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관내 해안으로 유입되는 적체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폐기물 처리용역'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은 한강, 임진강 등을 통해 서해로 유입되어, 옹진군 관내 섬지역 해안가 곳곳에 적치된 해안쓰레기의 수거 및 처리를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하천하구쓰레기 수거사업으로 약 829톤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으며, 올해는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일대 해안에 적치된 폐스티로폼, 목재류 등 약 1,000톤 규모의 폐기물을 수거·처리하여 해안가 지역의 환경정화와 경관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i-바다패스로 옹진 섬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폐기물 처리용역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 해양환경이 된다면 옹진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연평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최옥선)은 지난 22일,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평 농주모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고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는 이웃사랑의 정신이 담긴 뜻깊은 나눔이었다. 최옥선 회장은“이번 대형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위로가 됐으면 하는 소망이다”며,“앞으로도 연평 농주모는 전국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자월면은 지난 21일, 소이작도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활동에는 자월면장, 소이작도 부녀회장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고, 개별 포장 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월면은 외곽 섬(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식재료 및 물품 전달이 쉽지 않음에도, 봉사자들은 기쁨 마음으로 밑반찬 전달 사업에 임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이렇게 챙겨줘서 너무 고맙고, 반찬도 아주 맛있고 양도 많아 다음날까지 먹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참여한 봉사자들 역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농지처분의무 부과 결정을 위한 청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최근 5년 이내 취득한 농지 총 4,499필지(451.3ha)에 대한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며, 그 결과 휴경으로 조사된 109필지(10.2ha)농지에 대하여 처분전에 청문을 실시하여 경작사실 또는 농지법상 정당한 휴경사유가 있을 경우 이를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당한 사유가 있는 청문 대상자는 옹진군청 지하1층 전산 교육장으로 방문하여 진술 또는 의견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문 결과, 농지 무단휴경 등'농지법'위반행위에 대해서는 농지처분의무부과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지처분의무가 면제되는 정당한 휴경사유로는 농지법 시행령 제9조제1항에 따라 자연재해, 농지개량, 질병 또는 취학 등으로 휴경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올해 90명에 대한 청문을 통해 농지법 질서를 더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 동백합창단이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합창단은 지난해 개최된 ‘제15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300만원 전액을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개최된 대회는 전국 각지 주민자치센터가 참가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대청면 동백합창단은 인천광역시를 대표해 출전하여 탁월한 공연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백합창단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옹진군 학생들의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술 활동의 좋은 예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동백합창단의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복지 향상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예술단체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 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시도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7일, 영남권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나영 시도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성금은 최근 봄맞이 꽃 판매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주 북도면장은 “다양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함께해 주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이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17일, 노후 마을회관 환경개선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A&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훈태 포스코A&C 사장은 “건축 업(業)특성을 기반으로 본사 소재지 인천의 지역사회 생활 커뮤니티 지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포스코A&C의 사회공헌사업 ‘푸른 리본(Re:Born) 마을’은 신도시 개발지(인천 송도) 인근 소멸지역에 다시 활기(Reborn)를 주고 동시에 기업과 지역 사회를 연결(Ribbon)하여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한 포스코A&C의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재)옹진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정한 세정운영과 납세자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10명, 공무원 2명,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세무조사 대상 선정,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에 관한 사항 등 지방세와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심의회에서는 호선 방식인 위원 다수의 추천과 동의로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건’을 심의하여 3개 법인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공정한 세무 행정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 행정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봄철 등산객 증가와 임산물 생산 시기를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회질서 정립을 위해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기간(4월 15일 ~ 5월 31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소유자 동의 없는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 임야 내 입목 무단 굴취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합동 단속 및 면 자체 단속반 편성 운영 등을 통해 임산물 불법 채취 금지 계도 및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아울러, 집중단속 기간 동안 임산물 불법 채취와 관련하여 전광판 송출 및 현수막게재 등 홍보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산림 내 임산물 불법채취는 절도행위이며, 무심코 한 행위로 인해 관련법에 따라 최대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고, 산림을 보호하는 일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해병 제6737부대(65대대)와 협력하여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농어촌도로 외벽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해병대 장병들과 대청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농어촌도로 242호선(망향비 ~ 면사무소 입구) 구간에 위치한 콘크리트 외벽 총 길이 약 200m, 높이 1.5m, 면적 약 300㎡을 밝고 쾌적한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평소 오염과 훼손으로 미관이 저해되던 공간을 개선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면사무소와 군부대가 협력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 공동체 유대 강화와 관·군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으며. 특히, 군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면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를 이끌어냈다. 면 관계자는 “군 장병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관·군이 협력해 따듯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자월농가주부모임은 지난 15일, 이·미용봉사단과 함께 자월도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도서지역 주민, 특히 고령 어르신들의 이동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손질, 펌 등 이․미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봉사단은 전문 미용 기술을 바탕으로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정성껏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단장을 마친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 육지로 나가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닌데, 우리 섬을 직접 찾아와 머리손질을 해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103개소의 시설물을 집중점검하며,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성 및 안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임현택 부군수 주재로 9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사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고회에서 팀별 점검 추진계획과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기관장 현장점검 및 중간회의 등을 통해 유사재해 방지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최근 산불과 산업현장 재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형식적 점검이 아닌 내실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영흥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효열)와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김서윤)는 지난 11일,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 180만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터전을 읽고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했으며, 생활개선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는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열 생활개선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당장 생계가 막막한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서윤 소비자교육중앙회장 역시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는 위로가 되고 우리 사회엔 나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0일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 백령도 지역주민의 원활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 나눔자산운용의 후원으로 인천모금회가 지원했으며, 차량지원으로 기존 백령복지관 노후차량 운행으로 인해 야기되는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이동 복지서비스 등을 전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훈 인천모금회 사무처장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에 이렇게 직접 방문해 차량을 지원할 수 있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지원을 통해 백령 지역 구석구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빠르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명자 백령복지관 관장은 “기존 차량이 노후되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이번에 후원받은 차량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백령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지원해주시는 인천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버환경보호단, 고립위기 중년남성 요리교실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량지원을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14일, 못 쓰게 되어 무단방치 되고 버려진 폐어구(폐통발)에 대해 일제조사와 함께 폐기물 처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은 매드라까리~아리까리 500m 구간에 과거 20년 이상 방치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통행불편과 악취가 발생하여 관광객 및 주민들의 상습적인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였다 이에 연평면 및 유관단체(어촌계 및 선주 등)가 서로 협력하여 5일에 걸쳐 무단방치 폐통발 약 3,600개를 수거 처리하여 마을 경관을 개선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무단방치 폐통발 폐기물 처리 완료된 구간은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추후 매드라까리~아리까리 구간은 꽃밭을 조성하여 친환경적인 구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