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공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4개 분야 43개 사업단으로 전년 대비 993명이 증가한 총 7,229명이다. 참여자격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기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남부시장 2층 청춘카페,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 등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월 부과 유예했던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정기분을 부과한다. 지난 2020년 4월 코로나로 인해 지역사회의 활력이 침체되고 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코로나 종료 시까지 유예한 바 있다.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은 총 129건이며, 부과 금액은 약 3억 1천 9백만 원이다. 시는 부과 유예한 위반건축물에 대해 이행강제금을 부과하여 조속히 위반건축물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기존에 단속된 위반건축물을 조속히 정비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교량구조공학회(IABS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Bridge and Structural Engineering) 심의 결과,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 있는 소금산 울렁다리(404 Skybridge)가 ‘Pedestrian and Cycle Bridges’부문 우수구조물로 선정됐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교량 및 구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교량 학회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약 4,5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교량구조공학회는 전 세계 각국의 우수구조물에 대해 총 7개 부문별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을 대표해 응모한 원주시 ‘소금산 울렁다리’는 2023년 ‘Pedestrian and Cycle Bridges’부문에 참여해 영국, 중국, 캐나다, 뉴질랜드, 헝가리와 함께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1월 9일 IABSE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에서 각국 후보자들과 학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3개국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주관하는 원주시 문화발전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지난 23일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원주시 문화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한 자리로 ▲원주시 인구변화 현황과 과제 ▲원주로운 문화예술 콘텐츠 조성방안 ▲원주시의 문화발전과 새로운 가치창출 방안 등 주제발표와 패널들의 원주시 문화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제제일도시인 원주시는 강원도 전체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있는 댐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강원도 출자․출연기관은 대부분 춘천에 소재한 반면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제외한 원주 단독 출연기관은 1개 밖에 없는 실정 으로 원주는 도립문화시설의 부재 등 여러 면에서 소외돼 왔다. 실제로 ‘원주시에서 살기 좋은 이유 및 불편한 이유 시민의견 설문조사’와 ‘저출산 극복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시민의견 설문 조사’ 등 각종 원주시민 설문조사에서 문화여가시설이 부족하다는 시민 인식이 상당한 것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1일부터 2024년도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급 품목은 벼, 옥수수, 감자, 콩으로 총 4개 품목이다. 주요 공급 품종으로는 벼 3품종(삼광, 오대, 추청), 옥수수 3품종(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감자 2품종(수미, 두백), 콩(대원)을 공급한다. 신청 기간은 벼, 옥수수, 감자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콩은 내년 2월 초순~중순까지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혹은 가까운 지소, 농업인상담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약 250톤의 종자를 공급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있으며, 2024년도 종자 예상 수요량은 전년도 대비 5% 증가한 약 262톤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추가 수요를 대비하여 여분의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3년 제4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실무위원과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하여 최근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견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 사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진혜숙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교류함으로써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꼼꼼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여러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는 모든 실무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원주시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용역사)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하고자 원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1,200명과 수도권 시민 600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정확한 전략 제시를 위해 직접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여건을 분석했고, 분야별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수차례 진행하여 원주시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중점 추진해야 할 전략 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주형 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및 미래형 창업 인프라 구축 ▲미래형 원주 첨단 산업단지 조성 ▲New Life Platform 지역활력타운조성 ▲워케이션 IN원주, 원주 워케이션 WITH 조성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관리 및 친환경차 보급 확대 ▲쾌적한 녹지공간:도시공원, 지방정원사업 ▲문화향유로 더 큰 행복 로맨틱원주, 오페라하우스 건립 ▲한반도의 중심 원주, 경쟁력 있는 미래대비, 국제회의 산업 생태계 조성 ▲아동․청소년․노인심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23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방문수거 운영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되어‘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실적과 집하장 운영 등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경진대회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으며, 원주시는 집하장 부지 확보 및 관리 등의 현장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폐가전제품 재활용 처리 활성화와 시민들의 배출 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청소년의 교육·문화·여가활동 공간이자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될 