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로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9개 읍면 전 지역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 청소 활동을 전방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및 클린업 단체, 기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곡면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 활동에 힘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음성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실천에 앞장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 12명과 함께 ‘청년 브릿지 토크(Bridge Talk)’를 열고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도내에서도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청년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브릿지 토크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체감하는 현안을 공유하고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지역 일자리 확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별로 정책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중심의 지역 성장 전략을 재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3일 증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증평군수배 어울림 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장애인골프협회(회장 김형호)가 주관하고 증평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영 군수)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생활체육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보은군은 2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보은군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생육 및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 용미숙 충청북도 농정국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과수과채사업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삼승면 우진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과 수확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별·포장 작업장을 시찰하며 추석 성수기 출하 계획을 보고 받았다. 군에 따르면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현대화 유통시설로, 세척·선별·포장 및 저온저장 등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8천 톤 규모의 과수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약 350호 농가가 참여해 올해 사과 1,000톤을 매취해 약 50억원을 판매했으며, 올 추석에는 지정출하 300톤, 일반판매 700톤, 수탁 200톤 등 출하 물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현장 점검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 묘목산업을 책임지는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김영식)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옥천군 내 G&G골프가든에서 옥천군 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제4회 옥천군 이주민 가족과 함께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 옥천군 이원면은 전국 대표 묘목 생산·유통단지로 90여 년간 축적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 우량 묘목을 공급해왔다. 현재 이원면 묘목농장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이주근로자들이 묘목 재배와 관리 업무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이주근로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품기 위해 올해로 4회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공연, 이주민 노래자랑, 경품 행사, 이주민 소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이주민인권연대와 옥천군결혼이주여성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식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주민 근로자들은 우리 지역 농업의 동반자이자 소중한 이웃”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금왕읍 무극교 하부에서 금왕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이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상습침수,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 등 지형적인 여건 등으로 재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종합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사업 효과 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장 점검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금왕읍 무극리 일대는 과거부터 호우 시 하천 범람 위기가 있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시간당 60mm의 국지적 호우로 인해 시가지 주택과 상가가 침수돼 많은 재산 피해를 겪기도 했다. 군은 해당 지역을 관계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청취 등 행정예고 후 지난 2016년 6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침수위험 ‘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타당성 평가를 이행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투자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 및 행안부와 지속 협의했다. 이에 2019년 신규 지구로 사업 확정을 지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행안부 실시설계 사전검토 협의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은 22일 일라이트호텔에서 열린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 35개 군의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어촌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영동군의 주요 정책과 문화자원이 전국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 총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일라이트호텔과 국악엑스포 행사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환영사 △정기총회 의결사항 처리 △농정 현안과제 논의 △국악엑스포 행사장 현장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후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장관 간담회가 열려, 농어촌 정책 방향과 중앙·지방 간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군 단위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여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영동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동군은 이번 정기총회를 영동세계국악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와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K-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상담회는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이자, 현대 중앙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는 두 도시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밀도 높은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한 것은 물론, 향후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거점 마련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바이어의 사무실, 매장, 공장 등 주요 거점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밀착형 수출상담’ 방식도 진행되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접근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참여기업은 △유글레나 건강기능식품 등 전문기업 유일바이오텍(대표 조창호), △해충퇴치제 전문기업 태일컴퍼니(대표 남관희), △통신설비 전문기업 대성무선(대표 김나리), △피부과 등 화장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 △기초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22일 도청 본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며 민선8기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본관 마지막 회의로 각별한 의미가 있고, 오늘이 지나면 역사가 된다”며 “이곳은 이제 ‘그림책정원 1937’로 태어날 것이고 문화광장 815, 당산 생각의 벙커 등과 함께 ‘문화의 바다’로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안팎으로 어수선한 분위기지만 이번 주 국정조사가 마무리되면 우리는 영동과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엑스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양대 엑스포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차질 없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도청 본관 생활을 마무리하며 민선8기 도정 성과도 다시 짚었다. 도는 민선8기 3년여 기간 동안 61조8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수출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관광객 수(24년 기준)는 전년 대비 743만명이 증가해 3,898만명을 기록,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고용률 전국 2위, 실업률 전국 최저이고, 출생 증가율도 전국 1위를 기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도는 9월 22일 청주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민간사회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안길 플로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과 APEC(10.31.~11.1.) 개최를 앞두고 펼쳐지는 범국가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으로, 충북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북협의회, 충청북도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충청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안길상인회 등 민간사회단체와 도청 공무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홍보하고 플로깅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캠페인은 지역사회가 주도하여 도시를 깨끗하게 가꾸고 시민의식을 높이는 실천이며, 동시에 충북과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충북, 빛나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성안길 플로깅을 시작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22일 청주시청을 찾아 잡곡세트 180박스(81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용선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잡곡세트는 청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이웃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도시공사, 월오지역주민협의체,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에서 매년 약 1,600톤에 달하는 조화(造花)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목련공원·장미공원·매화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공공 장사시설에서 조화 대신 생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적으로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이 본격 정착된 사례가 드문 만큼, 시의 이번 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정착 △시민 대상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장사시설 내 생화 판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조상 묘에 생화를 올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5일 목련공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함으로써 추모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화훼 농가와의 상생 기반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8일~19일과 22일, 3일간 신규 임용예정자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주시 신규 임용예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이 기본 소양을 익히고, 청주시 시정 전반을 이해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9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초정약수 세종스파텔(청원구 내수읍)에서 1박 2일간의 합숙 과정이 운영됐다. 교육은 행정시스템, 기록관리, 공직가치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선배공무원과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다. 22일에는 청주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지북정수장과 국내 최초 거점동물원인 청주랜드동물원을 찾아 시설을 견학하고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렴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청주시 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안전·교통·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연휴 전 잡초 제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연계한 청결 활동도 강화해 도시 환경을 꼼꼼히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지원 대책도 마련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경제·통상 분야에 대해서는 “지난주 중앙아시아 수출상담회에 이어 다음 달 베트남 통상사무소 개소가 예정돼 있다”며 “청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일부 기업에서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언급하며 “청주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앱 등 정보시스템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규제혁신은 정부마다 강조해 왔지만 현장에서 여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조병옥 군수 주재로 ‘위험성평가 조치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담당 부서장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장별 유해·위험 요인 파악 △발굴 위험 요소에 대한 조치 현황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 등을 점검해 각 현장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주요 중대재해 사례와 관련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험성 평가’는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 이를 중대성 및 가능성으로 수치화하고, 이 중 기준 점수 이상의 허용 불가능한 위험 요소에 대한 조치를 통해 허용이 가능한 단계까지 점수를 낮추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음성군 관리 사업장 48개소에 대해 전문 기관에 위탁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위험 요소에 대한 부서별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