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현장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관내 초·중·고 교사 13명으로 1년 동안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안전스쿨’의 추가 콘텐츠 점검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안전 담당 교사 연수, VR 체험실 ‘실감 체험터’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연수는 현장지원단과 학생안전체험관 교육담당자들이 함께 추가 콘텐츠에 대한 관리자 매뉴얼을 숙지하고, 불편 사례를 점검해 완성도 높은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지난해 선박과 지하철 콘텐츠를 담은 ‘안전스쿨’을 시작한 이후, 기능 개선 작업을 거쳐 올해 상반기 항공·물놀이·교통안전 영역의 3종 체험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가상 체험을 위해 학생안전체험관 내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방문형 VR 체험실인 ‘실감 체험터’의 시범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안전체험관의 사이버 학생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몰입도, 흥미도를 높인 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은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위촉식을 8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공별, 직업군별 1천여 명의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멘토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1:1 화상 진로 멘토링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진로를 심화시킬 수 있는 코칭을 통해 온라인 기반 진로 교육의 한 축을 다져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모집한 다양한 직업군 멘토와 전공별 대학생 멘토들은 진로·직업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진로진학직업교육 플랫폼으로 새로운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을 통해 온라인 진로진학직업교육의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4월 7일 15시 30분 튀르키예 대사관에 방문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 2천 2백여만원을 전달한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튀르키예·시리아지진 피해 현장의 교육 관련 재건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대규모의 재난 앞에서 국제적 수준의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해 자녀‧학생들과 대화할 때 기억해야 할 6가지(학부모용, 교사용 2종)’자료를 보급했다. 또한, 2월 24일에는 서울시 초중고 교원 중 희망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상황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교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현지에서 긴급구호 활동 중인 구호활동가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현지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현장에서 국제 연대 활동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소개했다. 향후 이와 관련하여 지구촌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 교원들과 현지 교원들이 협력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맵핑 자료 ‘꿈맵핑.kr’를 제작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꿈맵핑’은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맵핑의 줄임말로, 학교 위치나 개설 강좌 등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지도상에 표기해 이해도를 높인 웹 기반 자료다. 도메인 주소는 ‘꿈맵핑.kr’이며 PC와 모바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으로 251개 강좌를 개설했고, 3천3백여 명의 학생이 이번 학기 수업에 참여한다.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수요 부족과 교사 수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학교 내 교육과정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과목 ▶희소 과목 ▶진로 심화 과목 등을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정규교육과정이다. 정규 일과시간 내, 방과 후 시간,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맵핑에는 학생들이 나의 꿈 좌표를 그리며 적극적으로 교육과정을 선택해 미래를 설계해가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맵핑 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수의사가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동물학대 예방교육 강화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중 하나다. 협약은 지난 2월 시행된 인천시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실천하기 위해 전문가 단체인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수의사회는 각 지역별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하고,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약 70학급을 대상으로 수의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학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동물학대 예방교육 교사 연수를 지원하고, 교육 자료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동물학대 예방교육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인천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안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수행한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4가지안에 대해 3.16.부터 3.22.까지 7일간 중학교 및 평준화지역 일반고 1학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실시한 설문조사는 총 10,955명이 응답하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9%P이다. 내용은 각 학교군 조정안에 대한 적절성, 선호도, 적용시기, 부평/계양구 별도 학교군 분리에 대한 인식조사로 구성됐다. 먼저, 4가지 조정안에 대한 적절성 질문에 “적절하다”는 응답이 C안(73.0%), B안(70.6%), A안(63.8%), D안(57.2%) 순으로, 선호도에 대한 응답에는 D안(30.2%), C안(28.6%), B안(22.5%), A안(18.7%) 순으로 근소한 차이(1.6%P로 오차범위내)로 D안이 높게 나타났다. 