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후, 마포구 광흥당에서 열린 ‘2024년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창달과 바둑 교류를 통해 선비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 현장에는 참여 선수뿐 아니라 장수영 프로9단과 김신영 프로3단 등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빛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최재홍 마포문화원장, 김신영 프로3단과 바둑 대국을 펼쳤다. 이어 축사를 통해 “동양 문화의 정수인 바둑을 통해 생활 속 근심은 잠시 잊고 신선과 같이 풍류를 즐기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협동심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화합의 장인 ‘마포나루 선비 바둑전’을 열어주신 마포문화원에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부터 ‘찾아가는 자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자해 예방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자해 예방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인천시교육청은 희망교에 강사수당과 학생용 교육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국립 공주병원에서 개발한 자해 예방 교육 나일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자해 예방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지난 5일 실시했다. 비자살성 자해 이해와 변증법적 행동치료(DBT)의 다양한 기술 중 정서 조절과 자해 예방에 필요한 기술을 직접 활동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셜 미디어, 인터넷 등의 영향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자해가 빠르게 확산하는 요즘, 자해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효율적인 예방 교육을 할수 있어 다행”이라며 “자해에 대한 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생들이 익혀 마음 건강이 증진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조성되어 모든 학생이 행복한 인천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석정초등학교와 인천인수초등학교에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가 사용 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햇빛발전소 설치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2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인천석정초는 4월 26일, 인천인수초는 6월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설치한 햇빛발전소는 2022년 만수여중 시범 학교 설치에 이어 2023년 확대 추진한 것으로, 학교는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고 사용료를 낸다.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햇빛발전소는 연간 234,351k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8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온실가스 103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설치하여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햇빛발전소와 연계한 생태 전환 교육 과정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열린 읽걷쓰 연계 단오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마을, 연수구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온전히 삶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했다. 1부 마을을 읽고 걷기 행사에는 수리취떡·부채·천연 모기 퇴치제·솟대 만들기, 인천 그림책 읽기, 학교 주변 걷기 활동 등에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말목 공예, 단오맞이 걷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에 사용한 모든 물품이 재활용품으로 구성돼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마을 쓰기 행사는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낭독 콘서트로 채워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마을 협력의 상징인 마을엔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일상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 내 주변을 함께 걸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돌봄 사각지대를 책임져야 할 공공돌봄 체계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구체적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복지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1(8층)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되더라도 필요한 공공 돌봄기능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7일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사원은 지난 5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설립목적 달성 불능을 사유로 해산 의결과 해산 승인을 요청했으며,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승인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은 학계, 공공기관, 현장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에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나 이제는 90대 나이에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의 시민은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여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함께 걸으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참가비 전액인 약 6천6백만원(걷기 행사 참가자 1,500명 및 기부 참여자 700명)이 (사)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부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앱인 ‘빅워크’에서는 5월 14일부터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상징하는 7억 2,700만 보를 목표로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5일 기준, 약 1만 6천 명이 참여해 목표 달성치의 157%인 약 11억 걸음 기부를 달
전국연합뉴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체부 청년 직원,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로컬100 기차여행 참가자’ 등 40여 명과 함께 6월 7일, ‘로컬100 보러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으로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비롯해, 무릉계곡, 삼화사,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등을 찾아간다. 유 장관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 밀양편’에 이어 코레일(대표 한문희)과 동해시가 함께 출시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강릉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두 번째 기차여행을 떠난다. 특히 지역문화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관광·예술·미디어·소통 등 문체부 업무 분야별 청년 직원과 필리핀, 타지키스탄, 헝가리 국적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3명)이 기차여행에 함께한다. ◆ 로컬100 ‘무릉별유천지’, 한국관광 100선 ‘무릉계곡’과 ‘도째비골스카이밸리’, 국가무형유산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 등 현장 방문 유인촌 장관은 우선 동해시의 ‘로컬100’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한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6월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내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마켓'은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구에서 기획한 행사다. 이날 도봉여성센터 1층 차미리사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는 프리마켓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씨글라스 키링, 한복천을 새활용한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 자원순환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머신 없이 만드는 라떼아트' 무료강좌가 운영됐으며, 생애 단계별 자가치유와 행복찾기를 위한 특강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과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통‧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통‧반장과의 자리는 민선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날 대화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동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반장 역할 안내 ▲구정 현안 진행상황 공유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 공유 ▲반장조직 참여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 구청장은 직접 행사 진행부터 발표까지 맡아 참석 통‧반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반장은 “구청장이 직접 우리 동네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서, “이렇게 우리 통반장들이 제시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되는 걸 보니 앞으로 더욱 도봉구를 위해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반장님들은 도봉구 행정 최일선의 일꾼이며 봉사자다”며, “앞으로 남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까지 통‧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구로구가 5일 상반기 모범 환경공무관 표창 수여식과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현장 최일선에서 깨끗한 구로가꾸기에 앞장선 환경공무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 수여식과 근무 중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표창장은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인 환경공무관 4명에게 수여했다. 아울러 구는 안전전문 강사를 초빙해 환경공무관 119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안전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스 관리 △환경공무관 건강보호 방안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구는 환경공무관들의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맡은 바를 묵묵히 수행해주신 환경공무관분들 덕분에 구로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7전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를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시작됐으며, 추모 묵념이 1분간 진행되는 동안 조총 21발이 발사됐다. 이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념공연, 참석자들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69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인천시는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6월 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달부터 학교의 희망을 받아 시작된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 를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청이 직접 버스와 프로그램 강사, 안전요원, 보험과 식사 등을 제공하는 체험형 통일 교육 프로그램으로, 통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이나 동아리 120팀(50교) 등 총 3,0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서해수호관 및 파주오두산전망대 등을 방문하여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는 단순한 현장 방문에서 벗어나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전문통일교육 과정을 이수한 통일 전문 강사들이 사전 교육과 당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중요성과 통일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청이 직접 버스와 프로그램 강사, 안전요원, 보험과 식사 등을 일괄 제공하여 학교 업무 경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고귀한 호국정신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전 7시,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모퀘에치 에릭 께아베쯔웨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을 만나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대한 교류 방안을 공유했다. 보츠와나는 1966년 독립을 할 당시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70달러 정도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성장했다. 한국과 보츠와나는 1968년 수교한 이래 민주주의, 인권, 시장 경제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방한이 3번째 보츠와나 대통령의 서울 방문이다.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은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 상대로 개최한 다자 정상회의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 참석을 위해 방한해 아프리카의 잠재력을 알렸다. 이날 면담은 서울의 스마트 도시 협력사업에 관심이 많은 보츠와나 대통령을 비롯해 레모강 크와페 외교 장관, 호칠레에네 모라케 주한 보츠와나 대사 등이 참석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의 ‘스마트도시 협력사업’을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시티즌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급변하는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