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군 미디어기자박물관, 농촌학교 졸업앨범 재능기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스마일재능뱅크와 함께하는 농촌학교 졸업앨범 만들기가 올해에도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과 동네방네기자단이 10명 미만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학교에 전달하게 된다.

 

고명진(72)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관장은 2011년 영월로 귀촌해 미디어기자박물관을 개관하고 농촌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교사들의 학교생활을 사진으로 기록해 졸업식 날 졸업앨범을 전한다.

 

올해는 영월 무릉초, 정선 남선초, 남창분교, 화동초, 횡성 춘당초, 평창 방림초등학교 등 3개군 7개 학교의 졸업생들에게 졸업앨범을 선물한다.

 

지난해에는 고명진 관장이 11년 동안 스마일재능뱅크와 꾸준히 봉사 해온 농촌학교 졸업앨범 만들기가 제7회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