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산하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26일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 출범식에서 진행됐다.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는 지난 2018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 협력, 공동번영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송 군수는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와 충북협회의 고문으로 위촉됨에 따라 향후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충북협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약 60명의 회원으로 출범했으며, 상임공동대표는 신계종 前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공동대표는 김형근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상천 前 제천시장, 이차영 前 괴산군수, 김광직 前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박연수 (사)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가 담당한다. 이들은 한반도, 동북아의 평화, 경제협력을 위한 촉진 활동, 정책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지속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영동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시가지 및 축제장 주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국토 만들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책임청소구역과 축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청소 과정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지역 전역에서 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정영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렴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5일 충주시 목행동 충주호 파크골프장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도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충주호 파크골프장은 51,575㎡ 부지에 54홀을 갖춘 충북 대표 구장이다. 2011년 준공 후 2021년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인증을 받았다. 현재 하루 평균 800여 명이 찾는 도내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지만, 진입도로와 주차장 정비 부족, 화장실과 경사로 미비 등 고령 이용자 중심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충북도는 ▲진입도로(1.8km) 포장 ▲주차장 6,000㎡ 조성 ▲화장실 및 경사로 설치 ▲스프링클러 보강(총사업비 15억 원) 등 시설개선사업비 지원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구상이다. 김영환 지사는 현장을 둘러본 뒤, “초고령화 시대에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라며 “충주호 파크골프장이 충북을 넘어 전국적인 생활체육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노년층 건강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9월 22일과 25일, 공직사회의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과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공공분야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은 각 부서 관리자와 신규 직원 등 11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정연태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숨 충청 대표)가 맡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사례, 신고 및 구제 절차 등을 다루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간부공무원 청렴소통 교육'에는 부시장 등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정희정 소장(토마토교육연구소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갑질 예방과 부패 방지 전략, 세대 간 소통과 수평적 리더십 강화 방안이 공유됐다. 또한 청렴 리더십 실천을 위한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소통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두 차례 교육을 통해 제천시 공직사회에 청렴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음성군지부(회장 조근동)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명작페스티벌 행사장 내 부스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이후 출판된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가져오면, 행사장에서 비치된 도서와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 장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간 도서는 가져온 책 2권과 1권을 교환, 구간 도서는 1:1 교환 방식이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신간 도서 약 500권과 기존 도서 500권 등 총 1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환 후 남은 도서는 지역 내 새마을문고에 배부돼 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근동 문고회장은 “책은 지식과 지혜의 보고이자 세대를 이어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으로 군민 모두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성찰과 배움이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이번 교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청주시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청주시선 시민 패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에 이어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 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버스이용·주차환경 개선 △물놀이장 시설 개선 요청 등 일상의 바람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시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민 패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5일에 제7회 충청북도 친환경농업인대회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장 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청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충북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간의 단합과 안전 먹거리 생산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으며, 대회장 내에는 친환경 농산물 전시·홍보 부스가 운영돼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확대와 유기농업 기술 보급, 지역 소비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간 상호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친환경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친선우호도시인 강남구의 초청으로 25일 강남구 일원을 방문해 끈끈한 우호협력을 다졌다.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초청방문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강남구청 및 삼성해맞이공원, 코엑스, 강남페스티벌 행사장 등을 찾아 자매도시 강남구의 주요 명소를 체험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청에서 열린 환영식을 통해 강남구 현황 및 홍보 영상 등을 소개하고 방문단에 감사의 뜻과 함께 향후 양 도시 간 상생 발전을 기약했다. 