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6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중독 예방과 재활,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독 재활사업(음주, 도박, 약물 등)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중독 문제 위기 상담 지원 및 자문·교육·홍보 제공 ▲중독 예방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 ▲중독 문제가 동반된 아동학대 사례 공동 개입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태 센터장은 “중독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족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독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 요인에 대한 통합적이고 협력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2023년 1월 개관했으며,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대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의정부역 대합실에서 인공지능 로봇 ‘세정의’와 함께 이색적인 지방세 홍보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세정의와 시 세정과 직원들은 의정부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민세 납부의 달과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 제도를 적극 안내했다. 세정의의 친근한 외형과 직관적인 안내 방식을 접한 시민들은 로봇 화면을 직접 터치해 필요한 세금 정보를 확인했으며, 세정의와 기념사진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31일까지 1만1천 원을 납부해야 하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사전에 신청한 납세자는 1천600원이 할인된 9천400원을 납부하게 된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로봇 세정의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호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7일 김포시 세무1과가 시의 ‘지방세 상담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시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자동차세 연납 신청 ▲지방세 납부 ▲환급금 지급 신청 등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의 디지털 상담서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김포시 관계자들에게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상담서비스의 ▲운영 체계 ▲유형별 응대 방식 ▲이용 통계 등을 설명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관계자들은 시스템 구축 배경과 성과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의 디지털 소통형 세정행정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기초 자료로 삼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시민 중심의 실용적이고 체감도 높은 세정행정을 위해 현장과 디지털 소통을 병행해 신뢰도 높은 지방세 상담체계를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춰 한층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한 편의점에서 최근 뜻깊은 나눔이 전해졌다.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은 기부자가 직접 준비한 라면 10박스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끼니 걱정을 덜어줄 귀한 선물이 됐다. 기부자는 “지역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익명의 기부자분의 온정이 큰 울림을 줬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석읍 곳곳에서는 이름 없는 천사들의 잔잔한 기부와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라면 기부 역시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만든다’는 말처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청사 정문을 허물고 주차장을 개방하며, 시민갤러리를 조성하고 출입통제시스템을 철거하는 한편, 볼라드를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하며 유리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종이 감면주차권을 전자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대대적인 공간혁신과 편의시설 개선을 마무리했다. 여기에 회의가 없는 시간대에 회의실을 시민과 직원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개방해 청사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사업은 청사를 행정업무 전용 공간에서 벗어나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근하고 머물 수 있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열린 행정, 시민 중심 청사’라는 가치 아래 개방성, 접근성, 편의성을 모두 강화했다. 청사 정문 철거로 진입 동선이 시원하게 열렸으며, 주차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 모두 시민들에게 개방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1층 로비에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 작가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시민갤러리’를 조성해 행정공간을 문화향유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내부 출입통제시스템은 철거해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했다. 보행환경도 개선됐다. 청사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서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는 8일 오전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양주시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포천시 내촌면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가평군 복구 활동에 이어 피해가 심각한 인근 지역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와 침수된 주택·상가 주변에서 대형 폐기물과 토사를 신속히 제거했다. 특히, 침수 피해를 입은 조각 작업실의 가구·가전·집기류를 정리하며 현장을 복구하는 것은 물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해 심리적 회복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비가 멈춘 지 시간이 지났지만 피해 규모가 여전히 커 안타까웠다”며 “힘을 모아 복구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임에도 수해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개정과 2025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회원 간 의견 교환과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인 복지 증진과 위상 제고를 위한 ‘농업인의 날’ 행사, 지역 대표 축제인 ‘천일홍 축제’ 봉사활동 참여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상윤 회장은 “양주시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 회원 간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발족한 양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 후계농업경영인양주시연합회, 생활개선회양주시연합회, 양주시 4-H연합회, 품목연구연합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2동은 지난 7일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이웃돕기 성금 26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띠나눔마당’ 참가비와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은 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귀금속 소매업체 금복당(대표 임효숙)에서 말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꾸러미 100세트(약 1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삼계탕 꾸러미는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회천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금복당은 그동안 홍삼절편, 과일, 삼계탕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임효숙 대표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회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덕계근린공원 등 9개 공원에 총 연장 1.0km 규모의 맨발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늘물근린공원과 토리근린공원 내 맨발길은 기존 원형 산책로에 조성해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걷기 좋다. 봉우근린공원 옆 보행자도로에 설치된 구간은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걸을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덕계근린공원과 옥정호수공원에는 수목 그늘 아래 황토볼 체험공간 3곳을 함께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맨발길 곳곳에는 세족시설과 신발장, 야외 벤치, 청소도구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낙엽 제거 등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맨발길 조성으로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기관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함께 교류하는 연합워크숍 ‘동화나라’를 25년 8월 2일~ 3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이번 연합워크숍에는 기관 소속 청소년 46명이 참여했다. 연합워크숍의 이름인 ‘동화나라’는 ‘동아리와 참여기구 화합하고 나아가라’의 줄임말로 바쁜 일상을 보낸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류하여 앞으로의 활동이 동화처럼 평화롭고, 즐겁게 느껴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워크숍은 각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가 상호 즐겁게 교류 할 수 있는 물놀이와 아이스브레이킹, 상반기 활동과 하반기 활동 계획 발표, 응원의 마음을 담은 소원쪽지 쓰기,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합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다른 소속 청소년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2박 3일로 가고 싶다.’, ‘워크숍으로 각 참여기구의 활동 상황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소속 참여기구와 동아리가 하반기에도 공유할 수 있도록 ▶‘연합 문화활동’ ▶‘연합 해단식’을 진행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시장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교통복지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3명, 일상교통(주)‧㈜용현교통‧금오교통‧㈜새말운수‧녹양교통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정지원 예산 증액 ▲요금 인상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마을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준공영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각 업체는 운영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인력 수급 문제를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시는 각 업체의 실태와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국 차원에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해 경영여건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공공서비스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와 의정부1동 단체협의회는 8월 7일 ㈜미래환경, 의정부 사과나무봉사단과 ‘지역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정부1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취약계층 대상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환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지역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송산3동 마음건강지킴이’ 건강 다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송산3동 보건복지팀은 부용마을3단지 경로당을 방문, 40명의 노인들과 함께 다식을 만들었다. 또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며 건강 및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한 노인은 “정성스레 다식을 만들며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musikimo)’ 참가자 12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표현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활동이다. 참가 아동들은 하나의 영어 뮤지컬 작품을 완성하며 언어 감각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올 하반기 뮤지키모가 완성할 작품은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Annie’이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활동 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12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어 대사와 노래, 간단한 안무를 익히며, 극의 흐름에 따라 배역을 맡아 연습한다. 특히 영어 습득은 물론, 표현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수업일인 11월 26일에는 영어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학부모와 시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뮤지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