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자에게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서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은 수분 등의 감량화가 없어 처리비용이 많이 증가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22~23년 보조사업자 17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4%가 감량화기기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화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사업비 5,500만 원을 투입해 4월 19일까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 가구당 구입 금액의 80%, 최대 70만 원 한도로 지원(1가구당 1대 지원)되며 지원 절차는 신청자 모집 및 대상자 선정, 감량기 자부담 우선 구매,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며 지원 대상 감량기기는 K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 대수는 78대 가량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해당 읍‧면사무소의 환경‧맞춤형복지팀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및 수거 효율 증대를 위하여 영월읍 내 공동주택에 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기 확대 보급을 추진하고자 한다, RFID종량기는 가정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효과가 탁월하고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으며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군은 2019년도부터 RFID종량기 보급사업을 진행하여 현재까지 13곳에 RFID종량기 18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600만 원을 투입해 칩수거방식으로 배출하고 있는 영월읍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밀집지역 최대 5개소에 지원할 계획이다. 4월 26일까지 접수하며, 신청서, 동의서, 협약서를 작성하여 영월읍사무소 환경팀 또는 영월군청 환경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RFID 지원사업으로 주택가의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4월 5일 주민력 강화를 위한 제3기 읍·면 복지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은 영월군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 영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태섭), 산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훈)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월군은 예산과 행정 지원을, 복지관은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네트워크 연계와 협의 조정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역량 있는 참여 주민 모집과 마을복지계획 추진을 담당한다. 지난 1~2기 읍면복지대학 수료생은 3개면 50명으로, 무릉도원면은 ‘찌글짝뽀글짝 나 이뻐(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김삿갓면은 ‘마카모예, 할무이집에 놀러가자(반찬봉사)’, 주천면은 ‘황혼의 함박꽃 빛나는 우리(경로당 프로그램)’의 마을복지계획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복지기관을 연계하여 마을단위 복지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연대감을 향상시키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태장도서관이 신축 이전준비를 마치고 4월 13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2011년 작은도서관으로 출발하여 작년 태장1동 행정문화복합센터로 확장 이전한 태장도서관은 총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연면적 1,481㎡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보존서고, 휴게공간, 2층은 일반자료실과 사무실로 조성됐다.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어린이자료실은 면적 304㎡로, 좌석수 52석, 도서 8,429권과 4종의 간행물이 비치됐다. 도서 추천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직접 도서를 검색하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5~7세 유아를 위한 체험형 동화구연 시스템을 문화강좌실에 구축했다. 대형스크린에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시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가상현실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태장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일반자료실은 면적 439㎡로, 좌석수 75석, 도서 9,193권과 12종의 간행물, 8종의 신문이 비치됐다. 출입문과 가까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생활 쓰레기 무단투기, 음식물 혼합배출, 폐기물 소각,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 강화한다. 원주시는 작년 한 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584건, 음식물 혼합배출 432건, 폐기물 소각 9건을 단속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1천여 건의 단속을 진행했다. 아울러, 130개소의 사업장 점검을 통해 사업장폐기물 관련 규정 위반 6건을 단속하여 과태료 및 행정처분(경고), 고발 조치했다. 무단투기 단속의 경우 단속반의 현장 순찰 및 파봉을 통한 증거 수집,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시민 제보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원주시는 올해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CCTV를 14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쓰레기로 인한 민원 다발 지역을 주기적으로 단속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고 단속할 계획이다. 김종근 자원순환과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원주를 만들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첨단․미래산업을 선도할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설립에 따라 재단법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역량과 경륜을 갖춘 인재를 모시고자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 초빙 공고를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출범 예정인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이다. 