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라탄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공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 손공예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교육비 일부로 자부담금 1만5천원을 납부해야 하며,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상단 ‘교육정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문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일일 드론체험 스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센터 내 최신 장비를 활용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수칙 등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제 드론 비행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다양한 체험에 적극 참여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주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학교 드론동아리 결성 지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추진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현장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창의성과 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최근 마약 범죄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급증하면서 이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6월 25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마약·중독 근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과 회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중독분야의 권위자인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김동경 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참여해 중독의 실태와 실제 회복 사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매일 수많은 시민이 오르내리는 경기 양주시의 버스 안 그 흔한 광고 대신 지금 창틀에는 하나의 문장이 눈에 띄고 있다. “당신의 어려움, 당신의 고민 함께해요 같이해요” 양주시가 시민의 발인 시내·마을버스를 활용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20일 시는 양주교통(대표 안도환)의 협조를 통해 관내 버스 110대에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도환 대표는 “우리 회사의 작은 협조로 양주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도움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주교통 버스를 운행하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살 고위험 시기로 분류되는 봄철에 맞춰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무엇보다 단순한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누구라도 즉각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 스티커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버스 창문과 창틀 등에 부착되며 함께하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복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재활용 습관을 장려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재활용의 정석’을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실시한다. ‘재활용의 정석’은 평소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상식을 OX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영수증, 양파망, 거울, 조개껍데기 등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분리배출이 헷갈릴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를 구성했으며, 모든 문항에 정답을 맞힌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실질적인 분리배출 정보전달을 목표로 한다. 정진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분리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쉽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 보호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음악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를 6월에도 운영한다.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음악 세계를 전하는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는 국악의 12율과 서양의 12음을 뜻하는 ‘12율(十二律)’, 조선 후기 풍류 활동 모임을 의미하는 ‘악회(樂會)’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12음으로 이뤄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는 모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5월에 진행된 전자음악 감상회(음악 저널리스트 이대화 진행)에 이어, 6월에는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으로 활동 중인 국악인 채수현과 함께 민요 감상회를 운영한다. 6월 20일에는 ‘한국의 전통 성악, 지역별 매력 탐구’를 주제로, 27일에는 ‘새옷을 갈아입은 민요, 오늘의 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별로 다양한 전통 민요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민요의 변화를 음악 해설과 함께 소개한다. 한국의 전통 성악곡인 민요를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싶은 성인은 누구나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노인이 직접 참여해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할 ‘제2기 시니어위원회 시민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정부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참여‧일자리 ▲건강‧돌봄 ▲교육‧여가‧문화 등 3개 분야의 위원을 모집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주민편익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노인 권익 보호와 사회참여 등 복지 증진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 시청 노인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시민로 1, 의정부시청 노인복지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시민위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서 시정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7월 구성된 제1기 시니어위원회는 정기회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가평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테니스 종목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5월 15일부터 진행된 경기에서 의정부시 정영석-장윤석 조는 남자부 결승에 진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부에서는 임희래-장서현 조가 8강에 진출해 팀의 종합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정부시청 테니스팀은 탄탄한 실력과 팀워크를 갖춘,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의 테니스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테니스팀이 보여준 끈기와 열정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이번 준우승은 단순한 성적 이상의 의미를 지닌 값진 성과”라며 “지금처럼 계속해서 전진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의 든든한 응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테니스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ITF 안동 국제 투어’에서도 계속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금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과 ‘직동근린공원 내 실내 배드민턴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제2회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시공원위원회에서는 ▲노후화된 공원을 전면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안전한 공원 시설과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하금오어린이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직동근린공원 내에 실내 배드민턴장을 건립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직동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안)’ 등 총 2건의 조성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심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세심하고 신중하게 진행했으며, 안건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박성남 부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을 계획할 것”이라며 “시민 요구에 부합하는 한층 향상된 도시공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1일 장암동 파크프리베에서 상반기 명예퇴직을 앞둔 박성남 부시장이 직원들과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소통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 시즌3+’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 부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생활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며 깊은 공감의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박 부시장은 공직 입문의 계기, 현장에서의 보람과 어려움, 시민과 함께한 기억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직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남 부시장은 “돌아보면 늘 시민이 있었고, 동료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내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카페 무지개와 같은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직자 간의 공감과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은 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추천하고 투표해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스스로 선정한 만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의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최종 선정된 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다. 스탬프 투어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8개 명소를 방문해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를 8개 모두 획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완주 리워드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0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이음교육 내실화를 위한‘2025 유-초 이음교육 네트워크 협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과 배움의 연속성을 지원하고, 유-초 이음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34명으로 구성된 유-초 이음교육 네트워크 협력지원단이 참석했으며 ▲유-초 이음교육 운영을 위한 우수 연계 사례 공유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 초등 교육과정의 연계 방안 논의 ▲유·초 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수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유-초 이음교육은 단순한 연결을 넘어, 유아기의 놀이 중심 교육이 초등학교에서도 존중되고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협력지원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에 교육활동 보호 전문적학습공동체 ‘T-치유’를 대상으로 15차시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의정부교권보호지원센터의 교원힐링‧성장프로그램 T-치유는 교원의 ▶힐링 프로그램(Touch You), ▶성장프로그램 (Teach You), 그리고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ogether) 치유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 특화프로그램인 함께‘T-치유’의 일환으로 교육활동 보호 관련 4개의 협의체 관리자(교장, 교감)로 구성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백유신 교장(의정부장암초,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대표 강사)의 교육활동 보호 특강을 시작으로 교원 힐링 프로그램(Touch You)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교육의 3주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문화 안착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교육주체별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리더교사들의 지속적인 교육활동 보호 전문성 함양이 그 바탕이 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한 학교,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메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보총 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포트나잇), ▲공정무역 티파티(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