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인허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인허가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3m 초과 5m 미만 옹벽 구조물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 시 구조계산서 제출을 면제한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3m 초과 5m 미만 옹벽 구조물에 대해 구조계산서를 제출받아 왔다. 그러나, 구조계산이 완료된 국토교통부 옹벽 표준도를 사용하는 경우 구조계산의 실효성이 없고, 구조계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5m 이상 옹벽 구조물에 대한 기술사 구조검토서 제출은 유지된다. 또한, 3m 초과 5m 미만 옹벽 구조물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제한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치로 인허가 서류 간소화와 비용 절감 등의 시민 편익이 증진되고 외지인의 원주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3월부터 새로 시작되는 관광진흥자문위원회 5기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원주만의 특색을 갖춘 100곳을 발굴하는 ‘원주 로컬 100’을 선정했다. 원주시는 매력적인 명소, 콘텐츠 등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원주 로컬 100’을 기반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원주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제작 용역’ 현황 보고회를 가졌다. ‘원주시 관광기념품 개발 및 제작 용역’은 원주 관광을 기념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체계적으로 개발·육성해 원주 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브랜드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용역 결과에 반영해 향후 원주시 기념품 개발·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관광진흥을 위한 관광진흥자문위원회 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일방통행으로 조성돼 있는 상지대학교 후문길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올해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상지대학교 후문길은 일방통행으로 인한 주행차로 혼란 등으로 상지대학교와 한방병원, 상권을 방문한 사람들의 역주행이 빈번히 발생해 안전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상지대길을 양방통행으로 전환해 일방통행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증가시켜 지역 주민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보행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여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원주시는 양방통행 전환을 위해 교통안전심의회에 안건을 제출하고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양방통행 전환 관련 안건이 가결되면 공사에 대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4월 중으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양방통행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세심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산림·환경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합동단속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산림공무원 8명, 환경공무원 3명 등 총 12명 3개 조로 단속반을 운영하여 영농부산물 등 폐기물 소각 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소각금지 계도활동을 겸하여 활동하게 되며 위반자에 대하여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영월군에서는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하는 이 기간동안 공무원은 물론 산불감시원, 진화대, 환경감시원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단속을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 더하기’ 전문기술 및 취미강좌 수강생을 3월 18일부터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어깨동무 행복더하기 과정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립심을 향상하고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기술 강좌 1개(캘리그라피 3급)와 취미강좌 2개(내몸을 아름답게! 몸펴기 생활운동, 손으로 말해요 수어교실) 등 3개 강좌가 운영된다. 강좌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유선 접수한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2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 2분기 신청자를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는 온라인 구독형 독서콘텐츠로 16만여 권의 전자책, 오디오북을 스마트폰, PC, 태블릿, 전자책리더기 등을 통해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3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밀리의 서재’ 2분기 이용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주시민들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제공으로 늘 책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청년후계농업인연합회와 원주시농업인단체연합회 창단식과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 300kg을 15일 원주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단연 오석근 연합회장과 원청연 임승규 연합회장,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석근 연합회장은 “의식주 중 ‘식’을 담당하는 농업인으로서 취임식의 좋은 기운을 같이 나누고자 했다.”고 전했고, 임승규 연합회장은 “원주시 농업인들의 수고의 산물을 소중한 원주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더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2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담은 한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지역주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이론과 건강요리실습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 원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소아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야간 진료의 불편 해소를 위해 ‘원주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환자의 야간 진료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 공급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의료원은 만 18세 이하 원주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6월 말까지 야간 진료를 위한 기본시설 준비와 진료 인력 채용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소아청소년 야간 진료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원주의료원의 야간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소중한 미래 자산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원주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아이와 부모 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아이행복마을은 다함께돌봄 지역특화사업으로 지난 9일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돌봄을 실시하고 있다. 토요돌봄은 원주시에 거주하는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매주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토요돌봄 1일 이용료는 1만 원이며, 급·간식 제공과 함께 치어리딩, 밴드동아리 등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토요돌봄을 통해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에게 안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원주시청 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전반적인 내용과 주요 개정사항 ▲의사무능력자에 대한 급여관리 방법 ▲자활사업 및 의료급여 관련 주요 내용 등 다각적인 기초생활보장 업무를 위한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영열 생활보장과장은 “담당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옻칠공예의 기능 발전·전승과 신진 옻칠공예 작가 발굴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운영 주관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주관단체는 행사위탁금 4천만 원을 교부받고, 작품 출품 유도와 작품 접수, 대전 운영위원회·심사위원회 운영 등 옻칠공예대전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간 옻칠공예 사업과 예술행사 실적이 있고, 옻칠공예와 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행사추진에 필요한 인력과 조직, 시설 및 재정부담 능력이 있는 비영리법인·단체다. 주관단체는 행사 운영 중 위탁경비 이외의 부족 경비를 부담할 수 있는 재정 능력을 갖추고 행사추진 인력 확보, 위·수탁 계약 내용을 성실히 수행해야 하며 비영리로 운영하여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14일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재난 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서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 조정기구를 말하며, 영월군과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영월읍여성자율방범대, 대한민국 해병대영월전우회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여 공무원과 민간인 단장을 중심으로 행정지원반,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급식지원반 등 8개 지원반으로 구성한다. 향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이해할 수 있는 기본교육을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응급처치 및 대피요령과 같은 직무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말 실시 예정인 영월군 재난 대응안전 한국 훈련에 참여하여 민 관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재난 대응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재난교육을 통해 봉사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동강사진박물관에서는 2024년 상반기 동강사진박물관 사진 아카데미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을 이용하여 총 10주의 과정으로 '금요, 영월의 자연 사진 산책', '금요, 오후의 사진과 책'과 '토요, 영월의 마을 사진 산책'의 세 개 강좌를 마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금요, 영월의 자연 사진 산책' 영월의 곳곳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인화를 하여 리뷰를 하고 보정과 편집을 거쳐서 개인 책을 만들어 마지막 수업에 촬영한 사진과 직접 만든 책을 전시한다. '금요, 오후의 사진과 책'은 2024년 봄학기에 새롭게 시작한 강좌이며 동강사진박물관 2층 자료실인 “동강재”에서 영월, 사람, 정물, 거리, 역사, 환경, 표현주의, 사진 등등을 테마로 작업한 작가들의 책을 함께 읽고 참여자가 촬영해둔 사진 작업을 책(포토에세이)으로 엮는 과정이다. '토요, 영월의 마을 사진 산책'은 석항마을, 덕전마을, 뗏목마을, 황금마차마을, 모운동벽화마을, 뼝창마을, 김삿갓마을, 하늘샘마을 등을 매주 촬영한 후 인화를 해서 리뷰를 하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장을 대상으로 3월 6일부터 9개 읍·면의 이장 회의를 통한 생명 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순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생명 사랑 마음나눔 공동체 사업(생명지킴이)은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을 통하여 자살 고위험군 및 정서·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마을주민을 센터에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사업이다. 영월군의 경우 ‘22년 기준 자살자 수 19명 중 11명이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발생했으며, 자살은 주변인 6명 이상에게 심각한 영향(도미노 비극)을 미치고 자살의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이장과 함께하는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짐으로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살 예방활동을 확대 운영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농촌지역의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