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저소득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률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4인 가구 기준 매월 10만 원의 국산 농산물 전용 구매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 가구의 실질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까지 양주시 신청률은 전체 대상자의 약 70% 수준으로, 일부 대상 가구가 지원사업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에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미신청 가구에 대한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대상자 분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025년 1월 1일 출생아부터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출산 시마다 산후조리비를 최대 50만 원까지 현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양주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및 신청일 기준 산모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산모도우미) 이용 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는 7월 28일부터는 산모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진다. ‘정부24’ 누리집에서 ‘양주시 산후조리비’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출산 후 회복은 곧 산모의 삶과 아기의 건강한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배려이므로, 모든 가정이 경제적 부담없이 충분한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23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노인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오전 일찍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80인분을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삼계탕은 노인들이 당일 따뜻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동 직원 등이 협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전달 과정에서는 노인의 안부를 살피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도 안내함으로써, 정서적 돌봄과 실질적인 건강 관리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김경순 부녀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정이 넘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국민행동요령과 폭염 시 건강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7명의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과 경로당 등을 찾아가거나, 안부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건강상담과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양산, 손수건, 스포츠타월 등 폭염 대비 물품도 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분한 수분 섭취,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 자제 등 기본적인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예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잘 실천해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아일랜드 캐슬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워터파크 이용권 1천 매(7천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일랜드 캐슬이 지하 1층 실내 워터파크 재개장을 맞아 진행한 것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여름철 물놀이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아일랜드 캐슬은 실내외 워터파크를 비롯해 온천, 바데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로,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에서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아일랜드 캐슬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더운 여름, 아이들과 시민들이 시원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간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의 여름에 기쁨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이용권은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삭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의정부경찰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치안 인프라 확충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이상엽 경찰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원순자 교육장, 문태웅 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범죄예방 관련 조례 제‧개정 ▲자율방범대 업무 개선 ▲예비 부모 교육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을 종합 검토한 뒤 관련 조례 제‧개정, 관련 부서 협업 등을 포함한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치안을 위한 모든 제안과 요청은 곧 시민의 요구이자 현장의 목소리”라며 “제도‧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시와 기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중랑천 인근 구간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에 쌓인 폐기물과 토사를 수거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는 수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침수 흔적과 잔해를 꼼꼼히 확인하며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예기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와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현안 공유와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지원 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양주시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일정 ▲상반기 행정처분 사례 등 주요 부동산 이슈를 공유하고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공인중개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가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을 민간과 적극적으로 공유·협력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부동산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인중개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동산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 흥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오영경)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흥선홀에서 주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흥선동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따라 마련됐다.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함께 결정하는 ‘주민공론장’ 형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상정된 3건의 주민자치 실행사업 안건에 대해 토론과 현장투표가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각 안건의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선호 사업을 직접 선택했다. 투표 결과, ‘옹기종기 발효이야기’와 ‘흥선사랑채’가 2026년 흥선동 주민자치 실행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두 사업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따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될 예정이다. 오영경 회장은 “오늘 주민총회는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의 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광적면은 최근 광적농협에서 ‘2025년 광적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한상민 양주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치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총회는 전통차 시연을 시작으로 2026년 광적면 주민자치계획안 의결, 지역 현안 공유,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활발한 토론 속에서 마을의 미래를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온라인 스트리밍을 병행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였다. 정광현 광적면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은 2026년 자치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총회는 마을 민주주의의 출발점이자, 주민이 주인 되는 행정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과 한서중앙병원은 지난 7월 21일 의정부시 평화로에 위치한 한서중앙병원에서 의정부 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한 도시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 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경계선지능인 및 장애인의 발굴, 심리치료 및 교육 연계 ▲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및 의료 서비스 지원 ▲도시교육 관련 정보 교류 및 공동 홍보 추진 등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경계선지능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교육 모델을 실현해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병원장 또한 “병원이 가진 의료 및 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7월 21일 오후 5시부터 힐링센터 2층 북카페에서 ‘2025년 의정부시민대학 도시정책학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민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실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도시정책학부 탄소중립학과 등 4개 학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현안을 중심으로 기획한 7건의 정책을 직접 발표했다. 발표된 제안은 ‘노인일자리 연계형 생활밀착형 리필스테이션’, ‘의정부시 환경정책위원회 운영을 위한 조례 제정’,‘함께하면 더 맛있어요’, ‘의정부형 부모커뮤니티 공간 시범조성사업’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도시정책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사업본부 국은주 본부장은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적 해법을 제안하는 민주적 도시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제안이 단순한 아이디어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단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피트니스코리아에서 중복을 맞아 양주2동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지성 대표는 "아이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피트니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성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장흥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2일, 장흥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노인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철 음식을 대접하는 등 초복맞이 복놀이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복날마다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어린 보양식을 준비해 온 새마을부녀회의 봉사정신은 지역 어르신들께 큰 감동을 전해드렸다. 이경환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