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모델 개발을 위해 교사연구팀 29팀, 69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팀을 29개를 선발하고 총 69명의 교사들이 200차시 이상의 지역기반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모델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교사연구팀은 교사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자율 연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이 주도하는 프로젝트 수업 모델을 개발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의 이해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사연구팀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및 프로젝트 기반 수업 개발에 연수를 진행했다. 7개월 동안 연구팀은 지역에서 출발하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프로젝트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200개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젝트 수업 자료집'을 제작해 인천 관내 학교에 보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 기반의 이슈를 이해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인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1일 인천안산초등학교에서 특수교육 지원 강화 및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존 인천인혜학교와 인천청선학교에 분산 위치한 인천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특수교육 지원을 위해 인천안산초등학교 신관 5층으로 확장·이전했다. 이전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면적 424㎡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진단평가실, 소회의실, 보조공학기기실, 원격수업실 등을 갖췄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사, 치료사, 장애교사 보조인력 등 전문인력 25명이 △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건강장애학생 원격수업 △순회 특수교육 및 치료지원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 지원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육 연수 △문화예술체육활동 △보조공학기기 지원 △중도중복장애학생 지원 △장애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됨 없이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김환식 부교육감이 문학경기장 내 육상훈련장을 방문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검도 등 36개 종목 17개 시도대표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 선수들이 출전한다. 인천은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육상 등 33개 종목 총 744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2일까지 선수단 훈련장소를 방문해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초‧중학교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남은 기간 다치지 않고 착실하게 준비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있어 소중한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구월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에 지장을 준 전신주와 통신주를 학교 부지 내로 옮겨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구월초는 오르막길에 위치하고 보도 유효폭이 협소한데다 보도 안에 전신주와 통신주가 설치돼 있어 학생과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남동구청과 한국전력 관계자와 수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올해 남동구청, 한국전력,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여한 소통협의회를 통해 전신주 2본과 통신주 1본을 학교 담장 내로 이설하기로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논의했던 사안 해결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통학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걷기 캠페인 ‘같이가치 꽃길걷자!’를 16일까지 운영한다. ‘같이가치 꽃길걷자!’는 학교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걸으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방어자로 성장하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13880보를 완료한 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소감을 써서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학교폭력 예방 실천의지를 다지는 내용이다. 캠페인을 신청자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파우치를 배부하고, 학급이나 단체에는 인증장을 수여한다. 소감문 우수 작성자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는 ‘같이가치 어울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학급, 교직원, 가족, 학부모회, 봉사단체, 경찰 등 6,000명 이상이 참여한다. ‘혼자걷기’와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할 수 있고, 2인 이상이 커뮤니티를 등록하면 함께 걷기를 할 수 있다. 화면에는 ▶나는 친구의 방어자입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117, 도움이 필요할 때는 1388 ▶학교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으로부터 등의 문구가 바뀌면서 노출된다. 또 인천시교육청 블로그나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 등을 링크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규정'과 국민권익위원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 1주년을 맞아 15일부터 19일까지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을 운영한다.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에는 ▶영상으로 제작된 청탁방지담당관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 유튜브‧블로그 홍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손 내미는 ‘청렴동행 with+’ 캠페인 ▶청렴 학습의 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 수의계약 체결 제한'의 업무포털 팝업을 통한 전 기관 안내 ▶청탁방지담당관(행동강령책임관, 이해충돌방지담당관) 교육 ▶고위공직자‧학교장을 대상으로 연극 '권 과장의 하루',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청렴특강으로 구성한 청렴라이브(Live) 등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렴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수행하고 있다”며 “청렴·반부패 결심 주간을 통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학생·학부모들에게도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를 초청해 ‘2023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써밋’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싱가포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한-아세안 10개국 유망 스타트업 20개 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아세안 스타트업 빌더 써밋’의 정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스타트업 및 기업가정신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교육 생태계 확산과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 교육,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팅 등 유망 스타트업 지원 관련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예비 유니콘 스타트업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정책인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구축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설립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개최 ▶스타트업 모범사례 발굴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써밋을 시작으로 아세안과 스타트업 파트너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삼아 인천지역의 지속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동구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협의회 결과 동구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8일 인천시청, 동구청 관계공무원, 창영초등학교 학부모, 재개발사업 조합, 문화재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제3차 소통협의회 결과 최종 합의한 금송구역 주택재개발지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신설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금송 및 전도관 구역의 재개발로 인한 유입학생의 배치와 지역의 여자중학교 신설 민원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금송구역 내 초·여중 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동구청 및 금송구역재개발조합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소통협의회에서 합의한 초·여중 통합학교 설립안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며 “이와 함께 창영초의 교육여건 개선 및 문화재 건물 활용 방안도 조속히 마련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 모두가 오고 싶어 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 미추홀도서관에서 개최한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선포식에 참석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위기가정 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세대 앞선 사람”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성공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3월 운동장과 실내체육시설 등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을 조사한 결과 68%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개방률(66.3%)보다 1.7%p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지난해 시설개방 재개 시점인 2022년 6월(38.5%)과 비교하면 29.5%p 상승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교시설 개방 공청회, 시범학교 운영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안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시설개방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학교시설 개방률 조사 결과는 학교 현장의 공감대 형성 성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 개방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인천주안초등학교 등 369교에 예산 11억 5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운동장 개방학교에는 연 200만 원, 실내체육시설 개방학교에는 연 500만 원을 지원해 시설 보수와 공공요금 등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향후 소규모 시설 보수공사나 당직대체 근로자 인건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근로자의날을 맞아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교육감 소속 근로자 표창은 2021년 신설 후 올해로 세 번째다. 표창 대상자는 과학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총 100명으로, 교육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타의 모범이 된 근로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소임을 다해 인천 교육 발전에 기여해 주신 모든 근로자에게 감사하다”며 “근로자의날을 맞아 노동의 의미와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전문교육인 우리동네 주말학교 프로그램 한국어학당 운영을 위해 디아스포라연구소,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와 교육 교류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어학당의 전문적 운영과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및 보조교재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세 기관은 ▶한국형 리딩리커버리 프로그램 읽기따라잡기 방안 수업 도입 ▶인천읽기그림책 개발 지원 사업 연수‧연구 ▶기타 영역의 교류 활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11일 디아스포라연구소와 먼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9일 청주교대문해력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인천 학생의 생활과 장소, 문화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중언어사용 학생을 위한 보조교재로 사용하고, 이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연구 체제를 구축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학계와 지역전문기관과의 주말학교 한국어학당 사업 협력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탄탄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을 것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식회사 케이티와 고등학생의 교육결손 및 교육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가 지원하는 대학생 멘토링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인 ‘랜선야학’을 운영하며 인천의 농어촌이나 도서 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랜선야학은 KT가 선발한 대학생 멘토 1명이 인천 관내 고등학생 3명과 소규모 학습그룹을 이뤄 기초과목(국, 영, 수) 중심으로 1주당 4시간 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명의 학생을 선정해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KT가 개발한 쌍방향 원격 수업 플랫폼으로 진행하며, 일부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랜선야학이 인천 지역의 교육격차와 교육결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와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검정고시 응시자(191명)의 96%인 183명 ▶중졸 검정고시 응시자(390명)의 89%인 348명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1,301명)의 81%인 1,055명이 합격했다. 고시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 윤모씨(74세, 남) ▶중졸 검정고시 임모씨(79세, 남) ▶고졸 검정고시 서모씨(75세, 여) 등이다. 합격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행정정보 '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합격증서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12~13시 제외) 인천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지원실에서 배부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재외동포청 본청 인천 유치 확정 관련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환영하며 인천이 가진 개방성‧포용성‧다양성이라는 특징을 살려 인천 학생들이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750만 재외동포 정책·사업을 총괄하고 집행하는 재외동포청의 본청을 인천에, 통합민원실을 서울 광화문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902년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이자,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항공편 3시간 이내 거리에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147개가 위치해 있는 국제허브도시”라며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연계 외국어‧진로 교육 ▶학생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등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열고, 인천의 학생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