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는 인천서구청, 경찰서, 교통안전관리공단 인천본부와 합동으로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16일 실시했다.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며,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10년 이상 노후화된 어린이통학버스를 중점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행기록장치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어린이보호표지 부착여부 ▶어린이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썬팅) ▶승하차문(보조발판, 안전센서)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상태 등이다. 위반 사항이 발견된 차량은 서구청에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이며, 기한 내에 조치 후 시정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정책 홍보 그림책 ‘코끼리 발자국’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끼리 발자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남부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와 마을을 잇는 올바로 자람터 ‘남부 교육혁신지구’ ▶1학급 유치원 지원사업인 ‘행복동행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젝트’ ▶꿈, 도전, 성장을 위한 ‘남부 특수교육’ ▶상호존중하는 ‘교육활동보호’ 사업 등 남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 6가지를 코끼리 캐릭터로 알기 쉽게 그려낸 책이다. 사업 담당자와 현장 교사 등이 협력해 글과 그림 작업에 참여했으며 두 가지 판형으로 제작했다. ‘코끼리 발자국’은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한 ‘2024년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출품해 19일까지 전시되며 인천 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전시 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중 각급 학교에 안내자료와 함께 ‘코끼리 발자국’을 배포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끼리 발자국’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억하는 따뜻한 남부교육정책이 현장에 잘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대회의실에서 2023년 자율감사 실시학교 및 2024년 대상학교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자율감사 양방향 소통 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자율감사 대상학교의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인 자율감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자율감사를 실시한 주요 학교 행정실장 등 담당자가 실시 과정상의 애로사항, 우수사례, 개선 의견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선의견은 자율감사 진행 시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수감 대상교의 부담감과 업무착오를 줄여 자율감사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17일과 18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 관리자들의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식 변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관리자로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과 책무성을 높여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민주적인 성인권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회복지원을 위해 전담지원관 ‘마덜’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7일 진행했다.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마덜’은 ‘마음의 아픔을 덜어주는 이’라는 의미로, 심리상담가 등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지역사회 전문가로 구성했다. 피해학생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밀착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학교폭력 사안 발생 초기에 투입되어 지원 기관 안내·연계를 지원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전담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피해학생과의 대화법 ▶피해지원 방안과 지원 과정 ▶사안 처리 절차와 법률로 알아보는 학교폭력 ▶피해 지원 기관 안내 ▶피해학생 연계 지원과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상담, 치료, 법률 서비스 기관 연계 노력 등 피해 학생을 두텁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강당에서 ‘2024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연구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팀은 인천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학생 50명과 지도교사 12명, 송도 글로벌캠퍼스대학교의 멘토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글로컬 관점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와 연계해 국제기구 및 지역기관, 단체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과 프로토타입을 제안한다. 사업은 인천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 뉴욕주립대학 산학협력단, 지엠한마음재단이 함께 운영한다. 프로젝트명은 ‘글로컬(Glocal) 가치 실현을 위한 AI교육도시 연구 프로젝트’이며, 연구팀은 오는 9월까지 활동을 마치고 이후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학생들은 선서식을 통해 교육 기간 모든 동료와 교수진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한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이슈들을 이해하고 멘토나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부광고등학교에서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네이처링과 함께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파종 행사를 개최했다.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는 기후위기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우리 자생식물을 키워 수확한 씨앗을 나누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자생식물 보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생물종과 서식지를 관찰하고, 탐구·보전 활동을 바탕으로 생물다양성교육의 인식을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7일 부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송중학교, 부개고등학교, 선인고등학교,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파종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6일 프로젝트 참여 5개교 동아리 학생들은 파종하는 자생식물의 특성, 재배 방법, 스쿨네이처링에 기록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씨앗을 전달받았다. 이후 각 학교 내의 파종할 텃밭을 정비하고, 자생식물에 대해 조사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씨앗과 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활동가는 텃밭관리와 파종에서 채종까지의 과정을 도왔다. 