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29일 지역주민, 사회단체, 공무원, 군인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 Clean-Up Day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약 8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백령면의 본격적인 관광철이 다가옴에 따라 관광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백령면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시작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했다. 면 관계자는 “백령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정백령의 이미지를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며, “연중 시기에 맞춰 관내 필요한 환경정비를 계속실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모여 ‘2023년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수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백령공항 건설 및 교량 건설 등 다채로운 교통혁신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청년월세 특별 한시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귀농인 지원 △청년 어촌정착 지원 △ 평생교육 △출산장려금 지원 △국제결혼 소용비용 지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년 정책 외에 고용, 창업, 주거, 교육 등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김태진 단장은“각 분야별 실무추진단이 모여서 논의 할 만큼 옹진군은 청년 문제에 대해 각별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청년 지원 시책을 통해 생산가능연령인 청년층이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나아가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모든 연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27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면 답동해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약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해안쓰레기로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거동 불편 등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고 복지신청을 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이동복지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복지 상담소는 올해 매월 1회씩 옹진군 각 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이 찾기 쉬운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상담과 복지급여(서비스)를 현장 접수 해주는 사업으로 특히, 관공서와 멀리 떨어진 외곽도서도 포함하여 운영한다. 27일에는 소연평경로당을 찾아 약 30여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상담과 가정형편에 따른 복지급여 현장 접수,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가입, 긴급복지 접수 등을 지원했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월에는 영흥면(내1리, 외1리, 선재2리 경로당/총 37명)을, 2월에는 장봉(장봉2리, 장봉3리, 장봉4리 경로당/총 35명)을 찾은 바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간호직 공무원과 함께 혈압 체크, 건강관련 상담 등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현장을 찾은 군민들의 호응이 좋아, 이동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부터 3일간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3년 옹진군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됐으며 ‘건강한 봉사문화 발전’이라는 주제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역량 강화는 물론 힐링 및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개인의 변화와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명사특강과 힐링 테라피, 마인드 코칭 등 마음 돌봄 프로그램 진행 및 자연 친화 탐방을 포함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득표 센터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열정과 헌신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역량 강화로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부여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27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면 답동해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약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해안쓰레기로 미관상 좋지 않아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마을기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마을기업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조사대상 마을기업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북도면 2개소, 덕적면 2개소, 백령면 1개소, 영흥면 1개소 등 총 6곳이며 주요 사업으로 일반식품, 전통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과 발전방안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조치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아울러, 도서지역 특성상 판로개척의 어려움, 사업주의 마을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여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산악연맹과 영흥문화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옹진군이 후원하는 ‘제3회 영흥도 알리기 등산문화 축제’가 오는 4월 15일 영흥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식, 국사봉 등산, 이후 축하공연, 그림전시, 공예체험 등의 문화행사가 영흥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등산을 원치 않는 이들은 공연과 문화체험 행사만 참여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남녀로 3월 31일까지 주최측에 신청서와 참가비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당일 사용가능한 지역상품권(1만원)과 도시락, 행운권, 기념품 등이 지급되며 팀 또는 개인으로도 신청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다음 달 말까지 확대된 지역사회 금연구역의 조기 정착을 통한 군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대상으로 일제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으로 2~3인 1개 조로 구성하여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등을 점검하고,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학교정화구역, 버스 및 택시정류소, 해수욕장, 음식점, 민원발생 다발 장소 등 공중이용시설 976개소와 옹진군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171개소 금연벨 설치구역 11개소를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기념하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민 및 관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의 날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은 올해 13회째를 맞았고, 결핵 예방수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에는 결핵검진을 받도록 권고 및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를 통해 결핵없는 옹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한국영화인협회 옹진군지회와 협조하여 영흥면 14개리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전작, 신작등 영화를 상영하는 '2023년 경로당 영화 상영 추진계획'행사를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2023년 경로당 영화 상영'행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여가문화 서비스 제공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경로당의 기능을 강화하고 도서벽지 거주환경으로 인한 문화시설 이용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 등을 예방‧해소하고자 계획됐다. 지난 1월 27일부터 5차례 진행된 상영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한동안 경로당에서 즐길 거리가 없어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마을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가 있고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주었다. 앞으로의 상영계획 관련 질문에 영흥면 담당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2020년 개방형 경로당으로 설립된 외1리경로당에서 영화 상영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답했다. 최철영 영흥면장은“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여가문화가 활성화되지 못해 아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올해 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덕적·자월해역에 수산자원의 증대와 어업인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작, 소이작, 승봉, 덕적, 자월 5개 해역에(1,000ha) 피뿔고둥을 이용한 산란시설물 37만개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는 주꾸미 산란기에 맞춰 4-5월 경 산란시설물 42만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포란된 어미 주꾸미(17만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산란시설물 설치 후에는 산란·서식장 조성의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인입률의 조사도 실시한다 박병호 수산과장은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주요 수산자원의 산란유도 및 자원증대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지속적인 경제소득의 제공과 지역 레저관광객의 유입 증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올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산종자 매입·방류(7종/545만마리/435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어장환경 변화와 어족자원 남획 등으로 감소되어가는 수산자원을 회복시켜 어업 생산성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39억을 투입하여 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종자방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서해5도 및 덕적· 자월 해역은 전염병 검사를 마친 유전적 우량종자인 해삼, 조피볼락, 넙치, 꽃게, 전복 등 어류(약 545만마리)방류할 계획이며, 영흥, 북도 해역은 어업인 호응도가 높은 바지락, 동죽 등 패류(약 435톤)로 자원을 조성한다. 박병호 수산과장은“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회복 및 생산량 증가로 어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여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김진성 부군수 주재로 지난 2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 이훈재 인하의대 교수(통합건강증진지원 단장), 임민경 인하의대 교수(통합건강증진지원 부단장),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옹진군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대책방안’보고회를 개최하여 옹진군 지역사회 건강통계 지표 중 전국 대비 부진한 지표인 음주, 비만, 흡연을 중심으로 원인분석과 대책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의 ‘옹진군 주요 건강지표 원인분석 및 대책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해, 참석위원들의 자문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옹진군의 주요 건강지표 중 최근 5년간 전국 1위 지표인 고위험 음주율과, 전국과 인천시 대비 높은 수준인 비만율, 현재흡연율에 대한 원인 분석과 이러한 부정적인 건강지표가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과 같은 대사성 질환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대책으로는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주민 대상 보건교육 실시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 할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3일 2023~2024년 어장이용개발계획 수립 등을 위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부군수) 유관기관, 어업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어장정화·정비 실시계획 대상지 확정과 2023년/2024년 양식업 및 어업 면허의 적격성 검토 및 안건(49건/896.5ha)을 심의했다. 군은 심의 의결된 안건응 3월 31일까지 인천시를 거쳐 해양수산부의 어장이용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면허는 실질적인 어업인들의 생계와 소득에 매우 밀접한 만큼 2023~2024년 면허양식장 어장이용개발계획이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