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함에 따라 소속기관과 학교에 발령 사항을 전파하고, 학교교육국장을 단장으로 감염병 대책본부(상황실)를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제2급 법정감염병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된 동물이나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하면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주요증상은 발열, 발진, 오한, 림프절 부종, 근육통, 두통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엠폭스 예방수칙과 의심 증상 발생 시 행동 요령 등을 담은 e-가정통신문을 관내 전체 학교에 발송했다. 또한 ▶시-교육(지원)청-군·구 보건소-학교 핫라인 구축 ▶감염병긴급대응팀의 전담 상황실 운영 ▶건강기록부(NEIS) 감염병 발생 감시 모니터링 ▶학교 환자 발생시 보고와 신속 대응 재정비 등 감염병 감시 강화와 대응체계를 촘촘히 점검했다. 앞으로 학교 감염병 대응‧감시단을 통해 홍보자료를 제작‧배포하고,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과도한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엠폭스에 대한 올바른 질병정보와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하겠다”며 “각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시검찰청, 인천시경찰청 등 5개 공공기관과 인천지역 마약범죄 특별대책 협의체를 발족하고 학생 대상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얼마 전 강남 학원가 주변 일대 마약 음료 사건 관련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의 마약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영어와 아랍어, 일본어 등 7개 국어로 안내문을 번역해 18일 배부했다. 앞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종유형의 범죄가 발생하면 e-가정통신문이나 카드 뉴스를 통해 신속히 학부모와 학원가에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교육계획에 대한 실태 이행점검을 하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 마약 예방 교육 필요성에 대해 강연하는 등 관련 정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앞서 3월에는 학생 약물 오‧남용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 인천광역시약사회, 인천참사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추후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한 강사 인력풀을 추가 구성해 학교에 지원하고, 교사 지도서와 학년별 맞춤 교육 동영상 자료도 제작해 제공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3 전국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갖춤성과 투명성 분야에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교육감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중 갖춤성 분야(평점 55점 이상)와 투명성 분야(14점 이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실천계획을 살펴보면 총 공약수는 5대 분야 111개다. 111개 공약 모두 임기 내 종료되며, 신규사업은 54.05%(60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선거공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인천 시민들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천 계획으로 성실히 반영해 2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어갈 111개의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피해회복 및 관계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아롱다롱 우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롱다롱 우리’는 학교폭력 발생 학급 학생들을 치유하고, 발생이 우려되는 학급에 관계 형성 활동을 통해 또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다. 학교폭력 재발 방지와 예방 효과를 목적으로 신청학급에 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북부교육지원청 박미자 교육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의 상처를 회복하고, 학생들 간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형 학부모 안심유치원인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2025년까지 관내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공‧사립유치원 75개 원을 공모‧선정해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유아교육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유치원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23학년도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건강‧안전 분야 전문가 40명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14일 실시했다. 연수는 ▶실내‧외 시설 안전 ▶보건 위생 ▶급‧간식 안전 ▶안전교육 관리(정서행동포함) 총 4개 분야에 유아교육 전공 교수, 현장 교원, 지역사회 관계 기관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컨설팅 내실화 지원을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아교육 안심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공‧사립유치원 129개 원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전문가와 연계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 구성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협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비만 예방과 체력향상을 위해 초‧중‧고교 중 사업 참여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총 50팀을 선정해 학생 자기건강관리 웰빙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과 스마트 앱을 활용한 '스마트 3in1 건강교실' 두 가지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건강교실'은 인천대학교 관계자들이 매주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식생활 개선, 체력향상, 건강관리를 12차시에 걸쳐 지도한다. 방과 후에 주로 진행하며 ▶영양‧보건교육 ▶체력향상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식생활과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분석‧지도한다. '스마트 3in1 건강교실'은 앱을 활용해 학생 스스로 생활습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한다. 1:1맞춤형 코치, 주 1회 건강리포트 발행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건강‧운동전문가가 학교를 찾아 건강, 운동, 생활 습관 수업을 8회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칼로리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학생들의 비만율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학생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신설하고 제1차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를 18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보건위원회에서 감염병 관리 정책을 함께 자문하는 타시도교육청과 달리 교육기관 최초로 별도 감염병관리위원회를 신설했다. 감염병에 대한 전문성, 체계성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담기 위해서다.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는 학생 빈발·계절 유행 감염병 대응을 체계화하고 코로나19로부터 온전한 일상 회복과 더불어 지속적인 신종 감염병 출현을 상시 대비한다. 중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책 마련으로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는 인천 맞춤형 방역 안전망 구축, 건강한 환경 마련 취지로 추진했다. 위원회는 지자체, 관계 기관, 의료인, 상담, 학부모, 교원 등 예방-대응-회복 각 분야의 민관 협력 감염병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학교 감염병 대응 관련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첫 회의에서는 ▶우리 교육청의 학교 감염병 관리 정책 주요 성과와 사업 소개 ▶ 인천 맞춤형 감염병 대응 중장기 정책 발전방안 ▶
