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3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청년 구직자들이 관내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년 희망드림버스는 오는 28일(화) 오후 1시에 유가공 및 음료 제품 생산·판매 업체인 ㈜서울에프엔비(대표 오덕근)를 방문한다. ㈜서울에프엔비는 횡성에 본사와 제1공장을 두고 있으며, 원주 기업도시에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1·2공장을 모두 탐방할 계획으로, 사전 신청 시 현장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채용 인원은 생산직 20명, 사무직 11명, 환경관리직 2명 등 총 33명이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관내 우수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주 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인식을 개선하여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 구직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중국 허페이시와 자매도시 교류 20주년을 맞이하여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뤄윈펑 허페이시장은 15일 중국 허페이시 크라운 홀리데이 호텔에서 개최된 자매도시 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상호 신뢰와 우호를 바탕으로 경제, 교육, 체육,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 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교류 강화에 대한 협의서를 작성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우정의 나무 식수를 시작으로 결연 20주년 기념 앨범 상영, 양 도시 시장 결연 20주년 교류 강화 협의서 체결, 양 도시의 교류 사진전,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원주시는 2002년 6월 허페이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행정,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원주예총과 허페이시 문학예술계연합회는 문화예술교류에 관한 협정에 따라 회화, 서예, 사진, 음악, 무용, 문학, 연극, 곡예, 서커스 등 문화예술분야의 작품전시와 공연활동을 격년제로 상호 파견하여 실시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중국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월군 및 관계기관에서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능은 11월 1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실시되며, 영월고(138명)와 석정여고(116명) 두 곳에서 254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수능 당일 시험장 주변 교차로에는 순찰차가 배치되어 교통을 관리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영월의 택시업계에서는 총 106대의 택시로 오전(6:30~8:30)과 오후(4:30~6:30) 택시 이용이 필요한 모든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9개 읍면 어디에서든 수험장까지 무료 탑승이 가능하도록 지원을 대폭 확대했으며, 오후에는 수험장에서 영월읍내까지 무료 운행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카카오택시 어플, 영월군 콜택시 어플 또는 콜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원 안전교통과장은 “수험생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수험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전 영월의 정원화를 추구하는 영월군이 학술용역 세미나인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구현을 위해 정원도시의 명확한 정의, 정원정책 추진 방향 설정, 지역 활성화 정책 등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조경학회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영월”이라는 주제로 영월군이 마주한 저출산 고령화라는 지역 현안에 대하여 정원이라는 분야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 영월만의 역사문화자산이 정원과 결합될 경우 군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 정원에 대한 전반적인 영향력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게 된다. (사)한국조경학회 김태경 학회장의 ‘오늘 우리는 왜 정원으로 가는가’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 및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주제 발표 후 다양한 분야의 토론이 이어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군에 거주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답고 경쟁력 있는 정원도시 영월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며, 많은 군민이 정원도시 영월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산솔면에 위치한 두무동 토종된장이 지난 10월 31일, 11월 8일 2번의 NS홈쇼핑 방송에서 청국장 2,900세트, 1억4백만원의 매출을 보이며, 당초 계획 대비 매출액을 140% 초과 달성했다. 두무동 토종된장 최정해 대표는 쇼호스트로 직접 출연하여 두무동 청국장은 해발 600m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영월콩을 전통기법으로 발효시켜 다른 어느 지역 제품보다도 구수한 맛과 향을 간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단백질이 풍부한 전통 발효 청국장으로 면역력을 보강할 수 있다고 어필했고, 식단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요리법도 함께 선보여 영월장 홍보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군은 이외에도 메주세트, 장류제품 홈쇼핑 방송으로 2021년 21억, 2022년 18억 매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장맛은 영월’임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한식간장 소스를 곤드레와 패키지 상품으로 개발하여 총 4회 방송에 4,100세트, 158백만원을 판매하여 홈쇼핑 첫 입점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에서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는 이용자 편익을 증진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플라스틱 회원카드 사용을 감축하고 회원 확인용 터치모니터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월 회원으로 센터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회원카드를 발급받고 카드를 소지해야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터치모니터 도입 후 이용자들은 회원카드를 소지할 필요 없이 터치모니터를 활용하여 회원 인증을 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민문화체육센터는 현재 남아있는 회원카드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추가 구입하지 않을 계획이다. 원주시 농민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플라스틱 카드는 완전히 썩는 데까지 1,000년 이상 소요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는 지난 9월부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 적극 추진을 위해 센터 내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합수머리인 흥원창을 중심으로 4.4㎞ 구간에 추진되는 국가생태탐방로가 16일부터 본격 조성된다. 