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지역자활센터이 지난 4월19일 한성대입구 분수마루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상품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자활상품판매전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뛰어난 상품권과 유통마진이 빠진 뛰어난 가성비로 관내 지역주민의 착한소비를 촉진함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이 됐다. 성북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12개의 자활사업단 중 5개의 자활사업단이 참여했다. 쥬빌리봉제, 행복나무공방, 우리동네자전거포, 카페사업단, 성공떡볶이가 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와 판매, 홍보도 진행했다. 성북지역자활센터는 오는 5월 17일과 6월 21일에 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진행한다. 조미연 성북지역자활센터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자활생산품을 지역주민들께서 구매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생산품 판매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리 구 자활사업단에서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지역주민께서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참여의 장을 만들어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일과 2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가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각각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전문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한다. 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까지 학부모회장 900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 사업 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기존 학부모회 사업 참여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연수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진다. 26일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는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36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위학교에서 반드시 구성・운영해야 하는 의사결정(심의・자문) 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과 역할, 서울교육 공동체학교 협약 우수 사례 등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1일 ‘2024년 제8회 부평예술제’를 부평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부평예술제는 지역 내 예술인과 구민 간 지역예술에 대한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과 구민의 풍요로운 정서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다. 올해는 ‘봄날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악·무용·음악 무대 공연마당 ▲미술·서예·사진 작품 전시마당 ▲캘리그라피 쓰기·사진 인화 등의 체험 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예술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3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 예쁜 먹글씨 쓰기 대회’는 부평의 예비 예술가들인 어린이 16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재능을 맘껏 뽐냈다.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예술제를 위해 애써주신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원분들과 함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채롭게 준비한 공연과 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노원구가 5월 3일부터 노원구청사 로비를 재단장해 감성을 자극하는 오피스 갤러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노원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구청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구청 1, 2층의 로비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전시의 소재도 다양하다. 5월에 시작될 첫 번째 전시는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추억의 레트로'로, 지금은 찾아보기 어려운 과거의 교과서, 우표, 턴테이블 등의 소품들이 방문객들의 시간여행을 이끈다. 전시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2시에는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가 전시장에 흘러 나와 분위기를 더하고, 포토존과 오락실, 그 시대의 잡지와 만화책의 영인본을 열람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를 관람하고 개인 SNS에 공유한 주민 20명에게는 프라모델 제작 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6월부터 7월에는 스누피, 검정고무신을 비롯해 다양한 세계 각국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의 피규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목재를 깎아 만든 수작업의 감성이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표현되는 '오토마타'(Automata : 스스로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4월 18일 서울특별시 기념물 ‘도봉서원과 각석군’의 도봉서원 터에서 제451주기 도봉서원 춘향제를 봉행했다. 향사는 도봉서원 터에 마련된 임시장소에서 향례, 헌작례, 독축 순으로 예를 갖춰 진행됐다. 이날 봉행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도봉서원과 조광조의 후손인 한양 조씨 가문, 송시열의 후손인 은진 송씨 가문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춘향제 봉행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도봉구의 유일한 사액서원이자 서울시 기념물 도봉서원에서 춘향제 봉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도봉서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서원은 양주목사 남언경이 유교의 위인 정암 조광조를 모시기 위해 1573년 창건됐다. 이후 우암 송시열이 같이 배향됐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됐다. 1970년대 사당이 다시 중건돼, 2009년 서울시 기념물 제28호 ‘도봉서원과 각석군’으로 11기의 각석과 함께 지정됐다. 2011년부터 도봉서원을 복원하기 위한 발굴이 추진돼 1970년대 지어진 사당은 철거되고 현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지구의 날! 모두를 살리는 10분의 노력~ 함께 합시다!” 관악구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후변화주간(4월 22일~4월 26일) 행사’를 선보였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의 이번 행사 역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주민들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계획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지구의 날 출근챌린지 및 소등행사 ▲탄소중립 RUN! 친환경 실천특강 ▲지구를 살리는 MSG에코백 프로젝트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관악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먼저 구는 관악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챌린지’를 진행했다. 구는 직원들이 승용차 없이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도록 이끌어 일상 속 탄소중립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오전에는 관악구청 강당에서 ‘탄소중립 RU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9일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2년도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동아리’를 결성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구의 ‘자원순환동아리’는 매주 목요일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 참여와 페트병 수거량이 늘고 있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작년 한 해만 투명페트병 71톤을 수거했다. 올해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 250여 명을 모집하고, 에코투모로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하여 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표창장 수여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 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여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21일 금천구청 앞 하모니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인 ‘세계문화유산 大 연등축제’는 15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점등식은 호압사 일주문부터 구청 광장까지 이어진 제등행렬단이 도착한 후 19시부터 시작됐다. 