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의 새로운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 사업에 시민 의견이 적극 반영된다, 원주시는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원주천 상류부 구간(동부교)~하류부 구간(북원교)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원주천 이용 만족 및 필요사항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으며, 원주천을 이용하는 시민 500명이 참여했다. 설문 조사 결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원주천 이용 시 불만족스러운 점으로 ▲교통 및 주차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다양한 볼거리 순으로 조사됐다. 우선적으로 시행돼야 할 사항은 ‘공공편익시설 확충(화장실, 주차장 등)’이 32.2%, ‘건강생활 증진(체육시설 등)’ 23.4%, ‘푸른숲길 조성’ 19.5%, ‘테마정원 조성’ 8.7%, ‘보행/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7.0%, ‘다양한 여가문화 형성(피크닉장, 야외공연장 등)이 6.5%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만족이 높은 부분은 적극 해소하고 우선 시행돼야 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2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원주 학부모회 회장단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원주 학부모회 회장단 협의회 회원,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내주신 원주 학부모회 회장단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말씀해주신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기원)는 오는 22일 11시 영월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한다. 영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5월 개강하여 노인대학 입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건강관리·치매 예방·노래교실 및 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월군지회 관계자는 ”노인대학에 참여해주신 노인 대학생 여러분께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배움을 향한 발걸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재능뱅크와 함께하는 농촌학교 졸업앨범 만들기가 올해에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동네방네기자단이 10명 미만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학교에 전달하게 된다. 고명진(72)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은 2011년 영월로 귀촌해 미디어기자박물관을 개관하고 농촌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교생활을 사진으로 기록해 졸업식 날 졸업앨범을 전한다. 올해는 영월 무릉초, 정선 남선초, 남창분교, 화동초, 횡성 춘당초, 평창 방림초등학교 등 3개군 7개 학교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선물한다. 지난해에는 고명진 관장이 11년 동안 스마일재능뱅크와 꾸준히 봉사 해온 농촌학교 졸업앨범 만들기가 제7회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강원도내 지방공사·공단 8개 기관(동해, 춘천, 원주, 정선, 평창, 강릉, 속초, 영월)을 대상으로 ESG 경영 협약식을 영월군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여 ESG 경영협의체 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작년부터 강원도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감사·윤리(인권)경영 협의체를 ESG 경영협의체로 확대하여 기관별 중요해지고 있는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원수종 이사장은 “ESG 경영 협약식을 계기로 감사·윤리(인권)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ESG 경영 부분으로 확대하여 기관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강원도지방공기업이 함께 우수공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니어클럽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취약계층 금융신용회복 서포터즈’로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취약계층 금융신용회복 서포터즈’는 노인들의 다양한 능력과 경험을 활용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돕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수요를 기반으로 사업 확장성이 높은 미래 지향적 사업에 중점을 두고 독창성, 전국화 확대 가능성 등 총 6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한편, 원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에도 해당 공모전에서 ‘시니어직불제가이드’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니어직불제가이드’는 2024년 전국화 사업으로 확대가 확정됐다. 백혜옥 관장은 “노인들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원으로 노인들의 능력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 미사용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발급자와 미사용자에게 문자, 전화, 자택 방문, 홍보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연 11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원주시 사용 대상자는 20,993명이다. 11월 30일까지 신규 가입이 가능하고, 발급받은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시 전액 자동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인터넷 누리집,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ARS(1544-3412)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다. 반드시 등록된 가맹점(오프라인, 온라인)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사용 품목은 서점, 영화관, 철도, 시외·고속버스, 체육용품 시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원주시의 경우,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관광지, 원주 DB프로미 경기 관람도 가능하다. 한편,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족한 가맹점 등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의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티머니, 원주브랜드콜운영위원회와 ‘차세대 브랜드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원주브랜드콜택시와 희망택시에 대한 이용 불편 해소와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 향상,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주식회사 티머니 김태극 대표이사, 원주법인택시협의회 김홍준 회장, 원주시개인택시지부 전세경 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원주브랜드콜택시 활성화 지원 ▲희망택시 등 바우처택시 서비스 개선 ▲신속한 콜 접수 및 친절도 제고 등 택시서비스 향상 등이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원주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희망택시 이용주민의 택시 이용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을 위해 이번 협약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택시업계와 ㈜티머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편의와 택시업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사업별 차질 없는 마무리와 내년 축산사업추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산 경쟁력 강화, 가축방역, 동물복지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총 110억 원을 투입한 시는 한우 가격 폭락 및 사료비 증가에 대응해 ‘원주시 한우농가 긴급 경영안정 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긴급 생산비 절감을 거뒀으며, 조사료생산용 종자 구입비 증액을 통해 국내산 조사료 생산 증대를 이뤘다. 