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청렴은 곧 우리의 정체성이자 자존심입니다” 지난 8일, 김길성 중구청장이 ‘청렴 일타강사’로 나서 직원들과 소통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청렴중구 같이가치 콘서트'(이하 청렴콘서트)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청렴콘서트는 청렴을 주제로 강연과 토크 콘서트, 연극,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먼저, 김길성 구청장이 강단에 올라 ‘공무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준과 실제 위반 사례들을 소개하며, “청렴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가치를 지키기만 한다면 우리를 지켜주는 가장 강력한 방패”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크 콘서트는 유쾌한 소통으로 열기를 더했다. 직원들은 휴대전화로 오픈카톡방에 접속해 다양한 사례에 실시간 투표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같이 일하기 가장 힘든 동료 유형은?’, ‘회식은 꼭 필요한가?’, ‘상급자가 퇴근 후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킨다면, 거절할 수 있다?’ 등 현실적 사례로 김 구청장과 직원들이 솔직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제3회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학업 부담에서 벗어나 끼를 발산하고, 문화예술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 사회는 석관고등학교 전교회장 주다애 학생과 전교부회장 정다현 학생이 맡았다. 성북구뿐 아니라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남양주시의 학생들도 참여해 9개 팀, 60여 명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동덕여대 록밴드 동아리 ‘엑스터시’, 동구여중 댄스 동아리 ‘천상비운’, 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직장인 동아리 ‘페퍼민트’와 ‘초코민트’가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공예와 자수 등 홍보부스도 운영돼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진환 석관동 주민자치회 교육아동청소년분과장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 하나하나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매년 응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힘이 난다”며 “내년 제4회 청소년 돌곶이 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점종 석관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6일 개최한 ‘성북마을TV 개국 10주년 축하 공개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마을TV는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채널이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벨리댄스·기타 공연·난타·합창 등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작곡 체험과 청춘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다. 주민 방송에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신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마을TV의 개국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마을 미디어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리랑시네센터 4층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미디어 장비 대여, 시설 대관,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용산구는 9월 9일 용산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주민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가 직접 사회를 맡아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 36명에게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사회복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2024~2025년에 수행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목표 설정, 실행 과정, 타당성, 효과성,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이날 예선을 거친 총 6개 기관이 무대에 올라 각 3분씩 사업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용산구가족센터 ▲우수상은 용산구립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장려상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종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상종)의 주관으로 지난 8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고자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행사 주최 측인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이홍렬 씨가 ‘나눔과 행복, 그리고 즐거운 인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따뜻한 유머와 진솔한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적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유공자 7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71명에 대해 구청장 표창(16명)·감사패(33명), 국회의원 표창(5명), 구의회의장 표창(6명),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6일 개최한 ‘성북마을TV 개국 10주년 축하 공개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마을TV는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채널이다. 이번 10주년 행사는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북구 마을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벨리댄스·기타 공연·난타·합창 등 축하 무대가 이어졌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작곡 체험과 청춘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AI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다. 주민 방송에 사명감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신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마을TV의 개국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성북구민의 마을 미디어 활동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아리랑시네센터 4층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는 미디어 장비 대여, 시설 대관, 교육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9일 오후 구청 3층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양천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 내 문화계 인사,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축제 추진 계획안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양천가족 거리축제’는 오는 10월 26일 신월로 신정네거리역 일대에서 열린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구 개청 이래 최초 대규모 거리 축제로 개최된 제1회 축제는 약 6만 2천여 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거리축제에서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주민들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알차게 준비한 축제가 제대로 실현돼 주민 모두가 행복해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6일 이틀간 구청 대강당과 아트갤러리 일대에서 ‘2025년 동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거행했다. 축하공연(구립여성합창단, 동대문아버지합창단, 점핑 엔젤스)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방송인 박경림의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며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는 본인의 경험과 구민들이 직접 보낸 사연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울림을 전했다. 6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창작 뮤지컬 “나도 할 수 있어! 으랏차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양일간 디디미 무드등 만들기, 디폼블럭 만들기, 색칠로 배우는 양성평등, 정리수납 등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6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 서울형 키즈카페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월 9일 ‘2025년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최종합격자 107명 명단을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최종합격자는 1차 필기시험에서 3,152명이 지원하여 13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달 30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 107명이 결정됐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58명(장애인 7명, 저소득층 2명 포함), 사서 6명(장애인 1명 포함), 공업 2명(일반기계 2명), 시설관리 41명(국가유공자 6명 포함)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32.3세로 지난해(31.4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여성합격자는 전체의 40.2%인 4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여성 합격자 비율 62%(258명)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46.7%(50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7.4%(40명), 40~49세 11.2%(12명), 50세 이상 4.7%(5명)순이었으며, 19세 이하 합격자는 없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교육행정 직렬 2003년생(22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인천유나이티드구단 송도축구센터에서 교육감배 풋살스타리그를 개최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남녀 총 79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중학교 팀이 출전해 36경기를 치렀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예선전과 결승전을 포함해 43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구단은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드리블 스피드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결합한 성과”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초부 인천경원초등학교 △남초부 인천단봉초등학교 △여중부 남인천여자중학교 △남중부 신송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인천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풋살스타리그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프로구단과 함께 스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8월 29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1999년 9월 7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0년부터 올해까지 26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복지 강동‘을 부제로 강동구가 주최하고 강동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이날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해 온 유공자 41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사 선서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밴드 ’웰뺀‘의 기념공연과 함께,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된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웰뺀‘은 2004년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양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8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관계기관,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지역복지에 기여한 복지시설종사자, 구민, 공무원 등 19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창작뮤지컬 공연 2편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쳐졌다. 공연은 양천구 사회복지 종사자의 실제 이야기로 구성돼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하고 어두운 곳을 살피고 있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은평구는 2학기를 맞아 지난 3일 역촌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굣길 통학지도 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서부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학교 정문 앞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를 진행하고 안전 보행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강당에서 역촌초 2학년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체험형 교육이 진행됐다. 김미경 구청장은 직접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오엑스(OX) 퀴즈 이벤트도 열었다. 또한 한국도로교통단 전문 강사의 대중교통 안전 이용법 등을 설명하는 이론수업과 경찰관의 보행 시물레이션 체험, 교통표지판 퀴즈 등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규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은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도서관 건립부지 및 개포근린공원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개포도서관 기공식'을 연다. 이번 기공식은 개포도서관 건립 공사의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도서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한다. 행사에는 서울특별시교육감, 지역구 국회의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및 의원, 강남구청장 및 강남구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안전선언, 기공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40여년 만의 전면 개축을 통해 기존보다 확장된 연면적 12,711.37㎡(부지면적: 97,361㎡), 지하 3층~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강남구와 협력하여 총 218면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포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중심 소통공간, △어린이·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