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10일 고성(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영월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이날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약 72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산림엑스포 성공을 기원한다. 이날 행사는 현지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설공연장에서 ‘장릉 낮도깨비’ 공연을 진행하며, 홍보부스도 2개소 운영하여 엑스포 참가자 및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영월관광마케팅 및 농특산품 등을 적극 홍보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캠핑장할인권, 목공원데이클래스, 전기카트체험권 등의 관광서비스 상품 등 다양한 답례품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알리고, 유통사업단에서는 군 농특산물을 사회적경제팀에서는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홍보하여 영월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명서 군수는 “엑스포처럼 큰 행사에 영월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조직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폐막하는 날까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은 지난 9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가정용 콘덴싱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축소하여 내년부터 일반가정 대상의 보일러 설치 지원은 중단되고 저소득층 가정에 한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총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일반가정 2,700대, 저소득층 50대를 지원했으나, 내년에는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에 따른 관련 사업 예산의 대폭 감소로 저소득층 대상 50대만 지원한다. 이에 시는 올해 아직 사업 물량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콘덴싱 보일러 교체를 계획하고 있는 일반가정은 올해 안으로 사업을 신청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지원금액은 일반가정은 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정은 대당 60만 원이며, 2023년 12월 15일까지 관내 보일러 설치업체를 통해 신청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혁기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혁기버스(111번) 노선 정류장에서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문은 버스이용 현황과 혁기버스 이용 만족도 등 총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혁기버스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의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하는 조사인 만큼 설문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분당 800번의 진동을 일으키는 진동 수확기와 굴삭기 장비 등을 도입해, 기존 장대를 활용한 방식보다 작업속도를 높이고 체력적인 부담을 줄이는 등 작업 효율을 높였다. 시는 시민의 통행량이 많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가 주변을 우선적으로 채취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진동 수확기 장비를 갖춘 전담 수거 기동반을 운영한다. 채취된 열매는 필요로 하는 주민과 사회단체 등에 나눠주며, 천연 살충제나 방초제 목적으로 사용할 농가에게는 열매와 낙엽 등 부산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은행나무는 공해 및 병충해에 강한 대표적 가로수 수종이지만 가을철 악취로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시목인 은행나무도 지켜낼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 시목(1995년 지정)인 은행나무는 원주시 전체 가로수 35,685주 중 9,500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에서 실시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설문조사 결과 원주시민 83.5%가 “원주시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원주시는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에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문화예술 공연시설 이용 경험,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청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 1,586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 공연시설 이용 경험 및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 관련 등 총 9개 항목에 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원주시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라는 답변이 83.5%로 나타났고,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과 관련해서 ‘향후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시 1년 이내 방문 의사가 있다’가 80.9%로 확인돼 시민들의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에 대한 열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원주시 문화예술 공연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은 이번 설문조사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 실시한 ‘원주에서 살기 불편한 이유’ 2위, 5월에 실시한 ‘저출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2회 영월동강배 오픈 탁구대회가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0월 6일~8일 2일간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탁구 동호인 약 600여명이 참석하여 라지볼부 (단체전, 개인단식), 일반부(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뉘어 전 경기 모두 3판2승으로 예선리그를 진행한 후 각조 1,2위 본선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의 저변확대와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활력이 되길 기대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창절사(국가지정 보물)에서 오는 10월 9일 10:30에 창절서원(원장 정태교) 주관으로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사육신 및 생육신 등 열분의 넋을 기리기 위한 대제가 봉행된다. 창절서원 관계자 및 마을주민 150여명이 참석하는 영월 창절사 대제는 초헌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종헌관 박성규 순천박씨 종친회장(박팽년 후손) 순으로 진행된다. 영월 창절사는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세조에 의하여 피살되거나 절개를 지키던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숙종 11년(1685년)에 감사 홍만종이 도내의 힘을 모아 개수하여 사육신인 박팽년·성삼문·이개·유성원·하위지·유응부와 호장이었던 엄흥도, 박심문을 모시다가 정조 15년(1791) 생육신 중 김시습·남효온을 추가로 모시고 매년 10월 9일 대제를 봉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창절사는 조선 제6대 단종대왕을 위해 목숨을 바쳐 지켜온 사육신(성삼문, 박팽년, 이개, 유성원, 유응부, 하위지), 생육신 중(김시습, 남효온), 충신(엄흥도, 박심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매년 충신들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삼굿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8일 산솔면 녹전3리 마을 일원에서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제21회 삼굿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삼굿축제는 나무와 돌을 데워 물을 붓고 생기는 수증기를 이용해 삼베옷의 원료가 되는 대마를 쪄내던 ‘삼굿’이라는 전통문화를 축제로 승화시킨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조화된 특별한 문화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마을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각 마을을 대표하여 펼치는 ‘윷놀이대회’, 관광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나무자르기’, 우리의 아름다운 혼례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통혼례시연’이 진행된다. 