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퇴근 후 운동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건강서비스가 부족했던 동부지역(신곡‧송산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첫 운동 프로그램으로, 매회 50여 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회차별로 구성해 1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매주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시민은 “그동안 집 근처에 이런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보건소 덕분에 좋은 운동 기회를 얻게 돼 너무 만족스럽다. 매일 열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퇴근 후 운동교실은 6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고산동 왕바우근린공원(물놀이터 옆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2일 교외선 건널목 관리원 처소 4곳에 도로명주소를 새로 부여했다. 이번 조치는 도로명주소 부여 사각지대였던 철도 건널목 관리원 처소에 대한 행정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응급상황 대응과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건널목 관리원 처소는 ▲신촌 ▲군단 앞 ▲학교 앞 ▲직동 등 총 4곳이다. 해당 시설들은 건축법 제3조에 따라 건축 허가 대상에서 제외, 도로명주소가 없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다. 기존 철도 관련 시설은 주로 토지의 지번 주소를 사용해 왔고, 부지가 넓은 경우 개별 건물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예를 들어, 군단 앞 건널목 관리원 처소는 총면적 2천1㎡에 달하는 ‘가능동 242-14’ 지번에 위치해 있으나, 건물 자체는 약 25㎡에 불과해 정확한 위치 안내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주소 ‘흥선로 2’를 통해 시민들은 티맵, 네이버 지도 등(주소 부여 후 2일~7일 이내 반영)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정섭 토지정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청년문화공간(호국로 1314)에서 ‘작은성공기획단’ 단원을 대상으로 독립출판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청년 주도의 기획 프로그램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문화공간을 실질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기초 콘텐츠를 확보하고, 청년들이 공간 운영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직접 책을 기획‧출판하는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율적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이끌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독립출판의 개념과 사례를 배우는 이론 교육부터 주제 선정, 글쓰기, 편집 및 교정 등 출판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청년문화공간 및 관내 청년 공간에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작은성공기획단 단원으로 한정되며, 전문가 컨설팅과 결과물 전시도 함께 추진한다. 완성된 책은 청년문화공간 내 북토크와 전시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창의성과 자율성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2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오중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의정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금오중학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 등을 중점 홍보했다. 특히, 최근 이용이 급증한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도 함께 알렸다. 김동근 시장은 “작은 실천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어린이 보호와 전동킥보드 안전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책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등굣길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시청 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부터 감액, 과오납, 체납 고지 및 독촉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독촉장 송달의 중요성과 체납처분 전 단계의 행정 절차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고지·독촉 등 업무가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체납액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관내 초등 늘봄학교 및 중등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 4세대 나이스 메뉴별 시스템 활용 방법 ▲ K-에듀파인 프로그램 연계 전송 관리 ▲ 회계 및 강사 관리 등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이론교육은 물론 시연·실습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업무담당자들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나이스(NEIS)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를 비롯, 전국 1만 여개 초·중등학교,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이 이용하는 전국 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강료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강사 데이터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학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이 감소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늘봄 및 방과후학교 투명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업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복지시설에 적용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복지·의료·교육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및 치유농장주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기관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에이플러스 물댄동산 요양원, 연푸른초등학교 특수학급, 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곳이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정신질환자 가족, 특수학급 학생, 요양원 이용 어르신 등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가꾸기, 반려식물 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농업 기반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근육 강화, 감각 자극, 기억력 회복 등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이 농업활동을 통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치유농업의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표창’ 지도자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다양한 청소년활동이 높이 평가되고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수련관은 ▲청소년의 주체적 성장과 권리보장을 위한 청소년 참여활동, 동아리활동 지원을 비롯하여 ▲세계시민의식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및 해외봉사활동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4차산업 디지털활동 ▲균형있는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청소년축제, 캠프 및 체험활동, 가족단위 프로그램 ▲건강한 신체역량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생존수영, 스포츠교실 등 매년 100여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 중에 있다. 환경 및 청소년정책의 변화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청소년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했고, 국가보훈부 등 중앙부처를 포함한 지역의 여러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평가이다. 특히 수련관은 청소년환경위원회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종목별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1위, 육상부는 남·여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볼링과 육상 종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게임 합산 4,30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4게임 합산 952점을 기록한 김유미 선수의 활약으로 2위 가평군의 3,822점을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남·여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관내 육상 선수들과 함께 총득점 3,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양주시청 볼링부는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7명, 육상부는 감독 1명과 남·여 선수 2명씩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체전 외에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입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의정부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공립 초등학교 34개교를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8월까지 현장 방문, 서류 점검, 유선 점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학교별 운영 현황 공유 ▲교육지원청의 지원 사항 안내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한 제도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을 통해 학교 늘봄전담실의 내실화와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설팅은 △수요 조사 △공간 및 시설 확보 △실무인력 배치 △운영 프로그램 구성 △안전관리 체계 △홍보 및 소통 등 다양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에는 심층 컨설팅과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보완이 필요한 학교를 집중 지원하고, 향후 늘봄학교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1일 ‘쌈불 쌈도둑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효(孝) 한상’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쌈불 쌈도둑불고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양 가득한 불고기, 각종 반찬 등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식사를 마친 경로당 어르신은 “맛있는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힘이 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니 좋다”고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드릴 효(孝) 한상을 차렸다”며 “웃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봉사해 주신 쌈불 쌈도둑불고기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백석읍 신지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인근의 좁은 보도를 확장·정비하는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일원 보도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기존 보도는 폭이 약 1m에 불과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반대편 인도를 줄이고 신지초에서 백석중 방향의 보도 폭을 2m 이상으로 넓혔다. 확장된 보행 공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이번 보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통학로와 보행 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농업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5월 20일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으며, 오는 6월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농업인에게 매월 5만 원(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운영했으나, 2024년에는 재정 악화로 인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경기도의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제정에 발맞춰, 올해 2월 자체 조례를 마련하고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을 준비해왔다. 특히, 시는 농업인 대표 간담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만남을 통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약속하고, 예산 확보에 꾸준히 힘써왔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지난 21일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과 시장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명수 조합장은 “시의 재정이 열악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옥정신도시 내 행정·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희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위탁개발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동 1054-2번지 일원에 연 면적 6,328.5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행정복지 기능은 물론 주민자치시설, 청소년 특화 공간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내실 있는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설계를 최종 마무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2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연균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지역사회와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의정부시의회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