압·당뇨 상담, 금연·절주 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마다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칼갈이와 우산수리 부스의 운영인력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험밀착에서는 희망화수분(재활용화분 반려식물심기), 자투리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가구수리소·가구공유센터, 친환경 비누와 리사이클링 물건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부 체험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24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 아파트를 최종 선정하고 이달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역 내 259개 단지 중에서 두 분야로 각각 공모신청을 받아 공동주택내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38개 단지 46개 사업에 7억원,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은 9개 단지 9개 사업에 3,200만원을 최종선정 지원한다. 먼저 공용시설 보수 지원사업은 주민안전을 위한 공용시설, 경비실 환경정비사업을 우선 순위로 개방된 도로, 어린이놀이터 등 보수, 하수도 보수, 정화조 악취저감 설비 등 총 20개 사업분야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2006년 처음 시작되어 18년간 총 829 단지, 1,215개 사업에 23,08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은 총 7억원으로 지원율은 사업 분야에 따라 총사업비의 50~90%이다.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은 층간소음 등 공동체 갈등해소 및 주민간 화합을 위한 자발적인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대해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 서초구는 투명한 보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 홍대 레드로드에서 ‘사람을 보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는 마포구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목표로 한다. ‘사람을 보라’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홍대 레드로드 R4에서 R6 거리(KT·G 상상마당부터 약 200m에 달하는 어울마당로 일대 구간)에서 진행된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연, 어울림 참여 행사로 구성됐다. 오후 3시부터 레드로드 R4(상상마당)의 특설무대에서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강민재와 ‘빛소리친구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식 개선 영상 상영과 장애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 및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R6(레드로드 광장)에서는 배리어프리 공연이 진행된다. 장애인 사물놀이팀 ‘땀띠’, ‘앨리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대문구는 다음 달부터 서울 서북권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소득 감소로 아빠 육아휴직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서대문구 저출생 대응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이를 추진한다. 특히 기존 ‘서울형 육아휴직장려금’과 달리 소득에 관계없이 장려금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육아휴직기간 1개월당 30만 원이며 가구당 최대 36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육아휴직을 연속해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가구당 최대 지원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해당 월 말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2024년 1월 이후 고용보험법 제70조에 따라 육아휴직급여를 받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서대문구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아빠다. 단,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결과에 따라 ‘고용노동부 6+6 육아휴직 특례’를 적용받는 경우에는 제외된다. 이 특례기간 종료 후 육아휴직 시에는 지원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과 ‘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강동구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18일 강동웨딩KDW(천호대로 1102)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된 기념일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가 되길 바라는 소망이 담긴 뜻깊은 날이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동구 장애인의 날 행사 추진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장희배)에서 주관해, 관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행사에서 구는 관내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 40명에게 표창(구청장표창 30명, 의장 표창 10명)을 수여하고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는 의미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먼저 장애인 가수 태영과 박현선이 나서 화려한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 이어 ▲트로트 신동 서지유 ▲장애인 단체·시설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지난해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인원은 2022년보다 43.8% 증가한 1만 7817명으로 해마다 마약 관련 범죄는 연령 상관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실정이다. 서울 용산구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생애주기별 등으로 나눈 맞춤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에 나선다. 예방교육은 용산구약사회, 서울시약사회, 시립병원 등 약사로 구성한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다. 생애주기별 맞춤 예방교육은 ▲미취학 어린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 4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미취학 어린이를 제외한 그룹은 올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각 학교 공문·개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교육 신청을 받았다. 접수된 총 8325명(청소년 7905명, 어르신 420명)은 10월까지 58회에 걸쳐 예방교육을 받게 된다. 미취학 어린이 과정은 7 부터 8월 동안 모집, 9 부터 11월 사이 13차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 청소년 교육은 공부 잘하는 약, 체중조절 약, 고카페인 음료 등의 유해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환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과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금천요양회(금천구 요양원장 동아리)의 ‘난타공연’과 금천아이펀키즈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등이 진행된다. 장애를 주제로 한 ‘함께가요제’도 진행된다. 참가를 신청한 42개 팀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역가왕, 미스트롯 등에 출연한 가수 유민지, 댄스 가수 은기, 히든싱어 설운도 편에 출연한 트롯 가수 이현승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손끝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그림 전시회, 바닥에서 하는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