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9월 11일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4가문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병역명문가란 병무청 주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으로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뜻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병역명문가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나라를 위해 병역을 성실히 마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1일부터 이틀간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 1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민생활 환경과 밀접한 사업장을 방문,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은 민선8기 역점사업인 도시재생사업 3개소(별총총, 덕포, 주천)를 중점 점검하고 봉래산 명소화를 위한 숲길 조성, 고씨굴 관광지 명소화사업, 카르스트 지질테마공원, 도깨비 터널 조성 사업, 드론테마파크와 다목적 드론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현장점검으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8기 역점사업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변화와 혁신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와의 협약사업인 ‘나이야가라’를 통해 2022년~2025년까지 덕포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3년 하반기 ‘나이야가라’는 9월 6일 영월군노인복지회관(서로가 아파트) 다목적 강당에서 덕포리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인지·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나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친구들도 봐서 너무 좋았다. 프로그램을 해줘서 고맙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향후 ‘나이야가라’는 오는 13일까지 영월군노인복지회관 다목적 강당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21일부터 매주 관내 박물관을 견학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관광센터 내 미활용 공간을 활용하여 ‘영히어로 스포츠 체험관’을 9월 16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개관한 영월관광센터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4개 시‧군의 통합 관광을 위해 건립된 센터로 탄광지역의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미디어 체험 및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이다. 주요시설로는 탄광지역 4개 시군 및 운탄고도 1330 관광안내 플랫폼, 조선민화와 오백나한상을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관, 분기별로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는 상설전시관, 영월을 소재로 하는 순수 창작극을 공연하는 89석 규모의 전용 소극장(아트라운지), 지역기반 작가들의 상품을 판매 대행하는 뮤지엄샵, 지역 농산물을 판매 대행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어르신들이 주축인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꽃차 체험관과 푸드코트, 까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021년 10월 1일 개관 후 3개월 만에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고, 2022년 한 해에만 약 16만 명이 센터를 찾았다. 같은 해의 청령포 관광객이 16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공급하는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는 매월 원주정수장, 신림정수장, 귀래정수장, 광역상수도(송전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수돗물 수질기준 60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월별로 실시하는 정수 검사 외에도 반기별 원수의 바이러스 검사, 분기별 급수 과정별, 수질 감시 항목 등 생산단계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공급권역 내 50개소와 원도심 지역 15개소를 중점 관리 지역으로 정하여 최종 수용가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상태까지 체크하고 있다. 또한, 수질기준에 적합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생산 공정별로 자동연속수질측정기를 설치하여 연중 실시간으로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매일 원수와 정수의 자체검사를 통하여 정수약품과 소독살균제를 적정하게 투입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하고 세심하게 수질 관리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일과 13일, 이틀 동안 원주시청 소속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별·작업별·유형별 주요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관계법령 안내, 근로자의 안전의무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실제 사례와 연결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앞으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근로자의 안전의식 내면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2일 오후 2시 원주 전통문화교육원 4층 다목적실에서 ‘원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변경)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계획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기본전략을 의미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정비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원주시의 도시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원주형 도시재생에 대한 전략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주민들과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시는 공청회를 통해 원주시 도시지역에 대한 쇠퇴도 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안)을 설명하고,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변경(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부서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승인, 강원특별자치도 승인을 거쳐 원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공고·고시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9월 7일부터 22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업무에 종사하는 원주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를 실시한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 등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11개 작업이다. 사업주는 해당 작업에 대한 유해요인 조사를 3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원주시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문기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근로자 면담, 사진 촬영을 통해 작업환경, 조건 등에 대해 조사한다. 또한, 원주시는 근로자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수준을 측정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절차인 작업환경측정을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와 작업 환경 측정을 통해 작업장의 유해인자를 감소시키고 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경영 애로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신규사업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경영‧브랜드‧디자인 분야(유통, 온라인 마케팅, 판촉전략, 경영진단 등), 창업‧사업화 분야(상권‧입지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정부 정책 등), 법률‧기술 분야(인사‧노무관리, 세무‧재무관리, 특허‧기술, 업종전환 등) 등이다. 사업자등록증상 원주시에 사업장(본사 기준)이 있고 업종별로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상시근로자 수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상시근로자 수가 5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업체당 3회 이내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2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시가 지금껏 발전하게 된 토대이자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로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시민 설문조사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청 홈페이지 배너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문화예술 공연시설에 대한 이용 경험, 인식 및 이용 의사 등 2개 분야 총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시민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7일 원주 혁신도시 미리내 광장 공연장에 집결하여 ‘제8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대는 이날 혁신도시 일원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돌았으며, 상지대 경찰법학과 학생들과 원주 재향경우회가 함께 하여 순찰에 힘을 더했다. 시는 앞으로 대학생 등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등 합동순찰을 더욱 확대하여 ‘언제나 안전한 원주’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안전한 밤길 조성에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원강수 시장은 “묻지마 범죄로 사회가 흉흉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해졌다.”며,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의 보급과 자율방범대의 순찰 확대로 원주의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 ‘안전도시 원주’구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8일 흥업면 사제리 광터교차로(14시)와 서원주역(14시50분) 등 원주시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면서 원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원주시는 흥업면(사제리 1330-1)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원주 국도대체우회도로 흥업~지정 도로개설사업을 포함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20년째 답보 상태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흥업~지정)의 조기 개설과 국토부가 진행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상습 지정체 구간인 국도42호선 문막- 흥업 6차로 확장사업을 반영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의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현재 국도대체우회도로 서부구간 조기 착공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원희룡 장관은 서원주역으로 이동하여 여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주요 정책의 담당자 실명 등을 기록하고 공개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시행한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된 정책의 담당자 이름, 추진배경, 경과 등 집행·결정 과정을 공개한다. 그 중 국민실명신청제는 군민들이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정책실명제를 강화하는 제도이다. 군민들이 요청한 사업은 영월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공개된다. 신청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 원 이상 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개정 사항, 그 밖에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이다. 다만, 정보공개법 제9조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영월군 기획감사실장은 “국민신청실명제 실시로 군정에 대한 군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사업 관련자 실명 공개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스마트 원격검침을 통하여 사회안전망 확보에 기여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취약계층 긴급상황 알림 서비스는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해 매시간 생성되는 상수도 사용량에 근거하여 긴급상황으로 판단될 때 가족이나 보호자 등이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등록된 연락처로 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다. 수요조사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가구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알림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은 해당 수용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경영관리과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부터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시간대별 물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원격검침 시스템을 원주시 전역에 구축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 원격검침 구축률은 56.4%로 65,000여 전 중 37,000전 구축을 완료했고, 유수율을 개선하고 시민이 수도 요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의 여러 소식을 담은 원주시 시정소식지 ‘행복원주 9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9월호는 임시 운영 중인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와 112년 만에 돌아온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한 기획예산과 시정평가팀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임플란트계 혁신 기업인 ‘네오바이오텍’소개, 맛과 마음이 100년인 백년가게 ‘민생회관’의 인터뷰 등이 수록됐다. 이 밖에도 여러 시정, 의정 소식과 채용정보, 의학 칼럼 등 원주와 관련된 유용한 정보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행복원주 구독과 퀴즈 응모, 행복원주 유튜브 시청 등이 가능하며, 점자책으로도 제공된다. 한편, 행복원주는 올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구독 편의성을 높이고, 독자들이 소개하는 기고 등 시민 참여 코너를 늘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