이날 전통혼례 시연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삼굿에 진물붓기로 활화산 같은 수증기를 내뿜으며 축제장에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솔향이 그윽하게 배어나는 옥수수, 감자, 계란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삼국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솔향기가 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0월 1일부터 장애인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2대 추가 도입해 총 9대를 운행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이 장착된 차량으로 하루 평균 이용 건수가 작년 37건에서 올해 58건으로 급증하여 추가 운행에 대한 필요성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이번 확대 운행을 통해 오전 7~9시 출퇴근 시간에 빚어졌던 대기 지연이 대폭 줄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운영시간은 관내와 제천시는 24시 상시 운행하고 관외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휠체어 탑승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인 자 등이다. 김해원 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영월의 100년’의 비전을 담은 2024년 주요업무 및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미래를 이끌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정책토론회, 전문가 특강,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금번 보고회는 그동안 논의해오던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한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갈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과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신규 정책 13개 분야 127개 사업을 담았다.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미래성장동력 발굴,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조성, 수도권 야외정원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 조성,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영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안전한 먹거리와 삶이 즐거운 농촌을 목표로 사업을 고도화시킬 방안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항후, 군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빈곤 등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46세대를 발굴해 공적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지난 9월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급여 신청 안내 등 공적 자원 연계 28가구, 민간자원(후원금품 등) 연계 15가구 등 총 46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이번 위기가구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적 및 민간서비스 지원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타 시군에서 원주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교통비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올해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한 시민 중 관외에 직장을 두고 출퇴근 하는 만18~39세 청년이다.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간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있는 신청서를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방문 또는 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최종 선정하여 10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중교통비(고속, 시외,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 12개월 간 최대 120만 원 지급하고, 분기별로 후불 정산한다. 단,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는 제외하며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기간(12개월) 중 관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급 중단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타지역에 직장을 두고 있지만, 원주시로 전입한 청년층의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의 전입 유도 및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청년 교통비를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의 여러 다채로운 소식을 담은 원주시 시정소식지 ‘행복원주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10월호는 만두 먹는 아이들이 담긴 표지와 함께 원주 만두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장이 될 ‘2023 제1회 원주만두축제’와 전국의 옻칠공예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22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기획보도했다. 아울러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기후에너지과의 대기관리팀과 풍파 속에서도 수백억 매출회사로 우뚝 선 원주형 강소기업 KAC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아름다운 환경과 고성의 고품을 간직한 해미산성마을 이야기와 사격 명문인 남원주중학교의 미래가 기대되는 사격꿈나무들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행복원주 10월호는 가을 원주시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캘린더, 채용정보, 의학 칼럼 등의 유용하고 다채로운 정보를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점자책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을 할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e-book 등의 구독도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상생협력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한 대한민국 공공혁신대상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했으며, 각 분야에서 도전과 창의적인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에 상을 수여했다. 공공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원주시는 지난 7월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규모 작업장이 보유하기 어려운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를 갖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을 위해 직원 출퇴근용 버스를 수소버스로 교체하여 2026년까지 100대 이상의 수소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정부 공공기관 2차 이전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 공동건의문 채택, 삼양식품, 참존, 파리크라상 3개 향토기업과 상생 발전 업무협약 등 여러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혁신․상생협력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원주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군은 각 부서와 주민에게 추천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환경위생과 한웅대 주무관(쓰레기 폐기물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으로 처리비용과 주변 환경 오염을 획기적으로 저감한 사례), 우수상에 세무회계과 이승우 주무관(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주민 불편 해소 사례), 장려상에 주민복지과 김미숙 주무관(영월군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통한 사회안정망 구축 사례)을 각각 선발하여 시상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사기 진작을 위하여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휴가)가 부여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