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역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건강정책 실현을 위해 제1회 청소년 건강정책 제안대회를 6월 9일까지 개최한다.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문제를 탐색해 보고, 대안 제시, 정책 실현 가능성을 예측해 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공모 주제는 ▶신체상, 다이어트, 체중관리 등 비만예방교육 ▶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환경 위생관리와 연계된 감염병 예방 교육 ▶청소년이 제안하는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 관계 개선 및 소통 등 정신 건강 ▶기타 청소년에게 필요한 건강정책 등 5개 분야다. 1차 서류 심사 과정을 거쳐 2차 현장 발표심사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초‧중‧고 학교급별 대상, 최우수, 우수 등 총 15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청소년의 날(8월 12일)을 기념해 수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이 만드는 건강정책을 실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의 확대와 공・사립유치원의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치원 무상교육 협의체는 주민직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방안과 다양한 정책 제언을 위해 지난달 교원, 학부모,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위촉식 이후 첫 회의를 통해 ‘인천형 무상교육 안착 및 효율적 확대 방안’을 주제로 분야별 과제를 협의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제안 의견을 모아 향후 유아교육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아의 균등한 학습권과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 최초 사립유치원 만 5세를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실시했다”며 “새롭게 구성한 협의체에서 유치원 무상교육 확대와 공립유치원의 동반 성장 방안 등을 고민하고 인천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전자칠판 확대 보급 관련 “전자칠판 도입에 찬성하는 교원의 목소리가 많은 만큼, 항상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인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의 기반을 닦아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11일 관내 교원 총 3,380명을 대상으로 전자칠판 확대 보급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의 이유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효과 극대화’(36.0%),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환경 조성’(30.4%) 등이 꼽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안에 전자칠판 예산 154억 원을 반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 특수학교, 원도심 또는 도서 지역 학교 등 전자칠판의 효용성이 더 큰 곳부터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현장 요구를 반영해 향후 3년간 전자칠판을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돼 올해 7월부터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급식비 격차 완화를 위해 1650여개 어린이집 3~5세 유아(2만3천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액은 총 30억 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점진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유아가 동등하고 질 높은 급식을 지원받도록 할 방침이다. 또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함께 2025년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안착시키기 위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과제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구축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비의 지원 수준이 달라 유아가 다니는 기관에 따라 교육·돌봄 환경의 차이가 발생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정책에 맞춰 교육청의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으로 격차 완화를 위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의 안보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비상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안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제41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16일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방독면을 휴대하고 청사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했다. 주 내용은 ▶화생방 공격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영상 시청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훈련으로 비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사시 대응 체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교육청 본관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전 직원이 청렴 결의를 다지는 ‘교육감이 손 내미는 청렴동행with+’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출근하는 직원 550여 명에게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제공 및 요구 금지 등 청탁금지법 내용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렴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우수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 강사단 운영, 세대를 잇-다, 청렴한 소통 등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시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의 수준은 부패 방지라는 소극적 의미에서 공정과 친절을 포함하는 적극적 의미로 확대됐다”며 “시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송필호)와 학생들의 실질적인 체험 중심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태원 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학교에서의 체험 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는 시점이다. 본 업무협약을 통해 체험 중심의 실질적인 학생 안전교육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행전안전부 및 전국 17개 시·도 및 247개 시·군·구와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구호 및 민간의 모금과 배분으로 재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학생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학교 안전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활용한 컨텐츠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여 학교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태원 참사로 조성된 기금으로 서울 중3, 고3 등 학년말 자기계발시기 학생 240학급 6,000명을 대상으로 6월과 12월 학기말 시기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 교육감배 채식사랑 이모티콘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채식급식을 도입해 운영중이다. 채식급식의 안정적인 학교정착을 위해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만큼 학생의 채식에 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모티콘 공모전은 이러한 교육활동의 하나로, ‘탄소감축! 채식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인천 관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경인교육대부설초등학교 고아라학생의 작품 ‘햄스터 히어로즈’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계양중학교 이준영 ▶계산여자고등학교 정한비 학생이 각각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길주초등학교 정하윤 ▶용현중학교 김만기 ▶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 양승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고아라 학생은 “월 2회 실시하는 학교급식 ‘V.T.S Day’를 통해 채식을 실천하면 연간 1명이 5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는 점과 채식은 비타민과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다는 내용을 작품에 담고 싶었다”고 설명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인천 중구지역 기반 인천바로알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바로알기 탐방체험 운영방법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 내용은 ▶중구지역 기반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영종역사관 등 박물관 및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한 도보+체험탐방 프로그램 구성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 교직원 대상 체험프로그램 협력 운영 ▶상호 사업의 홍보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 중구지역에 대하여 알리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중구에 소재한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인천바로알기 도보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진되고 인천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학생 의료지원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 관내 중도‧중복장애학생의 의료지원을 통해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 컨설팅과 기본적인 건강검진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일상적 돌봄과 위기 상황 대응 연수 ▶의료적 자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중도·중복장애학생 의료지원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병원과 연계한 특수교육-치료지원 협력 모델 구축으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추진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 협약은 퇴직 교직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 실적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연계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민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인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 사업에 필요한 사항 공유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협력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으로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공헌 활성화와 미래 교육 발전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9.1.자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총 755명을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실무사가 505명으로 가장 많으며, ▸특수교육실무사 87명 ▸돌봄전담사(전일제․시간제) 72명 ▸교육실무사(통합) 47명 ▸특수에듀케어강사 22명 등이다. 지역 별로는 ▸강남‧서초(구) 169명 ▸강동‧송파(구) 130명 ▸영등포‧금천‧구로(구) 76명 순으로 대규모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응시자 거주지제한 없음) 응시원서 접수는 5.22.(월)부터 5.25.(목)까지 4일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공고의 세부사항 또한 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되며,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시험은 평일이 아닌 토요일에 실시한다. 응시원서는 1,500자 이내에서 자유 양식으로 기재하되, 지원동기 및 업무이해도, 사회성 및 조직적응력, 자기계발 등을 종합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면접시험은 6.17.(토)에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서초구 방배3동)에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23.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인천시교육청 잔디정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제4회 교육감배 어린이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1년부터 도입한 ‘탄소 감축을 위한 채식선택급식’이 학교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기획한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채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어린이 요리경연대회 참가 신청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해 다양한 채식 요리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채소 모여 밥만두와 카멜레온 에이드’ 요리를 선보인 인천청람초등학교(최연정, 최은정, 박지애)의 ‘요리하는 마법사들’ 팀이 수상했다. 밥만두는 채소를 싫어하는 학생들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라이스페이퍼를 만두피로 활용했다. 절인 레몬과 탄산수를 섞은 음료에 적양배추 끓인 물을 부으면 보리빛으로 색이 변하는 카멜레온 에이드는 ‘요리하는 마법사’라는 팀명에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단짝단짠팀(이음초등학교 이하율,황인우,김은수), 우수상은 쉐프프렌즈팀(이음초등학교 문가은, 이하랑, 전하율)과 비건쓰리즈팀(서운초등학교 백정연,박예인,서정우)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행복교육세상봉사단이 주최하고 학생, 학부모, 시민단체가 함께한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행사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지구가 필요하고, 생성형 AI와 함께 살기 위해서는 ‘인간다움’이 필요하다”며 “인문학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자기만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루원중학교 개교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인간과 자연을 넘어 AI와 함께 공존하는 시대”라며 “자기만의 생각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읽기·걷기·쓰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질문과 상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