선호도 조사에서 4가지 안의 실질적인 이해당사자인 서구지역의 경우 C안 43.0%, D안 35.1%로 C안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4월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서울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생성형 AI 현장 적용 사례'나눔 △ 현장 교사들이 생성형 AI 도전기를 다룬 '현장 스케치' △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최근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교육분야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챗GPT에 대한 교원의 인식과 사용에 대한 조사'*에 교원 5,217명이 설문에 응답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챗GPT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교원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소상공인 상생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사단법인 인천산업진흥협회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기관의 위기 극복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학교장터(S2B)를 활용한 지역 업체 물품 우선구매 안내 ▶지역소상공인 업체‧물품 검색 시스템 개선 ▶교육기관과 소상공인 대상 학교장터 홍보,교육 ▶기관별 학교장터 거래실적 점검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인천산업진흥협회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학교장터 등록 안내와 가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업체 물품을 우선구매 하는 등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며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창업, 경제, 금융교육 운영을 통해 경제주체로서의 소상공인의 역할과 소상공인 보호‧육성의 필요성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폐교를 활용한 독서캠핑장, 문화.예술.체육공간 조성 및 운영 타당성 연구 용역 착수 보고회를 5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인천시교육청 관계자, 연구팀(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추진 방향 ▶과업 추진 체계 및 계획 ▶학생.지역주민의 의견 수렴과 적용 방안 ▶관계자 질의.응답과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책 연구의 과업 내용은 ▶국내외 유사 사례조사와 분석 ▶적합 설계모델 제시 ▶조성한 독서캠핑장과 문화.예술시설에서 운영할 교육 프로그램 개발 ▶법률적,경제적 타당성 조사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남중 북도분교를 독서캠핑장으로, 마리산초등학교를 문화.예술.체육공간으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정서적 중심지 역할을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내외 사례를 종합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빈틈없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식기류(식판, 수저) 렌탈·세척 운영 사업'을 관내 학교급식에 2023년 1학기 한시적으로 도입한다. 이번 사업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식기류 렌탈·세척 관리는 학교 급식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식기류 렌탈·세척 서비스는 학교가 급식에 필요한 식판과 수저 세트를 외부 전문업체에 빌려 사용하면, 외부업체는 사용한 식기를 매일 수거한 후 세척·살균하여 다시 학교로 배송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서울시내 공·사립 학교 중 조리(실무)사 현원 부족 학교 가운데 1일 급식 횟수, 학교급, 급식 운영방식 등을 고려하여 3월 중 33교를 선정했고, 각 학교당 렌탈비로 2천 2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리인력 부족에 따른 급식실 근무 여건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급식 위생·안전의 위험 요소 최소화, 공간이 제한된 소규모학교의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여유 공간 확보, 공공요금 절감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에서도 조리인력 미달 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많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대방초등학교 학생 수용 및 교육 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플랜엠(대표 이민규)과 약 50억원 규모의 모듈러교실 무상 임대 협약을 4월 5일 체결한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대방초에 설치된 모듈러교실의 원 소유권자인 ㈜플랜엠은 모듈러 교실 총 20실을 서울대방초 별관동 증개축사업 완료 시(2027년 2월)까지 4년 간 무상 임대한다. 신길뉴타운 개발사업(4,560세대)으로 서울대방초의 학생수가 증가하자, 이로 인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12월부터 2023. 2월까지 26개월 동안 임시교사로 모듈러 교실을 임차하여 사용했다. 모듈러교실에 가설 건축물로 화재 예방에 대한 불신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구조적 내진 성능, 단열·차음성은 물론 스프링클러 설치 등으로 내화성능까지 확보하여,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 내에서는 유일하게 서울대방초에서 모듈러 교실을 설치·운영 중인데, 모듈러 교실은 이동·재설치 뿐만 아니라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무상 임대 기간 중 서울시교육청과 플랜엠은 공동 연구를 통하여 모듈러교실 실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에서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유경희 의원, 임지훈 의원,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로 가는 통학로 안전 점검 및 관리 ▶노트북 보급 비대상 학년의 디지털 교육 ▶부평구 관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계획 ▶부평구 특색을 반영한 교육정책사업 등 부평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내부의 관점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관점으로 정책을 바라보며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린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출전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인천광역시는 숙련 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36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 등 26개 직종에 직업계고 15교 150명의 학생이 출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10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뛰어난 기능을 가진 학생들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직업인이 되는 것이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것”이라며 “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학교 참여 지원사업 학부모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운영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다양한 교육 참여 활동 지원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녀의 올바른 성장 지원 ▶학교 참여 활성화로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학부모 참여 지원사업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부모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에는 사회적 환경변화로 인해 교육공동체의 한 주체로서 학부모님들의 학교 참여 영역과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도 점차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구축해 건강한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일제 잔재 청산과 독립운동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일본 초등교과서 수정‧보완본에 징용과 징병의 강제성이 참여와 지원으로 왜곡 기술됐다”며 “인천여상의 신사터를 역사교육장소로 활용하고, 독립운동가 후손이 찾아가는 인천독립운동사 교육을 올해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일본문부과학성의 초등 사회과 교과서 수정‧보완본 검정 통과에 대응해 각 학교에 독도 교육과 강제 징병‧징용 관련 계기 교육 자료를 배포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도 교육감은 “미래에 대한 논의는 과거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교육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른 역사성을 바탕으로 옳은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