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의정부역 서부광장에 조성한 ‘포켓쉼터’에서 민관협력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포켓쉼터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남측의 통행 중심 공간을 시민이 머물 수 있는 쉼터로 전환한 실험적 도시 공간이다. 파라솔 테이블 6세트와 업사이클 목재 의자 30여 개를 배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며 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유연한 구조로 조성한 이 공간은 시민의 이용 행태와 머무름 방식, 공간 반응 등을 관찰하며,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 실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시는 곧 설치될 QR코드 설문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도시디자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활동은 단순한 공간 유지 차원을 넘어, 실험적 공공공간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의정부2동 통장이자 시민가드너로 활동 중인 장승자 씨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활동에는 장 씨를 비롯해 임영국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장, 의정부2동 통장 5명,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쉼터 일대의 환경 정화와 시설 점검을 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시간 단축을 위해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3단계 구간’을 확정하고 본격 개선에 돌입했다. 이번 3단계 사업은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와 경찰서,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협의를 통해 평화로, 시민로, 추동로, 회룡로 등 민원이 집중된 주요 도로 10개 축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1단계와 2단계 구간에서는 ▲민락동 코스트코 인근의 통행시간 20.4% 단축 ▲호국로 일대 통행속도 22.6% 증가 등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시민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호체계 개선사업이 대표적인 교통 성과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3단계 구간 추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약 2개월간 현장 조사와 문제 분석, 대안 검토, 시뮬레이션 및 유관기관 협의를 마친 상태로, 상반기 내 현장 적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3단계 사업 대상지인 평화로 구간은 의정부시 녹양역앞삼거리와 양주시 비석사거리가 불과 400m 간격으로 인접해 상습적인 정체를 유발해 왔다. 시는 시 경계를 넘어선 연동 효율 증대를 위해 양주경찰서와 협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시장실에서 ‘제9차 복지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통합사례관리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부서 간 협업 및 민관 연계를 통한 복지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복지국장, 정책특보,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분과장,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례관리 팀장, 관련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시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신용,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해 왔다. 특히 ▲단전, 단수, 체납 등 47종 위기정보 분석 ▲동절기‧하절기 집중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활용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고난도 사례를 포함한 복합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는 ‘현장 슈퍼바이저 제도’와 ‘맞춤형 컨설팅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사 네트워킹 데이(간담회)’를 정례화해 사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무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7일 직동근린공원에서 ‘시민 홍보대사 행복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기자단은 콘텐츠 제작 역량, 개인 SNS 운영 실적, 시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8명을 최종 선발해 구성했다. 특히 ‘시민 홍보대사 행복기자단’은 지난 10년간 운영된 ‘의정부시 블로그 행복기자단’에 시민 홍보대사로서의 직책을 부여한 것으로, 시민이 직접 시정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행복기자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의정부시 공식 SNS와 개인 SNS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시정 소식은 더 생동감 있고 설득력이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하고, 시정의 이야기를 시민에게 전하는 소통의 통로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의원이 (신곡1,2동,장암동, 자금동) 주관하는 `의정부시 보행자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가 지난 4월 10일 열렸다. 의정부시(도로관리과), 의정부경찰서(교통과)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의정부시 관내 차선 내 보행로 미확보 구간 발굴 및 개선방안 ▲초등학교 앞 스마트 통학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했다. 김지호 의원은 “보행자의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이며, 현재 의정부시 내 차로에 보행로가 미설치된 구간은 보행로가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학교 앞 통학로 주변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늘봄학교지원팀을 중심으로 업무 혁신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15일, 늘봄학교지원팀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하여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선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AI의 개념과 실제 교육 적용 사례 ▲스마트 융합 메이커 활동 ▲디지털 복합 체험공간 운영 등 다양한 미래 과학기술 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거점형 디지털 과학교육센터의 우수 사례를 통해 늘봄학교지원팀의 업무 전문성 향상은 물론, 현장 수요에 기반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의 실천 가능한 디지털 기반 교육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사례 중심의 소통을 통해 늘봄학교의 디지털 교육 내실화를 강화하고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거리의 시인 노현태와 트로트 가수 김경민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무대를 마련하며,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주시 옥정1동은 지난 16일 만나한우곰탕(옥정 듀클래스)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해 재능기부 공연과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다원문화복지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두 예술가의 자발적 참여로 성사됐으며, 공연부터 배식까지 모든 과정을 이들이 직접 맡아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노현태 시인은 건강박수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최근 TV조선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김경민은 트로트 무대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어르신과 예술가 간의 진정성 있는 교감을 바탕으로 진행돼 큰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시간을 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새로운 복지 사업인 ‘희망돋보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밝혀내기 위한 섬세한 복지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희망돋보기’ 사업은 백석읍 내 여러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주요 특징이다. 