재단 원장을 비롯하여 민간전문가 채용, 공무원 파견을 통해 총 3개 팀 14명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경영지원․디지털산업․모빌리티산업 등 재단운영 및 전문분야별 산업을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19일까지 15일간으로, 관련분야(첨단산업, 경영․경제․행정 등) 학력, 경력 및 실적요건 중 하나를 갖춘 경우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고, 임기는 임기일 또는 업무개시일로부터 2년으로(1회 연임 가능)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일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를 방문하여 탄소중립을 위한 목조건축물의 중요성과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올해 목조건축물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주요 정책과제로 두고 세부 이행방안을 검토 중이며, 원주시 총괄계획가 유이화 건축사가 해당 분과의 담당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한 목구조는,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는 타 재료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건축구조로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목조건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주시를 목조건축 선도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4월 4일, 11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영월군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안정,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노동 현안을 총괄하는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난 2015년 2월 구성됐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4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계획 승인 및 본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노사의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의제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 및 이·미용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시행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 바우처 지원사업은 영월군의 대표 공약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5,854명 중 5,22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89.3%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올해 3월까지 지역 등록 가맹점 89곳에서 약 3억 3천만 원이 사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고 지역 목욕 및 이·미용업체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바우처 지원금은 매월 1만 원씩 연간 12만 원이 지급되고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에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사업은 11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2,97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기분좋은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맞춤돌봄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하여 어르신들의 선택폭을 넓혔다. 특히,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 좋은 빨래방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참여자를 늘리고 운영 기간을 12월까지 확대하여,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뿐만 아니라 집안정리, 소규모 집수리, 방역사업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행정물품 활용도 제고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난 3월 각 부서 미사용 물품 관련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공유 가능한 물품을 목록화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행정물품 관리대장을 정비하고, 가구, 가전제품, 난방기 등 공유가 가능한 물품(28종, 730여개)을 파악하여 그 목록을 원주시 자체 행정망에 공유했다. 공유 목록에는 보유 부서 및 관리 담당자가 명시되어 필요한 물품이 있는 경우 부서 간 상호 협의하여 손쉽게 이관 및 대여가 가능하다. 이번 물품 전수조사로 공유문화 인식 확산과 기존 물품관리 방식 개선으로 예산 절감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공유 가능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행정재산 운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에 선정됐다.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은 민관협력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고, 사회복지법인 해오름어린이집이 운영하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이다. 주말과 공휴일에 만1~6세 미취학 아동 대상 긴급·일시보육을 제공하며, 토·일·공휴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단,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해야하며, 당일 이용 시 어린이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돌봄 이용 시, 신청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밤 12시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는“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 지자체 시상식”이 개최됐다. 원주시는 이날 인구 30만 이상 29개 시(市)중 2위로 선정되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시민분들의 성숙된 교통문화 의식 덕분에 원주시가 수상의 영광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여 안전도시 원주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매년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지역 간 교통문화지수를 비교 평가해 교통 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의 건립 및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다른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3일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과 시설 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을 함께 방문하여 인천 서구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효율적인 시설 건립 방안을 구상하고 우수 공공건축물을 견학했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18명은 센터 시설 건립과 운영에 관한 브리핑에 참석 후 시설 전반에 대하여 둘러보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시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바, 전국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지난해 7월 임시 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관했으며, 월 평균 이용자가 10,000명에 이르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계통 출하한 콩 생산 농가 중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한 117개 농가에 총사업비 약 3,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시행한 생산원가 보장제는 2021년 조례 개정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모든 농가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농작물 가격이 생산원가 이하로 10일 이상 유지되어야 지원하는 규정을 삭제하여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2023년에는 가격등락 폭이 큰 토마토를 지원 품목에 추가하고, 생산원가를 kg당 최대 700원까지 상향하는 등 현실적인 가격보장을 위해 개선 추진해 왔다. 올해 지원품목은 전년도와 동일한 홍고추, 콩, 토마토 3개 품목이나, 홍고추 생산원가를 kg당 2,200원에서 2,300원으로 100원 상향하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생산 농가의 부담을 완화한다. 최근 남부지방 논 타작물 재배지원 정책에 따라 전국 콩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영월군에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하는 농가들이 발생하여, 콩 농가 117개 농가에 총사업비 약 3,500만 원을 지급하여 생산원가를 보전하고,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