이재영 군수도 “증평군과 강남구의 우호협력은 상호 보완적이고 실질적인 친선도시 교류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강남구의 역동적이고 상징적인 문화와 지역상을 생생하게 경험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과 강남구는 지난 2024년 4월 친선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강남인강 공동 이용 및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강남구 우수 건축물 탐방 △농특산물 직거래 및 김장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주시는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의정대상·지방자치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지자체뉴스가 주최하며,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의 공약 이행과 시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시상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 8기 핵심과제로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등 4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시민의 숲 조성 등 구체적 성과를 통해 도시의 품격과 시민 삶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독자 수 전국 1위 지자체 유튜브‘충TV’를 통한 소통과 홍보로 도시 브랜드 혁신을 이끌었으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유치 및 수소·이차전지·첨단소재 산업 확장으로 양질의 일자리와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KTX-이음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예정) 등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중원진미’, ‘이지플’ 등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군은 오는 10월 2일까지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 제2161부대, 예비군지역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군 장병들 격려하고 관-군 상생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은 군사도시로서 군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2회 증평인삼골 축제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제1회 전국 군가 경연 대회도 함께 열려 군과 지역이 하나되는 무대를 만든다. 이재영 군수는 직접 부대를 찾아 “군민 모두가 평안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주시는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단수 사태 때도 가장 먼저 달려와 준 군 장병 여러분께 이번 위문이 작은 보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난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에서 정주여건 개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한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절벽 문제에 대응해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제정된 상으로, 정주여건 개선·인구 늘리기·경제활성화 등 8개 부문에서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한다. 군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청년층 주거 안정 대책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충족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군은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교육과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보장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조경기능사, 아보리스트, 건축도장기능사, 산림기능사 등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서예, 문인화, 기타, 바이올린, 독서토론,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향수OK카드(옥천사랑상품권)의 캐시백 혜택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9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율이 상향됨에 따라 기존 10%였던 캐시백을 15%로 확대한 데 이어, 추석 명절을 계기로 자체 군비를 투입해 소비촉진지원금 5%를 더한 것이다. 옥천군이 2025년 본예산에 군비를 적극 반영하는 등 선제적 재정 운영을 통해 이번 혜택을 마련해 10월 한 달 동안 군민들은 옥천사랑상품권을 월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2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캐시백 확대가 명절 소비심리를 자극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석을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옥천사랑상품권이 군민들에겐 알뜰한 명절 준비의 수단이 되고, 소상공인들에겐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지길 바란다. 모두가 따뜻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화훼농원 마주, 봄에서 진행되는 도시농부 ‘꼬마정원사’에서 24일 수확한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도시농부 꼬마정원사는 충주교육지원청의 온마을 배움터 지원사업으로, 초생들이 씨앗 심기와 가꾸기 등 농산물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수확물을 활용하면서 농업의 중요성과 소중함, 협력·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7일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달빛아래 꼬마농부소리’행사를 개최해, 직접 수확한 농산물 꾸러미를 판매하고 전시·영상, 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하는 등 5개월 동안 진행된 꼬마정원사의 농사체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홍미영 대표는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만들어 낸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농사 체험을 통해 농사의 중요성도 배우고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도 생각하는 학생으로 잘 성장해 주길 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이 2021년 9월 24일 개관 이후 4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4년간 금빛평생학습관은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금빛평생학습관은 그동안 성인문해·검정고시·정기 강좌와 디지털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평균 3천여 명의 주민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성인 검정고시 강좌에서는 현재까지 13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군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강좌를 개설해 취미·여가부터 자격증 취득, 재테크, 직업능력 향상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국인 근로자 주말 교육장 제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포용적 평생교육 환경도 조성했다. 금빛평생학습관의 성과는 2022년 설성평생학습관, 2024년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으로 이어졌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난 2023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신정훈)와 뉴스1이 공동으로 시상해 오고 있다. 수상 대상은 대한민국의 큰 난제인 지방소멸 방지와 인구절벽 대응에 이바지하며 성과를 낸 혁신 지방정부와 기업, 교육청, 마을 공동체 등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에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각 지방정부와 기업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박기완 서울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교수, 김의승 前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일재 前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김홍상 前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등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평가를 거쳤다. 평가는 △인구 증가 △정주여건 개선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독창성 △창의성 △지역경제 활성화 △단체장, 대표 리더십 △주민 참여도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등 총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진천군은 ‘진천이 답이다, 지방소멸 위기 속 진천의 인구성장’이란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