특히, 다올카페와 민물새우얼큰수제비 미감이 참여해, 빵, 샌드위치, 음료 등을 기부하고, 이를 저소득층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길영 공동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그로 인해 위기 상황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희망돋보기’는 작은 접촉을 통해 사람의 온기와 제도적 보호 사이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희망돋보기’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 걸어가는 복지 실현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행정이 긴밀히 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우리동네 가족 만들기 2:2 결연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2025년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살피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물품을 받아주시고 반겨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관내 조양중학교(교장 최성규)와 함께 ‘조양중 드론동아리’를 결성하고 첫 드론 체험 캠프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구성은 지난 1월 24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식에서 비롯됐다. 개관식에 참석한 최성규 교장은 드론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방과 후 드론 교실을 운영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시와 학교 간 실무 협의를 통해 동아리가 정식 출범하게 됐다.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드론 조종법과 안전 교육은 물론 코딩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론과 실습이 함께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조양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의 협력을 확대해 학교별 드론동아리 구성과 드론 체험 캠프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양중학교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드론동아리를 성공적으로 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6일 청년 노동권 보호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노무사 6명을 위촉하고,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촉된 노무사들은 ▲근로계약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청년 근로자가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청년 노동 상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책이다. 상담은 평일 상시로 운영되며, 유동적인 근로 환경을 고려해 찾아가는 상담과 집단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순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와 기초 노동법 교육까지 함께 지원해 청년들이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19~39세 청년 근로자는 5월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을 통해 상담 예약이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노동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노동권 보호에 대한 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4.17.부터 2025년 창의 문화예술아카데미 2기 수강생 3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인 '온몸으로 그려가는 이야기'는 상상을 통해 동화 속 이야기를 온 감각으로 체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공감하는 연극놀이 수업으로 진행된다. 만 4~6세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연극적 표현 방식을 놀이처럼 경험하며, 재미를 느끼고, 생각을 확장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금도끼 은도끼, 이름 보따리, 토끼와 당밀 등 동화책을 기본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내용을 미리 알면 수업 활동의 재미가 줄어들 수 있어 책을 미리 읽지 않고 참여하는 것이 유용한 팁이다. 현재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1기 창의 문화예술아카데미”은 4월19일 종강을 앞두고 있으며, 총 26명이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2기 창의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접수는 4.17.부터 온 ·오프라인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진행되며 1반(09:30~11:00) 18명, 2반(11:30~ 13:00) 18명을 모집한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자녀의 발달 시기에 맞는 실제적인 내용과 참여형 구성으로 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2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위한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주제로, 개편된 교육과정과 입학 준비사항, 부모의 역할을 안내했으며, 3월에는 ‘욱하는 내 마음 돌보기’를 통해 부모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분노를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두 프로그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가 유익했다”, “내 감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소감이 이어졌다. 4월 16일에는 ‘기질별 자녀의 학습 로드맵 완성하기’ 교육이 진행됐다. 자녀의 기질에 따른 학습 특성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 맞춤형 학습 로드맵을 설계해보는 실습 중심의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학습에 대한 부모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천 방향을 함께 정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5월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소통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 2월 20일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주도한다. 장윤정(대표위원) 도의원을 비롯해 문승호, 이상원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 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전 부서,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은 결산검사 대상이다. 특히 도교육청 본청과 수원, 안양과천, 광명, 용인, 의정부, 가평 6개 교육지원청은 주요 대상으로, 결산검사 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를 포함한다.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재, 경기도민에게도 공개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공직나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직나래’는 공직자의 첫걸음에 날개를 달아준다는 의미를 담은 신규 지방공무원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낯선 조직 환경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빠르게 찾고 정서적으로 안정감 있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1단계 ‘나래이음’은 연중 운영되는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직무멘토와 정서멘토, 신규공무원이 그룹을 이루어 실무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결연식은 4월 17일 진행됐다. 2단계 ‘나래돋움’은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급여 및 행정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초기 정서 안정을 도모한다. 상반기는 1~2월에 운영을 마쳤으며, 하반기는 오는 7월 운영 예정이다. 3단계 ‘나래오름’은 신규공무원 직무 아카데미로, 4월 17일부터 3일간 멘토링 활동과 연계해 실시된다. 학교회계·예산 등 실무 교육은 물론, 경복궁 탐방을 통한 공직가치 강화 연수도 함께 이루어져 교육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