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의회가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반부패·청렴시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교육을 계획했다. 민의식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2시간 분량의 강의를 맡아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살펴본 뒤 개념과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날 교육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렴의 사회적, 공적 가치를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청렴의 가치를 공유한 후에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청렴에 관한 주요 법령의 핵심내용을 파악했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의회의 청렴 비전 문구인 ‘청렴한 세상,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를 되새기며 반부패·청렴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윤창철 의장은 “청렴은 지켜야 할 의무를 뛰어넘어 의정과 행정 전반에 깊게 스며 있어야 할 기본 가치”라며 “양주시의회는 청렴의 기반 위에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직곡홀에서 국가 안보와 지역 방위에 관한 현안 공유를 위해 ‘2025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장인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장, 의정부교도소장,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제73기계화보병여단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의정부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2명을 신규 위촉했으며, 유관 군부대 및 기관의 통합방위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지난 8월 실시된 을지연습 결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과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역 통합방위 강화를 위한 군 관계자들의 제안 사항도 함께 다루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안보 현안을 공유하며, 시민의 실질적인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공익활동형+시장형 사업단’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수여 받았다. 의정부시니어클럽은 의정부시 유일의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올해 총 21개 노인 일자리 사업단(1천480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풍길‧도시 정원 관리 ▲카페아르츠(2개소) ▲한방차 꾸러미 사업단 ▲전기차 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매년 신규 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카페아르츠 사업단은 지난해 의정부예술의전당에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2025년 신곡1동 주민센터에 2호점을 개점했으며, 3호점‧4호점 운영도 준비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노인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의 연속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6일 시장실에서 인덕대학교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지역에 개방하고, 시는 행정적‧제도적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마케팅 지원, 교육‧인재 양성,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광만 총장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공동 추진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 역량 강화 ▲공공디자인 개선 ▲창업 및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AI 시민(소상공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인덕대의 경영‧디자인‧ICT 분야 교수진과 연계한 마케팅 컨설팅, 시민 대상 실무형 AI 교육,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창업 기획 등은 대표적인 협력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양측은 이러한 사업들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하며, 필요한 행정‧교육 자원도 지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5일 ‘신곡새빛정원’에서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제3회 나들이 행사를 열고, 시민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정원 개방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쓰레기산에서 시민정원으로…버려진 땅에서 꽃피운 변화 신곡새빛정원은 과거 20여 년간 건설폐기물이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던 부지를 정비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계절 정원으로 재탄생한 공간이다. 시는 행정대집행을 통해 폐기물을 정리하고 토질을 개량한 뒤, 2023년 9월 총 3만㎡ 규모의 초화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의 공식 명칭은 ‘신곡새빛정원’으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로 정원은 계절별로 다른 꽃이 피어나며, 매번 새로운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첫 개장 당시 시민들과 함께 해바라기를 심으며 정원을 조성했고, 이후 수레국화와 백일홍 등 다양한 계절꽃으로 꾸며 시민정원으로 가꿔오고 있다. 내부에는 산책로, 벤치,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6일(금)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및 진로 체험 교육에 협력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가보훈처 주관 추석 계기 국군장병 위문 사업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사랑의집, 꿈터)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년 청소년 보호 시설을 찾아 나눔을 이어온 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서권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오는 10월 9일 양주시 미술관옆캠핑장 달빛구역에서 ‘미술관옆캠핑장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야영장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힐링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경기북부 다문화 청소년 가족을 초청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해 야영장 활성화와 장흥관광지 캠핑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한 캠핑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네일아트, 페이스&바디 페인팅 체험을 비롯해 다문화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흥규 사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장흥관광지 미술관옆캠핑장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을 통해 이용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양주2동 내 무더위·한파쉼터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한파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설비의 이상 유무 ▲냉·난방기기의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고령 이용자들의 초기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쉼터마다 ‘미니 소화기’를 배부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무더위·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특히,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쉼터 내 미니 소화기를 배부하고 사용 교육을 병행한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방재단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군 장병 신병을 대상으로 ‘군 장병 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제8기동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첫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장병들에게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군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대에서 출발한 장병들은 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과 권율 장군 묘역을 방문하여 지역 예술과 역사를 접하고 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장병은 “평소 관심이 적었던 미술관과 유적지에서 새로운 흥미를 느꼈으며, 이번 탐방이 문화 체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병들에게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해 양주시 역사를 알리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이해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1호선 양주역사에서 지역 주민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 민원이 잦은 구역에서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올바른 식습관과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양주시보건소와 경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금연 홍보뿐 아니라 혈압·혈당 측정 안내, 균형 잡힌 식생활과 신체활동 실천 방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금연 OX퀴즈, 건강혈압 다트판, 건강복권, 손가락 컬링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시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환경 조성과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산, 일상 속 신체활동 장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뿐 아니라 혈압·혈당 관리,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까지 생활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것이 건강관리의 핵심”이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살판이 오는 10월 3일 양주관아지 일대에서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단에서 시행한 '2025년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1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양주에서는 양주살판의 ‘양주관아 탈놀이 풍물축제’가 포함됐다. 양주살판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축제는 역사적 장소인 양주관아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문화적 상징성을 강화하고, 전통과 창작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문화 모델을 선보인다. 행사는 ▲생활예술단체 공연 ▲국가무형문화재 ‘양주별산대놀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별별산대놀이’ 등 3부로 진행된다. 특히 탈춤 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양주관아지를 둘러보며 역사 공부와 전통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 하창범 대표는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보건소가 4월부터 9월까지 교통․의료취약지역 읍면동 47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느슨해진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적 특성과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건강생활 실천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홍역,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결핵, 말라리아 등을 주제로 계절별․시기별 올바른 정보와 예방수칙을 전달했다. 또 기침 예절, 손 씻기 6단계 시연, 실내 환기 등 일상 생활방역 실천법도 소개해 감염병 조기 차단을 도왔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조사 비교 결과, 교육 전보다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지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현장에서는 OX 퀴즈, 시청각 홍보 영상 등을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법무부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2025. 9. 25. 관내‘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시 등 경기 북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57명을 대상으로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8. 12. 20. 국적법 개정에 따라 법무부장관 앞에서 하던 국민선서와 국적증서 수여는 귀화자 및 국적회복자 거주 지역별 출입국·외국인관서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국적증서 수여식은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첫 번째로 맞이하게 될 ‘추석’ 민속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 사회에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귀화자 등 국민선서 및 국적증서 수여, △기관장 축사, △ 국적취득 대표자의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규 소장은 축사를 통해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 구성원이 된 국적 취득자에게 권리뿐만 아니라 책임과 의무의 막중함을 강조하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간에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데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국적증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옥정초등·중학교 앞에서 진행됐으며,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역 내 위기 아동 제보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언제든 상담받을 수 있도록 복지 상담 창구를 안내하며 아동 청소년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해도 말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옥정2동은 양주시 내에서도 아동·청소년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 개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며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옥정2동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5일 대성베르힐옥정더센트로아파트 경로당에서 회원들과 어린이집 원아 등 40여 명이 함께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아파트 인근을 돌며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이 동참하여, 함께 어울리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집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욱 컸다”며, “세대를 넘어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벅차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미래를 보여준다”며, “앞으로 더욱 쾌적한 옥정2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2동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경로당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여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