점등식은 금천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사암연합회장 현민 스님,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불교 법회 의식의 시작을 알리는 삼귀의, 반야심경, 점등, 탑돌이, 산회가(몸은 비록 법당을 떠나도 마음속에는 항상 부처님을 모시고 살자는 의미의 노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축탑은 불국사 석가탑 모형이며, 한지로 제작됐다. 다음 달 16일까지 구청 앞 하모니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금천불교사암연합회장 현민 스님은 “오늘 켜지는 밝은 빛과 부처님의 자비가 금천구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 봉축표어인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처럼 구민 모두가 마음의 평화를 찾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라며, “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관초등학교 앞 감나무길에서 지난 20일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 주관으로 ‘주민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윷놀이 대회는 부슬비가 내리는 짓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승패와 상관 없이 즐겁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한쪽에 별도로 제기차기와 투호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주민 누구나 체험하고 구경하며 행사를 즐겼다. 대회 결과 단체전 우승은 석관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개인전 우승은 강성자(31통장) 님이 차지했다. 최연소 참가자였던 초등학생 김민우 군은 개인전 8강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4강 전에서 탈락하며 고배를 마시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정진휴 석관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오늘 비가 오는 와중에도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윷놀이 대회 행사를 통해 석관동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우천 속에서도
전국연합뉴스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 ‘제 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연수구 송도동 첨단대로 일대에서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철쭉·배롱나무 등 3,361주의 묘목 식재 활동인‘2024 도심 속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4월 한달 간 나무심기 집중주간으로 정하여 인천시 10개 군·구자원봉사센터가 도심 내 공원 및 방치 공간에 식재를 통하여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역 기업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연수구·(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가운데 인천시 관내 기업 및 공사·공단 등 총 12개 기관(인천도시공사·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인천환경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본부·농수산식품유통공사·포스코인터내셔널·삼성 E&A·현대백화점면세점 인천공항점 등)이 참여하여 ‘그린상륙작전V 공동체 정원(Volunteer’s Garden)’으로 명명하고 식재 활동을 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리를 통해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주변 환경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16명 등 총 25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는 2024년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신규위촉자 9명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위촉 기간 2년이 지난 전문 강사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한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들이 인천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생기는 도보 탐방 체험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도 추진해 강사들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 활성화 등 인천체육의 전반적 발전 모색을 위해 인천시체육회 및 각 종목 회원단체 회장 등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 각 종목회원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024년도 인천시교육청 학교체육 발전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등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과 체육회 그리고 회원종목 단체 간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하는 노력이 뒷받침될 때 학교체육의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인천체육 발전과 학교운동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도성훈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체육회, 회원종목 단체와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계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발전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22일 인천반도체고, 인천재능고, 인천중앙여자고를 시작으로 2024년 직업계고 학교투어를 11월까지 운영한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 산업 인재가 될 인천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둘러보고 진로·진학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는 프로그램이다. 쾌적한 실습시설 견학과 미래 신산업 관련 실습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직업계고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목적 중 하나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교 학교 투어를 운영한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여 올해는 29개 전체 직업계고로 확대 운영하며,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중학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22일 인천반도체고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직업계고등학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개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가능성을 돕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금천구는 4월 22일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50플러스센터(센터)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보람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람일자리사업은 주된 일자리를 퇴직한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역량과 경험을 살려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안정된 인생 2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어르신·장애인일자리사업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지원, 장애 학생 학습 지원, 아동 돌봄 등 사업별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많이 발휘하셔서 금천50플러스센터와 함께 멋진 인생 이모작의 기회를 마련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가 ‘인천반도체고등학교’로 교명을 전환하고 실습동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심현보 인천남부교육장, 반도체 관련 협약기관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교직원 및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인천반도체고등학교의 혁신과 도약을 기원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는 도성훈 교육감 제2기 공약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전환 추진된 학교다. 시교육청에서 7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반도체 관련 4개 학과를 개편하고 교육과정 편성, 실습환경 개선, 첨단기자재 확충, 교원 연수 등 2025년 2월에 전환 완료를 목표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조승호 교장은 “지역의 반도체 산업 수요와 학생의 선호도를 반영한 학과 개편으로 학생들이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은 “반도체는 인천시 6대 집중육성 전략산업의 한 분야인 만큼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