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0일 고읍동 소재 한양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양어린이집 원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마련한 것이다. 특히, 한 삼남매 가정은 기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며 그동안 함께 모아온 큰 저금통을 보내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기탁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 행사로 아이들에게 동전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며 직접 기부를 실천하는 귀한 경험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를 하며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아이들의 사랑이 모여 큰 성금이 됐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둥잉시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과 함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국의 외식산업과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체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시각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첫날인 16일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17일에는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이 양주 지역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이들은 회암사지 박물관과 장욱진 미술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미술을 접하며, 한국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에서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조리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란하이직업학교 학생들은 푸드카빙, 제면, 한식 조리법 등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적인 조리기술을 익혔다. 또한,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는 협력 활동을 통해 외식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는 소중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평생교육 추진성과 보고, ▲2025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안건 심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평생교육 관련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제1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로부터 지난 3년간 우리 시의 평생교육사업을 평가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시행계획에는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학습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을 다수 수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을 구체화하고 내년 초부터 이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에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관내 하천 및 저수지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한 봉암저수지 및 광적면 우고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각 주택 및 건물의 정화조 및 개인 오수처리시설 철거 후 신설되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를 통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바로 방류하여 처리하는 사업이다. 당초에는 정화조에서 방류되는 생활오수가 우수관 및 개천으로 방류되는 등 하천과 저수지로 유입되어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취와 해충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우·오수 분류화 하수관로 14.67km 및 292가구에 배수 설비를 설치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인근 수역으로 유입되던 오수를 막아 인근 지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뿐만 아니라 은현 처리 구역(용암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도비 555억 원(국비 507억 원, 도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임진강 유역 방류 수질 강화 고시에 따른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 개량 사업의 2025년 사업비(국비 82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정부성모병원 이태규 진료부원장 등 6명과 양주소방서 소방령 정진균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하여 ▲응급의료 정책과 발전 방향 제시 ▲응급의료기관 간 소통 강화를 통한 정보 공유 ▲구급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향후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응급 상황에서의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의료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며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사)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와 함께 안말경로당에서 100여 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떡국 및 다과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천사보금자리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조리한 떡국 등을 제공해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노인은 “가족이 없어 연말이나 새해에 항상 외롭고 쓸쓸했는데, 바쁜 와중에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는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는 비영리 법인 자선기부 단체다. 회원 15명이 신철호 단장을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와, 노숙자 쉼터, 장애인 복지관,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각종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보금자리 의정부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한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대사증후군과 만성질환에 취약한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해피헬시경로당’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해피헬시경로당 사업은 경로당 노인들의 혈당 및 이상지질혈증 수치를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 및 기저질환에 따른 맞춤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장암동 내 모든 경로당 11개소를 매달 1곳씩 방문해 진행됐다. 방문 시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일 삼환나우빌아파트 경로당(회장 전인식)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이 동행, 노인 맞춤 스트레칭과 밴드를 이용한 운동을 지도했다. 전인식 회장은 “덕분에 많은 회원들이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장암동은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아기별 어린이집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식품 꾸러미’ 4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꾸러미는 라면, 즉석밥, 참치캔 등 간편식과 간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기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사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해 더욱 의미가 깊다. 우은지 원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이 이웃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조해 주신 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기별 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민락2지구 공인중개사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민락2지구 공인중개사회 회원들이 올해도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정서정 회장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민락2지구 공인중개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나눔리더’ 인증패를 최남진, 민화순 씨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렸다. 나눔리더는 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내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에게 수여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재 권역국장을 비롯해 나눔리더로 선정된 기부자들이 참석,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동행을 다짐했다. 최남진‧민화순 씨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선일태권도장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9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선일태권도장 김성훈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고산동 저소득층을 위해 선일태권도장 아이들이 모은 라면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선일태권도장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만 원과 수강생들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물품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클래스’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한 사회적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며, 수강생들이 제작한 물품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이번 기부는 수강생들이 배운 것들을 사회에 환원하는 소중한 기회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평생학습원 관계자분들과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키즈미래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키즈미래어린이집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10년 넘게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어릴 때부터 남을 돕는 마음을 내면화하도록 작은 것을 모아 나누는 활동’을 교육 과정에 포함해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김문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아이들이 정성껏 모은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신 미래의 꿈나무들과 선생님 그리고 각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희망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 희망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자선장터(바자회) 및 폐자원 재활용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미경 회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자 노력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여준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집, 사랑의 단열사업’ 사후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2월 6일 진행한 단열사업 대상자인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1차 단열재 시공에 이어 2차 사후 점검을 통해 단열 상태를 확인하고, 방한 물품(머플러 및 수면양말 세트)과 안부 편지를 전달했다. 한 노인은 “외풍이 너무 심했지만 혼자서는 감당할 엄두가 나지 않아 그대로 지내왔다”며, “찬바람을 막아주신 덕분에 방 안이 훈훈해져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이번 단열사업으로 홀몸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2025년에도 추위와 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