또한,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등 각종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빠른 대응을 하여 관내 사육되는 소 19,586마리 백신 접종을 7일 만에 완료했다. 한편, 원주시는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내년도 축산사업 추진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이동식 놀이터 운영과 더불어 반려동물 소유자와 유기·유실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김준희 축산과장은 “올해 사료 가격 급등,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침체된 축산농가 경영환경 개선과 축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지역자활센터와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밝음의원’은 오는 23일 자활근로 참여주민 61명을 대상으로원주지역자활센터 상담실에서 ‘방문 건강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방문건강상담서비스’는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방문건강상담서비스’는 지난 8월 실시한 1차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 참여자 35명에게는 만성질환 케어 등에 대해 정기적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참여자 26명에게는 기초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한편, ‘원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올해 10월 기준 300명의 인원이 13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다. 최석용 센터장은 “방문건강상담서비스를 통해서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자활근로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남산골문화센터와 성남시 일대에서 지역 간 청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남시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김해 청년정책협의체 김솔 위원장의 초청 강연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활동 비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성남시로 이동해 성남시 청년지원센터(청년이봄) 현장 견학을 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후,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지자체별 활동 공유회에 참석했다. 원주시, 성남시, 서울시, 이천시, 시흥시, 파주시, 의왕시 등 총 7개 지자체가 한자리에 모인 지자체별 활동 공유회에서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올해 첫 발대식부터 청년 축제까지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정리하여 홍보영상과 함께 발표했다. 정의환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은 “타지역 네트워크와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점검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에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원주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지난 500년간 강원도의 수부로서 행정·치안·사회·문화 등의 중심지로 강원도를 이끌어왔던 원주시는 산업, 교통, 의료 등 훌륭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강원감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는 빈약한 실정이다. 원주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여 도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인구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원주의 현 문화 여건을 살펴보고 문화가 도시 발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확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인구증가 정체 문제를 시민의 삶의 질 차원에서 검토할 계획이다.”라며,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방안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수탁법인(사)아름다운청소년들)은 2023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등 수상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자원봉사와 청소년활동으로 타인의 모범이 된 민경윤(주천고2)은 여성가족부 장관상, 김지언(주천고2)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뛰어난 청소년활동 지도로 예지훈(지도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민경윤(주천고2) 청소년은 “2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거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정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이상기온과 병충해 등으로 지난 월동기 관내 양봉농가의 봉군 약 70%가 소실되어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꿀벌 사료가격 상승과 밀원부족 등으로 양봉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영월군은 군비 221백만원을 투입하여 봉군폐사 및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월동기 꿀벌 약군화 방지와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꿀벌 사료용 유채화분과 설탕을 지원한다. 군은 10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된 결과를 토대로 양봉농가 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모두 완료한 서양벌 사육경력 1년 이상인 43농가를 선정하여 각각 유채화분 16,080kg 84백만원, 설탕 15,699포(15kg/포) 137백만원을 지원하며 11. 22.(수)부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송초선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꿀벌의 주요 영양공급원인 유채화분과 무밀기 급이용 설탕 지원을 통해 우량봉군을 육성하고 농가 부담을 경감하여 이상기후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양봉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월 20일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땔감 200톤을 지원한다. 땔감은 영월군이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2023년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 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녹지과 공공근로 인력을 활용하여 땔감을 수집·제조해왔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배부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임을 감안해 원목을 땔감으로 만들어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시행한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을 비롯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