주식회사 네이처링은 자생식물 성장 과정의 모니터링 기록을 위해 협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 후 최종 35교를 선정하고, 읽걷쓰의 기반인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도서관이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하며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 실현 공간으로서 학생 역량과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4월 22일과 26일 사업 선정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간구성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시교육청의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사례집인 ‘공간공감’의 활용 방법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도서관 독서환경개선 컨설팅 TF팀을 구성해 상시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돕고, 사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읽걷쓰의 허브이자,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소통하는 어울림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동작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자 오는 11월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매년 공유재산 조사를 통해 관리실태를 점검해왔으며, 올해는 전문기관의 용역 등을 통해 정밀한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가 관리하는 토지 2,888필지, 건물 198동 등 공유재산 전체를 대상으로 사용 적정성을 점검해 빈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구비 5천만 원을 추가 투입한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재산 관리대장 일제 정비 ▲현장 방문 중심 전수조사 등 실시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달까지 실태조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성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내달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가 공유재산 업무 경험이 있는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무단 점유 대상 토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또한, 무인항공기, GP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전시장(세종대왕 동상 옆)에서 정부 · 정계 · 언론계 인사 등과 함께 '제60회 한국보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도사진, 현대사와 함께한 60년 기념전(展)’으로, 전국 신문·통신사·온라인 매체 등 (사)한국사진기자협회원 5백여 명의 사진기자가 지난 한 해 동안 취재 현장에서 촬영한 보도사진 중 올해 사진전에 출품해 수상한 작품 등 250여 점을 22일까지 광화문광장에 전시한다. 오 시장은 60번째로 열린 ‘한국보도사진전’을 축하하며, 궂은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 역사와 감동의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땀 흘리는 사진기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보도사진에 기쁨과 감동, 시민의 행복한 일상이 더 많이 담길 수 있도록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실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대문구는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특강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달에는 29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국세동우회 소속 황선의 세무사와 안수남 세무사가 ‘미리 준비하면 성실하게 납세하고 세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란 주제 아래 양도세, 상속세, 증여세 절세법을 강의한다. 황선의 세무사는 25년간 국세청과 13개 세무서에서 근무한 이력을 지녔으며 안수남 세무사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세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두 명 모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특강 후에는 (사)국세동우회 소속 세무사들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세금 관련 궁금증에 대한 무료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명사 특강을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희망 주민 누구나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서대문구청 행정지원과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성동구는 2022년 4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나 긴급한 용무가 발생하는 등의 사유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아동을 간병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공적 돌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 병상 침대와 놀이 쉼터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머무르는 동안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보드게임, 책 등도 비치했다. 또한,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아픈 아이의 약 복용과 열 체크 등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의 상태를 상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마포구가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고, 4월 18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한다. 그간 장애인과 노인과 같은 운동 약자들은 일반 운동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용할 수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적합한 운동기구가 부재하기도 했다. 또한 운동 약자에 맞는 운동 지도 서비스도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구민이 나이와 장애를 이유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해왔다. ‘마포 누구나운동센터’는 마포로 6구역 기부채납시설로 공덕SK리더스뷰 상가 내에 자리하며, 연면적 384.69㎡ 규모로 지하 1층은 장애인과 노인, 일반 성인을 위한 공간, 지상 1층은 장애‧비장애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누구나운동센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AR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 도입이다. 마포구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하여 지루하지 않게 운동할 수 있도록 빔프로젝터와 모션인식 기기를 이용한 디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4월 13일 원당샘공원에서 도봉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도봉구가 후원하는 ‘제11회 도봉구지역아동센터 연합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본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아동, 학부모 및 종사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짓기, 그림그리기 등 부분에서 봄을 주제로 저마다의 재능을 뽐냈다. 수상의 영예는 쟁쟁한 작품들 중 단 52개 작품에만 돌아갔다. 부상으로 최우수상(3명)에는 상금 10만원, 우수상(15명)에는 상금 5만원, 장려상(34명)에는 상금 2만원이 지급됐다. 참여 아동 모두에게는 기념품 무선충전 무드등이 배부됐다. 상금 및 기념품 등은 세계교육문화원에서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완연한 봄날, 이번 사생대회가 아동,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행사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