원주시는 국비 10억 등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흥원창에 조운선 전망대와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섬강~남한강 4.4㎞ 구간에 자전거도로 정비와 함께 탐방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법천소공원부터 흥원창까지 탐방로를 추가로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또한, 고려·조선시대 세곡 운송을 담당했던 흥원창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곡 운반선인 조운선을 전망대 및 편의시설로 형상화해 설치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뛰어난 역사적 가치와 생태관광자원을 지닌 흥원창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생태탐방로가 원주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21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11월 11일 14시에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및 전시행사에 참여한 영월군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주민 58가족에게 전시 가족사진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강국제사진제의 부대행사로 진행한 '행복한 가족사진' 이벤트는 지난 8월 말에 동강국제사진제와 영월군청 홈페이지 그리고 SNS 등을 통해 행사 공지하고 신청받아, 지난 9월 2일~9월 3일에 58가족 250여 명이 촬영에 참여했고, 11월 1일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촬영한 가족사진 58점을 전시했으며, 전시 마지막 날인 11월 11일에 전시 사진을 행사 참여 가족에게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장인 이재구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촬영을 맡은 영월군 사진 스튜디오 대표자들 그리고 모델로서 촬영에 참여한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촬영과 전시로 진행하는 이벤트로서 가족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동강사진박물관을 관람하고 동강국제사진제를 일반 대중에게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5기 영월희망농업대학 농업 마케팅반 수료식을 11월 14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해당 수료식에는 최명서 군수 및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지난 3월 개강한 제15기 영월희망농업대학 농업 마케팅반은 농업 마케팅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전담 강사로 초빙해 마케팅 전략 등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20회 80시간의 교육을 마치게 됐다. 총 3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그중 14명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군의장 공로패, 보고서 우수상 및 개근상 등을 수상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5기에 걸쳐 총 684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1월 14일 군청에서 농촌유학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지난 8월 서울에서 온 녹전초, 옥동초 농촌유학생 학부모들이 만나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신규학교를 1개소 추가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농촌유학 협력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과 학부모가 자연 친화적 생태교육 환경 및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찾아 유학 또는 정착함으로써 농촌지역과 작은학교의 소멸을 막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농촌유학 협력학교인 녹전초, 옥동초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경비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등 농촌유학이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녹전초가 위치한 산솔면에 6가구 20명, 옥동초가 위치한 김삿갓면에 8가구 22명의 유학생과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2023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023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원주시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대북정책과 남북관계,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숭실평화통일연구원 소속 백미순 전문연구원은 ‘음악으로 열어가는 통일의 문’이란 주제로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한 줄 통일 생각 말하기 등을 통한 쌍방향 소통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화 통일을 위한 시민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이 자리가 평화 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맞춰 ‘더원언어심리발달센터와 서울심리상담센터를 신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었던 공감아동청소년발달연구소(대표 함선미) 등 21개소 기관을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재지정했다. 이번 신규 제공기관 2개소를 포함한 총 23개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언어·미술심리·놀이심리·감각 발달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원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가 1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과 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는 기념식으로 활동 영상 상영과 유공자 시상이 이뤄졌고 2부에서는 분과 및 읍면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내년에는 더 많은 특화사업이 시행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활용하여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사계절 축제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축제 체질 개선에 나선다. 도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하여 노잼 도시 이미지에서 탈피, 펀시티(Fun City)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현재 30여 개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9%가 5월과 9월, 10월에 집중돼 있다. 이에 개최 시기 분산 등을 통해 불필요한 혼잡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여 ‘사계절 축제의 도시 원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우선, 올 겨울부터 ▲아이스링크장 운영,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연날리기 한마당을 열어 동계스포츠 체험 기회와 함께 겨울철 즐길거리를 제공해 온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봄에는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장미축제, ▲산악자전거 숲-포츠페스티벌, ▲원주 맨발걷기축제,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 등 꽃을 소재로 하는 축제와 액티비티한 축제를 열어 움츠렸던 겨울 추위에서 벗어나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려고 나선 상춘객을 불러 모은다. 여름에는 ▲원주문화의거리 치맥축제, ▲원주 하이볼 축제 ▲치악산 복숭아축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올해 9월 한 달간 콜센터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하반기 고객만족도는 지난 상반기 평가 대비 1.9% 상승한 98.9%로 조사됐다. 이는 2017년 원주시 콜센터 개소 이후 최고 수치이며, 특히 상담사의 민원 이해도, 제공 정보의 정확도, 친절도, 전반적인 상담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서는 불만족 의견 없이 99% 이상의 평가를 받아 모든 문항에서 고객만족도가 향상됐다. 콜센터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는 긴 대기시간 등 바로 상담이 어렵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박연임 민원과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콜센터의 문제해결 능력과 친절도가 많이 향상됐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통화 대기시간 단축 등 민원인들이 바라는 점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2017년 개소 이후로 원주시 대표 민원 전화로서 연간 12만 건 정도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