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결핵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실시

 

전국연합뉴스 홍재호 기자 | 옹진군은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기념하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민 및 관광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의 날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은 올해 13회째를 맞았고, 결핵 예방수칙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손 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등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에는 결핵검진을 받도록 권고 및 독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홍보 및 안내를 통해 결핵없는 옹진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