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를 위해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29일 체결한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가 가능한 교회 부지(주차장) 파악과 주차장 부지제공에 관한 교회 측과의 협의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구는 주민들에게 전기자동차 사용을 독려하는 한편, 주택밀집 지역에서 비교적 넓은 부지를 갖고 있는 지역 교회와 협조해 전기차 충전소를 확대함으로써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교회의 동의를 얻어 충전소 신설을 신청하면, 설치 업체의 현장 확인 및 이용자 분석을 거쳐 전기자동차 충전 시설의 설치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구 관계자는 “설치비용은 서울시와 업체가 공동으로 분담하며, 부지 제공 교회의 경우 운영수익의 일부를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구는 부지 제공 교회에 재정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연내 20개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들이 전기자동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동대문구 교구협의회와 함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2일 ‘십정녹지 야외무대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 지역 정치권 인사, 유관 기관과 인근 유치원생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십정녹지 내 3단계 조성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공사로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산철쭉 등 8천 주)을 심고 산책로와 분수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녹지에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게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녹지는 지난 1996년 녹지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4년 만인 2020년에 조성이 마무리됐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5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해 4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함께 자라는 인천’을 주제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미추홀댄스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공연, 코리아 브레이커스 비보이 공연, 마술쇼 및 버블쇼, 가족참여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인천시 마스코트의 거리퍼포먼스룰 비롯해 놀이·직업·인공지능(AI)·안전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차 산업, 안전예방, 환경보건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가나 아크라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현지시간 30일 서초구와 가나 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3일 한국에서 있었던 구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의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가나 현지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최종 협약을 맺으며 서초구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가나위원회 간 3자 협약이 완료됐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지속 교류 기반 조성, 교류학교 및 학생 연결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는 각 기관의 역할 및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가나 간 교육교류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여명의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를 방문해 6일동안 서초의 문화, 교육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구의 대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1학교 1오케스트라’를 체험하게 된다. 협약을 위해 가나를 방문하고 있는 서초구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향후 교류할 현지 학교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옹진군 공립영흥어린이집은 지난 2일, 제102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주간을 맞아 영흥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미니올림픽을 열고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공립영흥어린이집 원아 53명과 보육교직원 10명, 부모 3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30M달리기, 색판뒤집기, 꼬리잡기 등 다양한 운동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임정일 대한노인회옹진군지회영흥분회장, 김현기 영흥면주민자치회장, 최은식 십리포영어조합법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함께 경기에 참여하며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사회적으로 힘든 양육환경 속에서도 가정에서는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을 잘 키워주시고,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분들께서 애써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슬기롭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부모님,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주간이 되길 바라며 옹진군은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옹진군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특별한 여름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여유’와 ‘힐링’을 포인트로 이틀간 쉬엄쉬엄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는’ 말 그대로 한강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 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7호선 자양역 2, 3번 출구)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이틀 동안 서울 도심의 정취를 느끼며 한강에서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강변을 달리며 쉬엄쉬엄 완주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것이다. 한강 3종 경기(수영, 달리기, 자전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기고 쉴 수 있는 한강의 매력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양일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먼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기존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일 구청 운동장에서 지역 주요 인사와 2,0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및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 등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했다. 경연대회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15개 팀이 참가해 어린이 방송댄스, 밸리댄스, 풍물,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동별 참가팀을 향한 관객들의 응원전까지 더해져 경연 내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열띤 경합 속에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는 악기·노래·댄스 분야 전문가 3명의 심사를 통해 학익2동 다이어트 댄스팀이 대상인 ‘미추홀상’을 수상했다. 또한, 21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부채 만들기, 떡메치기, 가훈 써주기, 수묵화 체험, 양말목 공예, 네일아트, 나무 피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서예·손 글씨·문인화 전시, 주민자치회 홍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주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일과 9일 오후 2시부터 문화공간 아트애비뉴27에서 어버이날 기념 ‘2024 효콘서트’를 개최한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관람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증정하며, 퓨전플롯 연주자 서가비, 마술극단 다채, 가수 김태수, 국악인 김영지, 가수 송우주, 밸리댄스 팀 블랙다이아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어르신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준비한 공연에 즐거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관내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등 3학년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고등학교 3학년 부장, 인천진로진학지원단 팀장, 대입전형자료 온라인제공 추진전담반 등 2025학년도 대학입시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참석했으며 2025학년도 진학지도 사업 및 수능 관련 주요 사항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진학지도 방안, 권역별 3학년 부장 분임토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입시지도를 위한 최신 정보와 고교별 진학지도 사례 공유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대학입시 관련 최신 이슈 등을 이해하고 진학지도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15교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학생 체형불균형 예방교육사업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지면서 거북목, 굽은 등, 척추측만, 골반이상 등 관련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체형불균형을 조기에 예방하고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2년 연속 사업이다. 전문기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신체검사(신체조성, 다리길이, 균형 및 안정성)와 3D 체형 검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100학급을 대상으로 체형불균형의 원인 및 문제점, 바른자세 유지교육, 개인 운동방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처음 도입된 찾아가는 체형불균형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신체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형불균형 예방 운동을 통해 척추 질환 발생률이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대표 학생선수단 단복을 1일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학생 선수 대표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여러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단복 선정 심사위원들과 함께 검토했다. 선수들은 단복을 직접 입어보며 디자인과 재질의 편리성 등을 살펴보고, 인천 대표를 상징하는 로고 디자인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한 학생 선수는 “단복 선정에 우리의 의견이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인천 대표로 참가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단복을 학생 선수 주도로 선정하는 것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가 단복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단복을 직접 선정하는 것은 선수들의 사기진작뿐만 아니라 교육적 관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우리 학생선수단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고 상상하는 교육’을 주제로 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인천 2024 IB 프로그램 설명회'를 4월 17일과 5월 1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IB 프로그램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한다. 현재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에선 인천을 포함해 8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 교육과정으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해 올해부터 IB 프로그램을 도입했고, 중학교 3교, 고등학교 14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는 ‘꺼내는’ 교육, 질문하고 상상하는 살아 있는 학교로 성장하기 위한 읽걷쓰 교육과 IB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올해 첫 IB DP(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표선고등학교 임영구 교장이 수업 사례를 공유했고, 'IB란 무엇이며, 한국에서 IB가 확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이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KT와 도서 지역 학생 맞춤형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야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통해 인천의 농어촌, 도서 지역 등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했다.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인 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멘토링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도 지원할 예정이다. KT서부법인고객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도서 지역 중고생들이 랜선야학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을 연습하고 훈련하며 경험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KT는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지역사회의 격차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혁신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별된 대학생 멘토들이 전하는 학습 노하우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마포구가 오는 5월 4일 양화진 역사공원과 하늘길 일대에서 ‘빨노파, 꿈을 피워라’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1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빨간 꽃과 노랑나비,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빨노파, 꿈을 피워라!’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양화진 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어린이를 비롯해 구민 누구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공연과 다양한 체험· 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 양화진 역사공원에서 시작하는 사전공연과 함께 10시 40분부터 합정역 7번 출구에서는 ‘마포꿈누리단’이 합정동 ‘하늘길’을 통해 양화진 역사문화공원 축제 무대까지 퍼레이드를 펼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마포꿈누리단의 하늘길 퍼레이드는 백설공주나 공룡, 어벤져스 등 저마다 특색있는 의상으로 뽐낸 어린이 50여 명과 고적대로 구성돼 시민들이 함께 사진을 찍거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퍼레이드단 도착과 함께 오전 11시 양화진에서 본격 개막하는 어린이날 축제는 1, 2부로 나뉘어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축제 1부는 어린이날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