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급여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현장 중심의 ‘통장 개설 지원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수 시책은 금융 접근성 제고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협업 사례로 주목받는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초기 필수 절차인 건강검진 및 마약 검사 등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금융기관 출장 창구를 연계해 통장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오스 국적 근로자 221명과 베트남 국적 근로자 31명 등 총 252명을 대상으로 첫 적용했으며 향후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 마련된 하나은행 출장 창구에서는 실명 확인, 통장 발급, 송금 안내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설된 통장과 연동된 자동송금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출산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하고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의 농업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농가 도우미가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고 그 인건비를 시에서 지원 한도 및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출산에 따른 농업 중단을 예방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다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농가 도우미 지원은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에서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 기간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90일 범위 내 실제 작업 일수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97,216원으로 신청은 해당 농업인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출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46개소의 유아 약 800명을 대상으로 ‘팜팜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직접 농장을 체험하면서 과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는 이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딸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복지시설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위생·영양관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15일 산북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관내 ‘샘내마을’에서 추진 중인 ‘외부집수리 지원사업’을 착공하며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을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의 실질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 경관 정비 및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주요 수리 범위는 ▲지붕 및 옥상(단열, 방수, 지붕 마감), ▲외벽(도장, 단열), ▲공동현관, ▲대문, 담장, 마당 등 옥외공간 전반에 걸친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통해 구조 안전성, 설비, 마감 상태 등을 종합 진단한 바 있다. 이어,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7개 동, 약 150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옥상 방수, 외벽 도색, 공동현관 정비 등 각 가구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 하남시 유니온타워에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11개 도시(의정부, 하남, 김포, 광주, 구리, 과천, 부천, 남양주, 화성, 양주, 의왕)의 시장 또는 부시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제5대 협의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주재로 ▲남양주시의 ‘근린생활시설 신‧증축 대상 시설 완화’ ▲김포시의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과 관련된 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를 원안대로 채택해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삶의 질을 저해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해 실질적인 제도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제5대 협의회장으로서 15차부터 18차까지 총 4차례의 정기회의를 주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건행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행(건강‧행복)교실’은 송산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독거노인 16명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문강사와 함께 ▲작품 만들기(냄비받침, 액자, 화분 등) ▲건강체조 및 놀이활동 ▲악기연주(핸드벨) 등 차수별로 다양한 참여형 활동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순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이형순 동장은 “건행교실은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어르신들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활기차고 의미있는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4월 11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 민관협력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송산2동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활동으로, 같은 날 열린 송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건복지팀과 지사협 위원들은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휴대용 봉투, 파스 등의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는 종합복지상담과 함께 혈압 측정 등 기초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서비스 연계를 도모했다. 이날 한 주민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적극 제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민과 관의 촘촘하고 적극적인 협력이 복지위기 해소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1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동 일대에서 2026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민락2지구 상업지역을 돌며 지역의 당면사항과 주민자치회에서 고민해야 할 마을사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 ‘마을의제 접수처’를 설치하고, 주차‧복지‧생활시설 등 송산3동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주민 1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석수 회장은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2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보다 폭넓고 생생한 주민 의견을 담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며 “제출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3월 4일부터 31일까지 수급 독거노인 7천554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각 동별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방, 화장실 등 살균 소독 ▲바퀴벌레, 모기 등 살충 소독을 실시했다. 방역 후에는 감염병 예방과 위생 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개인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3월 방문소독 실시 완료 가구 중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2천851세대에 대해서는 5~9월 추가 소독을 실시해 여름철 집중되는 해충 번식 및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방역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B형 인플루엔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2025년 14주차(3월 30일~4월 5일) 기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6.9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최근 4주 동안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0주차 8.0명에서 11주차 10.8명, 12주차 13.2명, 13주차 16.3명, 14주차 16.9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학령기 아동‧청소년의 감염률이 두드러지며, 13~18세 연령대에서 외래환자 1천 명당 56.1명, 7~12세에서 53.8명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봄철에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가정과 학교 내 예방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시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기침 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 실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실내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하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예방접종 참여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 홍역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출국 전 홍역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면역이 없는 사람이 감염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는 고위험 감염병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이며, 백신(MMR)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홍역 예방접종의 표준 일정은 생후 12~15개월에 1차, 4~6세에 2차 접종이다. 그러나 홍역 유행국가로의 여행이 예정된 경우,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령과 접종 이력에 따라 접종 시기를 앞당기거나 추가 접종을 실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후 6~11개월 소아는 출국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이 권장되며, 12개월~12세 아동 가운데 과거 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1차 접종만 받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여행 최소 2주 전 1회 접종이 필요하다. 이미 표준 일정에 따라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청소년과 성인의 경우, 어린 시절 백신 2회를 접종한 이력이 있다면 별도 추가 접종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료보건분과는 4월 11일 동막교 생활체육광장에서 ‘의정부 지킴이와 함께하는 건강투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60세 이상 노인 60명이 참여해 ▲혈압, 혈당 등 기본 건강 상담 ▲우울증 및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 ▲‘노르딕 워킹’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를 교정하고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르딕 워킹은 단순한 걷기 운동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돕고,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줬다. 전문가의 맞춤형 지도로 진행돼 노인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바르게 걷는 방법도 배워 무척 즐겁고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춘미 분과장(추병원 간호부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어르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료분과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도시의 길을 다시 짜고 있다. 맨발로 걷는 흙길, 생활 속 걷기 앱, 지역의 골목과 공원 정비, 보행 중심 거리 조성까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점차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머물고 싶은 길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꿔나간다는 구상이다. 맨발로 걷는 길, 도심 속 치유의 공간 도심 한복판,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걷는 기분은 어떨까. 시는 도심 곳곳에 흙길을 조성하는 ‘맨발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소를 조성했고, 올해는 13개소를 추가해 총 23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은 장암역 인근의 물소리 가득한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치유형 산책로다. 같은 중랑천변의 ‘청보리길’은 약 1km에 걸쳐 조성된 녹지길로, 도시 속에서도 초록의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걷기 공간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앱으로 연결되는 건강한 습관, 모두의 러너 걷기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관할 ‘에너지 회수효율 인증’을 획득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에너지로 전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시의 친환경 행정 역량과 자원순환 정책의 실질적 성과로 평가된다. 자원회수시설은 1호기 71%, 2호기 72%의 회수효율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폐열을 활용한 ▲전력 생산 ▲증기 판매 ▲지역난방열 공급 등 다양한 에너지 공급 성과에 따른 결과다. 인증을 통해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에 따라 부과되는 폐기물 처분 부담금 4억6천700만 원을 감면받는 재정 효과도 거뒀다. 자원회수시설의 에너지 활용 성과는 실질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연간 ▲전력 생산 및 판매 1억4천300만 원 ▲열 판매 16억4천400만 원 ▲지역난방 및 자체열 사용 절감 23억3천만 원 등 약 41억2천만 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인증은 단순한 기술적 성과를 넘어, 시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데 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4일 시장실에서 국내 대표 입시 전문 교육기업인 강북 메가스터디학원과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설명회 구성을 위해 구체적인 일정, 운영 방식,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는 6월 모의고사와 12월 수능 결과를 기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에 중점을 둔 내용으로 각각 8월과 12월에 1회씩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장소는 시 공공시설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 시는 향후 행사 장소 제공과 관내 고등학교 및 학부모 대상 홍보를 전담하고, 강북 메가스터디는 전문 강사진과 입시 콘텐츠를 통해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