청소년문화의집을 건립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구 캠프롱 부지에 도비 63억 3천만 원 등 총사업비 73억 6천만 원을 들여 연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2025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시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 전무한 북부권에 방과후아카데미와 댄스연습실, 체험활동실, 프로그램운영실, 북카페 등을 갖춘 청소년 전용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자기 개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간 국립강원 전문과학관을 비롯해 구 캠프롱 부지에 들어서는 미술관, 종합 체육시설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북부권 일대 건립되는 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창의적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하송지하차도, 덕포지하차도, 장미터널 세 곳의 지하차도에 침수 시 차량이 진입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하차도에 칼라라인을 설치했다. 칼라라인은 고속도로 출구 안내 바닥 사인으로 지하차도 침수 시 흙탕물로 칼라라인이 끊겨 보여서 차량 진입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영월군 건설과장은 “지하차도에 시범운영하고 효과가 좋을 시 전국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산솔면 샘말농원 곽미옥 농가가 농업기술보급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곽미옥 농가는 약 26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토종 다래 재배 방법을 연구‧개발하여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신품종 보급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다. 영월토종다래연구회 회장을 맡아 회원들과 함께 전문가 교육, 유통, 가공 등의 지식을 습득하며 토종 다래의 확산을 위해 새로운 방법들을 모색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다래 재배 노하우 등을 공유하여 선도 농가로서의 모범이 됐다. 또한 토종 다래를 활용한 잼, 분말, 에이드, 젤리스틱 등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 및 판매로 토종 다래의 인지도 확보, 우수성 홍보를 통해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곽미옥 대표는 “앞으로 영월 토종 다래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알리고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전북 무주에서 개최되는 2023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과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가 함께 청년 성장 지원사업에 힘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영월군에서 사업을 총괄하여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고, 영월빛드림본부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창업을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신규창업 교육프로그램 비즈니스스쿨, 기존 창업 청년들과 매칭을 통한 멘토링, 고려대학교와 연계를 통한 푸드테크 활성화 지원 등 지역 청년 창업가의 단순 개업이 아닌 기술창업 활성화 유도로 영월만의 고유 혁신기업과 창업가 육성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업사업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주는 영월빛드림본부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고, 유동석 영월빛드림본부 본부장은 “영월군은 청년정책의 선도 지자체로서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영월군을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상하수도사업소 1층 대강의실에서 ‘고객만족서비스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만족서비스 및 청렴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서비스 마인드를 재확립하고 민원인 응대 스킬을 제고하며 청렴리더십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를 중점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렴·공정 서비스 민원 수용성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청렴연수원 박연정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CS(Customer Service)와 청렴 교육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민원인 응대 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과 ‘친절’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례 중심의 소규모 교육을 통해 교육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올바른 표현으로 민원인과 소통하여 보다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모든 민원은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처리 과정에서 한 점 부끄럼 없는 자세로 신속·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독촉기한이 경과된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대상자는 32,399명이며, 체납액은 약 123억 원이다. 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자 체납 건수 4건 이하 체납자에게 건별 고지서를 발송했고, 5건 이상 체납자에게는 체납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체납 건수, 금액 등을 상세히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고액·상세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 처분 유예 및 분납 유도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고, 무재산 체납자·사망자 등 징수 가망이 없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체납 정리 상담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해주시길 바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대다수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체납처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 가운데 도시재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관련학과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자 ▲관련학과 석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자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5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 경력이 있는 자 ▲7년 이상 관련분야의 실무 경력이 있는 자 ▲대학교 관련학과의 조교수 이상으로 재직 중인 자 등이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도시재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원주시 시청로 1, 원주시청 도시재생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장으로 채용되면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대표자로서 대외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센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되며 원주시장이 위촉한다. 한편,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년부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센터장의 근무 형태를 비상근에서 상근으로 전환해 운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