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소통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 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장, 문화재위원회 위원,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모임 등으로 확대 구성했다. 향후 창영초의 교육여건 개선과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적절한 배치를 위해 여러 방안을 열어두고 대안을 모색할 때까지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창영초등학교 존치와 환경개선을 전제로 새롭게 확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다. 추진 경과와 지역사회에서 거론된 대안이나 향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기존 창영초 증축 ▶문화재 건물의 활용방안 ▶금송구역 내 통합학교 신설 ▶동구 재개발 사업에 따른 학생배치 방안 등 창영초 존치에 따른 학생 배치 방안과 창영초 교육여건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협의회에서 거론된 대안에 대해 검토 후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 운영을 통해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면서 인천교육을 하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신산업과 연계되는 취업·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청소년의 꿈·끼·재능을 직업과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구축·운영은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 중 하나로 인천시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부합하는 직업의식 함양과 취·창업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3층에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센터는 각종 취업·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을 강화하고,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까지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창업 관련 모든 업무를 총괄 지원한다. 또 ▶글로벌스타트업학교 프로그램 운영·지원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 정신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이 전국 최상위의 유지취업률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산업수요에 맞는 학과 개편 덕분”이라며 “최근 채용시장의 변화에 맞춰 ‘좋은 채용’을 하는 기업과 취업·창업 교육에 관한 산학연계를 맺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을 품고 세계로3' 자료집과 '서해5도에 퐁당' 영상·활용가이드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와 직속기관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을 품고 세계로3'은 ‘인천의 문화’를 주제로 한 인천길탐방 20개 코스이며 ▶인천의 문화재 ▶문학속의 장소 ▶공간 재생 노력 ▶오래된 가게 등을 직접 탐방할 수 있도록 지도와 구간별 소요 시간, 거리, 답사 지점별 사진과 설명 등을 담았다. 또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각 코스별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을 제시하고,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학습 활동지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등을 수록했다. 이와 함께 '서해5도에 퐁당'은 학생들의 방문 경험이 적은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소청도에 대한 짧지만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다. 섬의 설화, 구전민요, 생태, 지질,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영상자료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초·중등 수업예시안과 학습활동지를 담은 활용가이드도 함께 배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자료를 통해 교실 속에서도 선생님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본청 직원 302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4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연수는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비 역량을 갖추고자 체육건강교육과와 학생안전체험관이 협업해 기획했다. 학생안전체험관 응급구조사 강귀석 강사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월 인천 관내 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의롭고 용감한 일이 있었다”며 “학생 교육에 앞서 교직원들이 먼저 심폐소생술 방법을 몸으로 익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를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심폐소생술 연수가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이 활발히 진행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주간공감회의에서 학생살핌집중기간에 이어 학생 심리‧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한 상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살핌집중기간 종료 후 의견을 들어보니 업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학생들의 심리‧정서적인 부분을 진단하고 심각한 아이들을 사전에 발견하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학생살핌집중기간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진행해 2학기나 내년 등 향후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준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작의 해이자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이기에 이전과는 다른 형태의 학기 초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학부모 총회 개최 시에도 맞벌이나 다자녀 부모의 참여를 위해 저녁이나 주말 등 일정을 골고루 배치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8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에서 은하수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배움과 공간의 주체가 되어 교육과정을 주도하고, 길잡이교사와 마을 기관이 협력하는 인천청소년자치학교다. 간담회는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이 3년간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공간 ‘은하수로’에서 개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결대로 성장하는 것이 미래역량”이라며 “질문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학생 자치활동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실패를 경험하면서 하고 싶은 걸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청소년 공간으로 더욱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산하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총 18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학생이 학생자치활동 관련 강사가 되는 학생강사제를 운영하는 등 학생자치 회복을 위한 현장 지원과 정책 개선을 통해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세계시민교육과의 사례 △학원 종사자 대상 의무교육 이수 보고 체계를 팩스나 이메일 제출 방식에서 홈페이지 게시글 탑재 방식으로 개선하여 자원 절약과 민원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킨 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의 사례 △학교설립 계획단계부터 개교 후 평가까지 모든 과정을 민·관이 함께하는 신설학교추진소통협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개교행정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인 학교설립과의 사례 등 총 9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우리 인천교육을 위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공직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사례가 많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경인교육대학교 및 경인교육대학교산학협력단(총장 김창원, 산학협력단장 신명경)과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인천의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한 지역(대학)-교육청-학교의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는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인천 기초학력 클러스터’의 역할을 담당한다. 