전국연합뉴스 김문정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18일 지시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와 산하기관에 태풍과 호우에 대비한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시달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전 대비 기간인 5월 14일까지 ▶비상연락망 등 대응체계 정비 ▶재해취약시설 점검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기상 상황을 상시 확인해 예비특보 발표시부터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화된 기후변화로 인해 올여름 어떠한 위험 상황이 전개될지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운영교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소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학교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의회는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정에 따른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급별 소규모 그룹을 통해 학교별 국제교류 활동과 지역연계 세계시민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세계시민의식 고취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특구 지역별 운영교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학교 업무담당자와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온오프라인 국제교류와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세계시민교육 운영을 활성화하고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교감과 성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직장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영희 서강대학교 성평등공감센터 상담 교수를 초빙해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법률사무소 리엘파트너스 이승기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최승연 대표 변호사가 ‘성희롱 성폭력 관련 법률과 사례분석’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 강화’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교육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직장 폭력예방교육과 대상자별 맞춤형 성인지감수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학교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의 해양교육 활성화를 위해 바다학교와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다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1년간 4개의 섬에서 바다를 배우고 바다를 위한 행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섬‧바다 교사 아카데미는 해양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89명과 환경단체 해양교육활동가 20여 명이 모여 섬‧바다에 대해 학습하고, 바다학교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영화공간주안에서 새만금 갯벌에 관한 다큐멘터리영화 ‘수라’ 시사회를 14일 열고 섬‧바다교사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수라’는 대규모 개발이 갯벌의 생태계를 얼마나 변화시켰는지, 새만금의 수많은 멸종위기종 새들을 비롯한 경이로운 생명체들이 변화된 환경에서 어떻게 서식하고 있는지를 다룬 영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도 갯벌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 갯벌의 매립이 기후위기 대응에 어떤 도움이 될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한다”며 “바다학교를 통해 섬과 바다의 생물의 존속을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발과 기후위기 등으로 오염된 인천의 섬이나 바다가 수라인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겐트대, 뉴욕주립대 등 지역 내 외국대학과 NGO온해피 간 3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협업 교육으로 'K-SDGs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재학생을 멘토로 하고 중3~고2 학생들을 멘티로 구성해 세계시민교육과 영어스피킹 학습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기반으로 멘토-멘티 학생들은 소그룹으로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며 세계시민 자질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 대학생 멘토와 중‧고등학생 멘티의 첫 대면식을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SDGs의 개념 및 필요성, 세계시민으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비대면 멘토링 활동으로 알아보고 하반기에는 전문가 이야기 세션, K-SDGs 실천 캠페인, 포럼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의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 ‘청정수 시즌2 –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행사를 진행하고 직원들과 소통했다. ‘청정수’는 청렴을 정의하는 수요일이라는 의미로, 교육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교육감 청렴 한 줄 캘리그라피 ‘공정, 친절이 곧 청렴입니다’ 전달 ▶인천시교육청 청렴송 합창 ▶교육감이 외치는 유~퀴즈 ▶청렴 캐릭터 ‘청렴이’ ‘청순이’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직속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중앙도서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중앙도서관은 ‘캘리그라피로 만나는 청렴 릴레이 챌린지 전시회’를 개최해 교직원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의 청렴 인식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맑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청렴 행사 등으로 교육 가족 모두 청렴을 일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급식학교 현장 특별점검을 위해 17일 인천새봄초등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식재료와 조리시설, 조리과정 등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 업무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식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점심시간에는 직접 배식을 지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하며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채식급식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 의견을 반영해 더 맛있는 급식, 더 안전한 급식, 더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과 4.16민주시민교육원에 있는 4.16기억교실을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며,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안전 없이는 배움도 없다는 자세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