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은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두고,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행정 지속 추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세부 추진과제를 실행하도록 ‘적극행정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수요로 그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제도이다. 군은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사전컨설팅·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소극행정 점검 및 예방,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확산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영월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공무원·우수사례 등 관련 내용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내 수산물의 안정성 홍보와 원주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시 국소원장은 31일 무실동 원주어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을 가졌다. 이날 원주시는 어시장 상인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여 수산물 판매가 위축되지 않도록 함께 소비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바다에서 난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평상시와 같이 수산물 소비에 동참하셔서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오는 31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이동용 초저선량 엑스레이 생산기업 ㈜오톰, 바이오 헬스 제조기업 ㈜현대메디텍과 원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오준호 대표이사, 송미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톰은 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의료용, 산업용 엑스레이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며, 95% 이상의 정확성을 갖추고 있는 AI 엑스레이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오톰의 ‘포터블 엑스레이’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격의료 시스템 인허가, SW 등록 등의 인증을 획득했다. ㈜오톰은 이동용 엑스레이를 넘어 이동용 CT 촬영기기 연구개발에 따른 제조시설을 확보하여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이번 원주공장의 추가 신설을 결정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오톰은 원주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부지에 60여억 원을 투자하여 약 1,567.96㎡(500평) 규모의 이동용 엑스레이와 C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31일 원주시의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의 개봉을 반대하기 위해, 치악산의 언론 시사회가 진행되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항의 시위를 전개했다. 그동안 원주시와 영화 ‘치악산’ 제작사 간 2차례의 협의가 있었으나, 서로의 입장만 확인한 채 무위로 끝났다. 이후 각계각층의 원주시민들이 개봉 반대 항의 성명을 이어갔으나, 제작사 측에서는 여전히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영화 제작사를 규탄하고 9월 13일로 예정된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김정윤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영화 ‘치악산’개봉으로 인해 원주시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원주시민과 치악산 브랜드를 사용하는 영농인, 그리고 매년 치악산을 찾는 수십만의 관광객 등이 많은 유무형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주시 차원의 법적 대응과는 별도로 원주시민을 대표하여 영화의 개봉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가 주최한 ‘제4회 영월군노인회장기 한궁대회’가 30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9개 읍·면 분회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응원단, 영월군지회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다. 엄기원 지회장은 “한궁은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어르신 맞춤 종목으로, 집중력 및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며, “오늘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의 활약과 화합이 돋보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구현 및 친절만족도 향상에 부응하기 위하여 8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홍선영 강사(위주교육컨설팅)를 초빙해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민원응대 능력 향상(skill up) 및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향상의 시간을 마련한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 공감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과 한반도농업협동조합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스마트화 광역화를 위한 국비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자로 선정됐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약 50억원의 사업비로 전국 최초의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선별장을 철거하고 새로운 선별장을 신축하며, 자동 선별시스템이 입력된 선별기와 입출고 및 재고관리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새로운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시설로 탈바꿈한다. 새로운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시설에는 기존 시설보다 확장된 공간을 조성하며, 자동화 장비를 사용하여 기존에 공동 선별하던 양의 2배인 4,000톤 이상을 목표로 한다. 취급물량 확대는 판매처의 다양화를 이룰 수 있고 영월지역의 토마토 및 사과 등 산업을 선도하는 유통 업체로 성장할 기회가 될 수 있다. 군과 한반도농업협동조합은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진행했으며, 9월 초 예산 확정을 위한 세부 사업비 심의를 준비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19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체험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자 마련됐으며 위급상황 발생시 실제처럼 심폐소생술(CPR)더미와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하여 직접 체험했다. 무엇보다도 소방마이스터고 재학 중인 신형주 학생의 교육 진행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높은 집중도와 활동성이 나타났으며 안전교육 후 야외활동을 통하여 오감 체험과 자연의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주말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안전교육이란 따분한 강의를 선배에게 배우고, 인형을 가지고 하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피자도 직접 만들어보고, 미꾸라지도 만져보는 오늘의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현재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중학교 1~3학년이다. 10월부터는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재학중인 학생들도 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월 26일 영월관내 초등생 6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활동으로 ‘플라스틱 새로고침!’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기후 위기 및 자원순환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환경 퀴즈,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출 체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출기로 플라스틱을 녹여서 틀 안에 넣어 다용도 받침대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기기를 작동해보면서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들이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것에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태린(초등5) 청소년은 “우리가 자주 보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예쁜 작품으로 만들어져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도 버려지는 플라스틱에 대해 고민하고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활동 소감을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9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대상지 일원 지역주민과 공공산후조리원에 관심있는 모자보건사업 대상자 등으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현황 및 향후 일정 설명 △주민의견 청취의 순으로 진행되며, 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은 민선7기부터 ‘살기 좋은 영월’을 기치로 주거, 교육, 문화, 복지, 의료 편의 등 생활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의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는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특정 분야의 한 두 가지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문제로 출산과 보육이 관내에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으로 임신~출산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임신~출산까지 원스톱 지원에 이어 보육 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로,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및 인식표로 동물등록한 개체는 반드시 동물등록증 지참과 함께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해야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신청한 소 사육 농가와 동물병원이 없는 면 지역은 공수의가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기간 내 접종 시 1만 원이며, 소 사육 농가는 무료이다. 센터 관계자는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물병원 방문 전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년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인상됐다. 이에 따라,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4인 가구 기준 올해 162만 289원에서 2024년 183만 3,572원으로 13.16% 인상됐으며, 1인 가구 기준으로는 올해 62만 3,368원에서 2024년 71만 3,102원으로 14.4%가 올랐다.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상향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최빈곤층의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수급자를 발굴하고 신청을 독려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장 정의환)는 지난 26일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레크레이션, 분과별 정책토론, 직장인 밴드 “바로고”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문화와 체육 ▲여가와 복지 ▲일자리 창업 3개 분과로 나뉘어 58명의 위원이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성과 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년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으며, 이를 위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의환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시장님께서 직접 참석하셔서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한층 더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원주사랑상품권을 100억 원에서 150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이다. 9월 원주사랑상품권은 오는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9월부터 연말까지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한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원주사랑상품권은 총 626억 원이 판매됐으며, 그중 약 90%에 해당하는 567억 원이 1개월 이내 지역 가맹점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원주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조치가 원주시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대표, 원주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3층 중회의실에서 원주시-종교계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원주시 희망복지지원단, 3개 종단(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주시자살예방센터 등 5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 구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등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생명존중 고독사 예방 협의체에서 나온 내용들을 기반으로, 원주시와 3개 종단 대표가 모여 공동선언문 발표 및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생명존중 고독사 없는 원주 만들기 사업에 종교계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