주 내용은 △인천 기초학력 진단 의사결정 모형 개발 연구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문해력‧수리력 지도사례 일반화 자료 개발 △난독증‧경계선 지능 등 중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진단 및 치료지원 사업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고 자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해 결대로 성장하도록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교육의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기초학력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은 현 시점에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주요시설에 대한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시설 분야에 대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업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위한 에듀빌시스템 활용연수는 3월 22일 9시30분에 유튜브(채널명: 서울특별시교육청)를 통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화장실 개선주기를 5년 단축한 15년으로 조정하여 대상사업을 선정한다. 그 동안에 화장실 시설개선 주기는 20년으로 사용자인 학생 및 교직원의 기능적·디자인 감성적 만족 충족에 한계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과 바람을 적극 반영하여 개선했고, 디자인디렉터가 참여하여 쾌적하고 감성적인 생활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또한, 최근 5년간 건설공사비지수가 30% 상승함에 따라 교육환경개선 사업 분야별 적정 기준단가 증감을 분석하여 △냉난방개선 및 화장실개선 사업 등에 대한 기준단가를 평균 28.6% 인상하여 환경개선사업 품질 내실화를 강화했고, △수배전시설 및 방송장비 등에 대해서는 평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청 팀장 대상 역량강화 연수에서 “팀장의 역할이 조직의 활성화를 좌우한다”며 “협력하며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 과, 팀 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외부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력과 경쟁을 갖춘 팀장으로서 선한 경쟁을 통해 협력관계를 만들고,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자기관리와 개발에 노력하며 리더십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에는 김환식 부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팀장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부교육감은 강연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주요 정책현안에 대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팀장은 “지방자치시대에 교육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팀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팀장의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앞으로도 계속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학기를 지력, 마음력, 신체력 3가지 회복탄력성 향상에 집중하여 포스트코로나 학교로 가는 ‘디딤돌 학기’로 운영한다. ‘디딤돌 학기’는 코로나19 3년(2020~2022년)을 거치면서 발생한 우리 학생들의 교육 격차, 사회·정서적 공백, 신체활동 감소의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사회·정서·신체의 회복탄력성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앞서, 지적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정책으로는 종합적인 ‘기초학력 지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고, 마음력과 신체력을 키워주기 위한 정책을 다음과 같이 디딤돌 학기에 시행하고자 한다. 【마음력 키우는 사회·정서 회복 정책】 마음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학생의 치유를 위해 ‘마음건강 위기학생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위기 학생 상담‧치료 지원 강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공동 개발한 만화형식의 마음건강 교육자료 보급 △메타버스 심리상담 확대 △위(Wee) 센터와 마음건강One-Stop지원센터의 수요자 맞춤형 상담 강화 △지역공동체 기반 학생 우울․자살예방 및 사회성 강화 프로그램 개발․적용 시범사업 △서울 위(Wee) 프로젝트 통합플랫폼 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Southeast Asia Minister of Education Organization)와 국제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동남아교육장관기구는 동남아시아 11개 국가가 교육, 과학, 문화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한 정부 간 협력 기구이며, 동남아시아 전역에 26개의 센터를 보유 중이다. 협약식에는 에델 아그네스 파스쿠아 베렌수엘라(Dr. Ethel Agnes Pascua-Valenzuela) 동남아교육장관기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Commission on Higher Education) 위원 7명으로 구성된 해외 선진교육 방문단이 동행했다. 대통령실 직속 정부 기관 차관급 인사로 구성된 필리핀 고등교육위원회(CHED) 는 필리핀 고등교육을 총괄한다. 방문단은 필리핀 국제고등교육법(ACE TNHE) 도입에 따른 고등교육위원회 임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인천시교육청,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한국의 선진교육시설을 탐방하고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과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은 서울시교육청 AI교육 선도교사단 소속 교사들이 교과 수업 속에서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실천한 다양한 사례들을 담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학년도에는 249명의 교사가 선도교사단으로 활동했다. AI교육 사례 나눔집에는 △(초등학교) AI식물도감 만들기, 인공지능과 스마트한 미래도시 만들기 △(중학교)‘A·B·C·D 프로젝트’를 적용한 교과 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전체를 대상으로 ‘사제동행 함께 걷기’를 6월부터 운영한다. 사제동행 함께 걷기는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격차를 해소하고, 신체 건강 회복과 걷기 운동 생활화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이다. 하루‧한번‧10분 운동 시간을 확보해 학교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4·5월 시범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전체 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을 넘어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 걷기 운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한다. ▶걷기 활동 공모전·홍보 자료 배부 ▶스포츠 스타·학부모·시민 함께 걷기 등 캠페인 활동 ▶체육(융합)수업·창의적 체험 활동·건강체력교실 등 연계 ▶사제동행 걷기 주간·교육감배 걷기대회(플로깅) ▶365+ 체육온 활동 ▶챌린지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학교 운동장 및 울타리 둘레길 조성·학교 텃밭 연계 꽃길 조성·야자매트 설치 등 걷기 환경 구축 ▶담당자 직무연수와 유공자 표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저체력 학생이나 체육 배려 학생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특화해 운영하고, 학생만이 아니라 교직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적의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재단법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다. 연구진에서 제시한 최종 4가지 조정안 중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방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조사 대상은 중학교와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시의회, 지역커뮤니티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2일까지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다. 설문조사와 소통간담회 결과에 대해 지역별 설명회를 실시하고,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안)이 마련되면 행정예고를 통해 다시 한번 관계기관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군 개정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인천광역시 고등학교 학교군 고시’ 개정에 대해 오는 6월 인천시의회에서 심의·의결 후 7월에 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