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5일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담당자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직원 재난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집중호우에 대비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수해 현장조치 매뉴얼 및 풍수해 재난대응 이해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직원들에게 “각 부서별로 풍수해 재난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개인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면서 “재난 재해 없는 안전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협업관리 △상황관리 △인명보호 △시설보호 △교통대책 △물자동원 △홍보강화 등 7대 추진 방향을 설정해 각종 자연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기상특보 단계별로 상시대비단계(평상시), 초기대응단계, 비상 1~3단계 등 5단계로 구성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증평군평생학습관에서 또다시 충북도내 최고령 검정고시 합격자가 나왔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1946년생 한성순 씨(79세)가 도내 최고령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처음 검정고시에 도전한 한 씨는 이날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받았다. 한성순 씨는 “앞으로 있을 중졸, 고졸 시험에서도 꼭 합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이로써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며, 평생학습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최고령 합격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학업에 임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고,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31억원 포함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해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연탄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광덕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자산업 기반 구축 △식생활 교육지원 등 5개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중심지로서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내년 군 주요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위해 15일 행정안전부, 환경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세일즈행정, 이른바 ‘발품행정’을 펼쳤다. 황 군수는 먼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을 만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청산 교평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340억)의 시급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물이용정책관과 생활하수과장을 만나 ▲옥천군 노후정수장 개량 및 증설사업(165억)과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4개소)(168억)에 대한 사업들을 직접 피력하며 주요현안사업이 중앙부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 국고국장과의 면담에서도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건의한 주요현안사업들이 옥천군민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세수여건 악화로 내년도 국비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우리 군의 주요 사업 예산확보가 군민을 위한 것임을 깊이 새기며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지난 14일 ㈜더조은숲 박내훈 대표가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더조은숲은 산림사업 및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2016년부터 옥천군장학회에 꾸준히 기탁해 이번 기탁으로 총 700만 원을 누적 달성했다. 이날 박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어려움과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박내훈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옥천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고,나아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주민의 자기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충북 평생교육이용권’신청을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19세 이상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등록 장애인이다.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우 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길 바라며 등록 장애인일 경우 정부24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옥천군 행복교육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1인당 35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 개설하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해당 강좌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이번 이용권 사업을 통해 경제적 이유로 학습 기회를 놓쳤던 군민들이 폭넓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반⋅노인⋅디지털 이용권 모집은 오는 6월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시는 세명대학교와 함께 지난 14일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5 제천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6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대학과의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박람회에는 제천을 대표하는 제조, 도소매, 서비스, 바이오. 제약, 방산, 호텔업 등 다양한 직종의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제조, 품질관리, 여가서비스 지원, 사무 등 다양한 직종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관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면접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세명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청년층의 취업문제 해소 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제천고용센터와 제천시 청년센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다채로운 취업 지원사업 안내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기점으로 지역 내 대학,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단양군이 지난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운영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단 한 건의 산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국적으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며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이 이어졌던 가운데, 단양군은 체계적인 예방 대책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산림 피해 ‘제로’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군은 ▲산불취약지역 중심의 상시 감시체계 운영 ▲드론 및 산림감시 CCTV를 활용한 실시간 감시 강화 ▲공무원의 담당 마을 순찰 및 홍보활동 전개 ▲‘모두가 감시원’이라는 인식 확산 ▲마을방송, 현수막, 캠페인 등을 통한 집중 홍보 등 입체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산불위험경보 ‘심각’ 단계 발령 시에는 군수 특별지시에 따라 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 공직자가 총력 대응에 나섰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를 조기에 가동해 불법 소각 등 산불 원인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른 상황 속에서도 단양의 산림을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의 철저한 대응과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을 만나 단양군의 주요 현안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축제 지원 방안과 다목적 경기장 막구조물 설치사업, 관광특구 야간경관 활성화사업 등 5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상세히 설명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다목적 경기장 막구조물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특구 야간경관 활성화사업은 단양강 주변과 주요 관광지에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 매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등 사계절 관광객 유입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평가된다. 김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지역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생활 개선과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용호성 차관은 “실무부서와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9375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매년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의 이행 실적을 종합 측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군은 특히 정성지표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총 15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목표 달성률이 전년 대비 15.7% 상승하며 실적향상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표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이다. 군은 올해에도 평가성적 향상을 위해 군수 주재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월별 목표 관리카드 점검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성과는 증평군 전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인구구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동참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제21대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결의대회는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전국 혁신도시 11개 지자체장과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와 노조협의회가 함께 채택한 ‘새시대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유치 촉진을 통한 혁신도시의 성장 동력 마련 △이전기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예산 지원 등이다. 앞서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가 담긴 공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는 14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기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식품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써온 식품 분야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약속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청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식품안전 교육 영상 상영, 건강식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식품위생 종사자들께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청주시도 88만 청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지정하고 현수막 및 전광판을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식품위생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지자체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충남 서산시을 시작으로 동쪽 방향 지자체 순으로 진행돼, 이 시장은 천안시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청주시장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철도망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관광의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이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신문, 매경닷컴, MBN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이 상은 시장 동향과 학계·언론·방송 등의 자료를 통해 대표브랜드를 선별하고, 소비자 조사를 통한 리서치 결과와 서류 평가를 종합 심사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음성명작’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그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음성명작’은 음성군에서 생산된 명품농작물의 줄임말로 ‘햇사레’, ‘다올찬’, ‘맹동수박’, ‘음성청결고추’ 등 품목별 브랜드를 포괄하는 통합브랜드이며, 천혜의 기후조건에서 농부의 정성이 만들어 낸 음성군 고품질 명품농산물을 뜻하기도 한다. 2020년 상표출원을 새롭게 시작한 이후 엄격한 품질관리와 체계적인 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